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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철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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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도시와 주거 문제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고금리, 자재비 급등, 공공투자 축소 등으로 인해 위축된 건축 경기는 국민 삶의 질에 직결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고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도시 기능이 점차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위기 속에서 현 정부는 '민생 중심의 규제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건축 정책 역시 방..
정부가 사상 초유의 부동산 대출 규제를 시행한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하반기 집값에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일부 지역의 경우 6·27 규제 정책으로 집값 조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8일 "서울 강남 등 과열 지역을 겨냥한 고강도 대출 규제인 만큼 일시적으로 시장의 진정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설업계가 지난달 27일 시행된 고강도 대출 규제로 인한 자금 부담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전사고 발생 시 최고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부과토록 하는 '건설안전특별법'이 발의돼 향후 또 다른 강력한 규제가 더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전세대출 제한' 규제 적용 대상이 기존 일반분양자에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날 이후부터..
정부의 규제 정책 발표 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뜨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되는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는 가격 경쟁력, 상품성, 입지 조건을 모두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관한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 견본주택에는 주말에 5000여명이 방문했다. 현장 관계자는 "주말 방문객 대다수가 실거주를..
이재명 대통령이 고강도 대출 규제에 대해 맛보기라며 사실상 또 다른 규제 카드를 꺼낼 가능성을 언급해 향후 과열된 시장을 가라 앉힐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최악의 경우 강력 규제가 한꺼번에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사상 초유의 대출 규제 이후에 밝힌 추가 규제가 조만간 실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할..
건설경기 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5월에 비해 0.8포인트(p) 떨어진 73.5을 기록했다. 5월에도 4월 대비 0.5p 하락한 74.3을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뜻한다. 100을..
서울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가 4065가구 규모 아파트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학신동아1단지아파트는 대지면적 약 13만7391㎡에 총 406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공공주택은 280가구, 미리내집은 140가구가 포함된다. 방학신동아1단지 아파트..
서울 강남구 압구정 4구역이 최고 70층 내외의 1664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갖고 압구정4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과 압구정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 8차와 한양 3·4·6차 아파트를 정비하는 것으로 이번에..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 매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강남4구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8.8로 전주 대비 2.4포인트(p) 떨어졌다. 강남4구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5일 100.8을 기록한 후 7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지난달 23일에는 111.2까지 치솟았다. 매매수급지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3기 신도시 부지 내에 있는 공장, 군부대 등의 조속한 이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4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사업지구 면적 330만㎡ 이상 3기 신도시는 총 8곳으로 32만8000가구 규모로 물량의 절반 이상이 2030년 이후 공급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공급 속도를 내기 위한 차원에서 우선 3기 신도시 내 1800여개의 공장 등의 이전 속도를 높이는 방안에 주력..
서울 청약 시장에서 '줍줍'(무순위 청약)과 이보다 문턱이 더 낮은 '임의공급'이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한 서울 성동구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27가구 임의공급에서 274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01.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 1가구 모집에 328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D 1가구에도 무려 210명이 몰렸으며 전용..
건설경기 침체 장기로 건설업 관련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10년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줄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민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36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3.4% 감소했다. 공공부문 공사 계약액은 23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 늘었다. 전체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4.8% 감소한 60조1000억원이다. 건설경기 악화는 관련 지표를 통해서도 확인할..
외국인 집주인이 1년 새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집주인은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등에 집중 매입했다. 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외국인 임대인은 1만500명으로 전년 동기(8660명)대비 21.2%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024명으로 전체의 47.8%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3126명), 인천(796명), 충남(300명),..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부동산 정책은 '고강도 규제 방안 추가 가능성'과 '속도감 있는 공급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시장 완화 정책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현 정부 기조가 어느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고강도 규제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규제는 맛보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부동산 정책은 '고강도 규제 방안 추가 가능성'과 '속도감 있는 공급 확대'로 요약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시장 완화 정책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현 정부 기조가 어느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선 고강도 규제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규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