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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평가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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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2. 11. 11:07

1-1.전국 장애인복지사업평가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 관계자들이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또한 우수사례 발굴과 신규 정책 개발을 통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자체평가 4개 분야, 12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 중 2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은 장애인을 위한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최우수상은 양평군이 장애인복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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