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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위원장은 이날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통합시당도 새로운 인물이 맡아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6·3 선거 이후 국민 참정권이 침해되고,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당과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답을 내고 통합시당을 이끌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당위원장을 네 차례, 시당위원장을 두 차례 맡았던 인사가 다시 통합시당위원장을 맡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주당과 당당히 경쟁하는 국민의힘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호남 반도체 단지를 광주 군공항 부지에 유치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중앙당에 전달하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주당과 경쟁하는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책임당원이 시·도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을 직접 선출하는 당원 중심 정당을 만들고, 청년 인재를 육성해 지역 현장을 누비는 생활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오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기탁금과 후보 등록 등 선거 일정을 확정한 뒤, 28~29일 각 당협에서 선출된 대의원 투표를 통해 통합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