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동남아 시장 두드린 경산 지역 기업… 수출상담 2443만달러 성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13010004862

글자크기

닫기

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7. 13. 17: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태국·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
상담 116건·MOU 22건 체결
경산시 -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1
조현일 경산시장이 2026 상반기 경산시 무역사절단과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경북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찾아 수출 상담과 현지 경제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6년 상반기 경산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와 기업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자동차부품과 섬유, 생활용품, K-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중원산업과 에스팩토리, 여주티앤씨, 세제몰, 태경텍스, 모지, 거평산업, 청사초롱, 리프타일, 이스트 등이다.

사절단은 현지에서 수출 상담 116건, 2443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 523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 22건과 8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2건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유망 바이어와 후속 협의를 이어가며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은 조현일 경산시장을 단장으로 경산상공회의소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원팀(One Team) 경산' 체계로 추진됐다.

태국에서는 KOTRA 방콕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산업 동향과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유망 분야와 해외 진출 지원 정책 등을 확인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국회의원인 밤방 수사트요(Bambang Soeatyo)의 초청으로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스마트팜과 화장품, 자동차 산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경북자카르타사무소에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와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수출 제도와 규제, 경제 여건 등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산시와 경산상공회의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 해외 마케팅 사례"라며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노력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