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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들로 보다 멋스러워지는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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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1.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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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옥주거문화 정책 확대
신축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홍성군에 조성된 한옥 단독주택./홍성군
앞으로 충남 홍성에 가면 다른 지역보다 아름다운 우리 전통의 한옥을 지금보다 더 많이 볼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이 한옥 정책을 통한 주거환경 혁신에 나서며 관련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노후 건축물 보수에 그치지 않고 한옥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이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올해 한옥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핵심은 도심 속 전통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한옥의 주거·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는 작업이다.

군은 한옥 신축은 물론 대수선, 리모델링을 대상으로 공사비 일부를 지원해 한옥이 단순한 과거 유산이 아닌, 현재와 미래의 주거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한옥 또는 한옥 건축 예정 건물로 단독주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지원 규모는 총 2동이다.

신축의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면적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수선 및 리모델링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까지로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군 건축허가과에 제출하면 된다.

홍성군은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한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옥은 우리 고유의 건축문화이자 소중한 자산"이라며"이번 한옥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건축문화가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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