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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가치를 꽃피우다’ 청도군,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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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12. 09. 16:16

경복대학 청도군 명예수여식 성황리 개최
청도군이 지난 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연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청도군 캠퍼스는 40명 모집에 50명이 입학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구성돼 총 7개 영역에 걸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출석률 70% 이상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라는 졸업요건을 충족한 46명의 학습자가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청도군 캠퍼스는 △장군스피치 △아크릴화 등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정서적 치유를 도왔다.

지역 내 환경정화 봉사활동, 총 4번의 학생회 회의, 현장학습 등 정규 수업 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하수 군수는"오늘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들의 눈빛 속에서 배움의 빛을 볼 수 있었다"며"여러분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공동체의 따뜻한 변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러한 변화가 내년에도 청도군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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