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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행정 서비스는 시민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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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부두완 기자

승인 : 2026. 01. 02. 11:12

2026년 신년사 통해 고객감동 위한 공직자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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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 참석, 신년사를 통해 12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동해시
심규언 동해시장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12년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심 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 참석해 12년 동해시장 임기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날 심 시장이 밝힌 신년사에는 12년 동안 시장으로 재직한 동해시에 대한 그만의 사랑법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맞이하는 고장"이라며 동해시의 상징성을 서두로 꺼낸 후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시장이 탄생하는 올해를 자신과 동해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심 시장은 "병오년은 도전과 기회가 동시에 펼쳐지는 중요한 변화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임기까지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심 시장이 가장 힘줘 강조한 것은 교통 인프라의 큰 변화였다. 그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동서고속도로 사업과 백복령 구간 직석화·터널화 공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육상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부산을 잇는 동해선 KTX-이음 투입으로 수도권과 부·울·경을 연결하는 동해안 고속철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교통망 확충이 동해시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글로컬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심 시장은 이 같은 변화와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그는 "공직자의 역할은 고객 감동을 위한 공감 능력"이라며 "행정 서비스는 제공자가 아닌 제공받는 시민의 관점에서 만족이 느껴져야 한다"고 말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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