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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충우 시장은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사업 실시설계 경과보고회를 열고 지금까지의 설계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확인했다.
경과보고회에는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계룡건설산업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가 참석해, 지금까지의 설계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건축뿐 아니라 전기, 통신, 소방 등 주요 분야의 설계안을 꼼꼼히 살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존 행정청사의 틀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열린광장과 북카페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행정업무는 물론 문화와 복지 기능까지 두루 갖춘 시민 친화적인 복합청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사는 여주시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520억원이며, 지하 1층과 지상 7층, 연면적 3만282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1.3% 수준이다. 본격적인 건축에 앞서 신청사 건립부지 조성을 위한 우선시공(패스트트랙)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202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에 대한 최종 검토를 마친 후 조달청 적격심의를 비롯한 후속 절차도 빠르게 진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새로운 행정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여주시의 앞으로 100년을 책임질 행정, 문화, 복지의 핵심이 되는 사업"이라며 "시민 누구나 자부심을 느끼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청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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