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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본오동 916번지 일대는 저층 주택이 밀집돼 있어 도로 폭이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지역이다. 이에 시는 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기존 신선어린이공원 하부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지하주차장은 총 43면 규모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안전시설도 갖췄다.
또 지하주차장 상부의 신선어린이공원 1890㎡도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본오동 일원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함께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지하주차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이 기간 시설물 운영 상태와 주차 수요를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0월부터 정식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신선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본오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난을 완화하고, 공원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