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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에 자리잡은 도심형 자원순환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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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6. 01. 28. 17:58

아름다운가게, 명동에 172번째 매장 오픈
외국인 관광객·직장인 대상 명동 상권 첫 전략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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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로 34 소재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아름다운가게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서울 명동에 172번째 매장인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을 28일 개점했다.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직장인 유동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조성된 매장이다. 최근 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자원순환과 재사용을 접목한 소규모 매장이 늘어나는 흐름 속에서 아름다운가게 역시 명동을 새로운 접점으로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매장 외관에는 한국어와 영어를 병기한 다국어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객의 인지도를 높였다. 외국인 관광객도 매장의 성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재사용 기반 나눔 매장임을 전면에 드러냈다.

내부 공간은 동선을 단순화하고 큐레이션 중심으로 상품을 배치해, 짧은 체류 시간에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근 직장인을 고려해 점심시간이나 업무 중간에도 방문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명동점을 물품 판매와 기부 접수를 함께 운영하는 도심형 자원순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판매 기능을 넘어 재사용과 기부를 일상 소비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는 구상이다.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은 서울 중구 아름다운가게 서울본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면적은 약 101㎡ 규모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명동 상권 특성을 언급하며 재사용과 나눔 활동을 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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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로 34 소재 아름다운가게 명동점./아름다운가게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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