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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시장 출마 선언...“15항공단 이전시키고 택지개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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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2. 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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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이 1일 포천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포부를 밝히고 있다./연제창 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내, 신북, 창수, 영중, 영북, 관인, 포천, 선단)이 포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연 의원은 1일 15항공단 인근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감시와 견제만으로는 포천발전의 한계를 느꼈다. 이제 책임지는 자리에서 포천발전을 이끌겠다"라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연 의원은 "사람과 도시는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있다"라며 "포천은 과거 철도 유치 반대, 2000년대 초, 신도시 기회를 무산시킨 결과 지금 도시 발전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지금이 15항공단을 이전시키고 택지개발 할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 배경으로 "이재명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이 자본이 더 이상 부동산이 아닌 주식시장으로 전환"이라며 "주거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청와대를 중심으로 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택지개발 부지를 검토 중"이라고 배경을 소개했다. 정부는 지난 9월 향후 5년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매년 27만 가구씩 135만 가구의 신규 주택을 착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15항공단 부지는 이미 국방부가 이전 가능성 및 대체 용지를 연구해 왔으며, 무엇보다 서울에서 가까운 근거리이면서 최대 900만 평이 개발할 수 있는 넓은 평야 지대라는 장점을 들었다.

연 의원은 "15항공단 인근의 농지 지역 약 15㎢ (약 450만 평)이고 공장 지역 포함 시 약 30㎢ (약 900만 평)에 이른다"라면서 "이는 1기 신도시의 분당(19.6㎢)과 일산(15.7㎢)을 합친 규모와 비슷하다"라며 정부의 고민을 해결할 최적의 택지개발 후보지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연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포천의 미래를 설명할 젊은 협상가가 필요하다"라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공천을 앞둔 당내 경선과 관련해선 "박윤국 위원장이 출마를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민주당의 경선 시스템을 통해 당선을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연 의원은 포천시의회 5, 6대 의원이며 부의장으로 대진대 행정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의정 기간 6군단 반환을 위한 활동을 지휘했으며 6군단 부지 반환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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