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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사수’ 순천향대천안병원, 뇌졸중 평가 11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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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7. 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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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심 치료 역량 전국 수준 인정
순천향대천안병원(1) (2)
순천향대천안병원 전경.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1회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지역 뇌졸중 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가 시행된 이후 11차례 연속 1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급성기 뇌졸중은 발병 이후 초기 대응 시간이 환자의 생존과 후유장애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이다.

특히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술과 혈전제거술은 치료 가능 시간이 제한돼 의료기관의 신속한 판단과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환자 치료 성과와 직결되는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항목별로는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운영 △병원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도착 120분 이내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 △조기 재활 평가율 △기능평가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허혈성) 등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24시간 응급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유일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기반으로 전문 의료진과 첨단 치료 시스템을 연계해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재활까지 아우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충남 유일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축적된 전문 진료체계와 의료역량을 지속적으로 공인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지역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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