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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두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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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 문턱이다. 오곡백과의 향과 어루어진 특별한 술은 없을까. 동해시 지역특산주 제조 농업회사법인 더담(주)은 조상의 지혜를 빌려, 빚어 낸 과하주 '어달21'을 출시했다.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무릉제 행사에서 선보인다. 더담 이경희 대표는 "과하주는 여름을 지나도 끄떡 없는 술로 알코올 도수 21도까지 도수를 높여 더운 날씨에도 변질을 막고 저장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한 공법은 발효주에 증류주..
동해 최대의 축제 제 38회 동해무릉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심규언 시장은 "이번 축제는 동해시의 관광벨트가 완성되는 시점에서 열린다. 몰려드는 관광객과 9만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하게 준비한 축제"라고 자신있게 권했다. 동해무릉제는 '하나 된 동해, 희망의 울림' 주제로, 축제에서 울려 퍼지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세대와 계..
브라질 카스텔로에서 치러진 제19회 FAI 패러글라이딩 장거리 세계선수권대회가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15일 대한페러글라이딩에 따르면 한국은 종합 15위를 차지했는데 대회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이다. 개인전에 출전한 원치권 선수가 6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 또한 한국 국가대표 출전 사상 첫 톱 10 이다. 아시아 최강이다.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이 18위, 일본은 20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세계 최강인..
제주도가 ㈜신세계와 손잡고 제주 청정 농·수·축산물의 유통 기반 강화와 프리미엄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10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본사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통망 확대, 공동 마케팅, 로컬 관광자원 활용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경제..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은수역)는 유지태(상우역)에게 명대사 "라면먹을래?"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이 명대사는 남녀가 최고의 썸을 탈때 사용하는 고유명사가 됐다. 그런데 왜 묵호는 "라면 먹을래?"라는 명대사의 성지가 된 것일까. 바로 묵호진동 삼본아파트에서 이 명대사의 장면이 촬영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화를 모티브를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 정연수)이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 프로그램을 기획해..
동해역에 내리면 송정동 구 시 가지는 밋밋해 보인다. 그러나 묵호와 마찬가지로 송정리도 중흥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송정시장의 규모는 묵호 중앙시장과 비슷했다.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과 비행장까지 있었다. 1959년 10월 착공한 송정의(당시 삼척군) 삼척비행장이 2년 공사 끝에 1960년 11월 27일 준공되었다. 1962년 3월 16일 대한항공에서 김포와 삼척 사이 최초로 운항하였고, 1964년 2월 20일 대한..
제주도 음식에 패마농(쪽파)이 빠지지 않는다. 특히 제주에서는 빙떡 속으로 사용된다. 고기산적과 물고기산적은 물론 모든 국수, 국이나, 김치 등 제주도민들의 패마농 사랑은 유별나다. 심지어는 노랫말에도 들어가 있다. 이러한 도민들 사랑에 보답하듯 제주산 품종이 개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여름철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해 자체 선발한 '제주S-12' 쪽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한다. 노지재..
향토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동해시장학재단의 오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동해시장학재단은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해 첫 장학금 지급한 199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25년간 총 4522명의 학생에게 37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장학금은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제도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시민과 지역 기업들은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동해시는 수십 년간 방치되어 흉물로 남아있던 옛 묵호검역소를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갤러리 바란에서 오는 27일까지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모임 '여행과 드로잉' 단체전 '묵호, 그림으로 만나다'를 개최한다. 전시 배경이 된 동해시 묵호는 논골담길, 묵호등대, 묵호항 등 그림 같은 풍광으로 오래전부터 여행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곳이다. 사진 중심의 여행문화에서 벗어나 여행지의 감성과 정취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작..
상록보육원 부청하 원장이 제36회 우봉봉사상을 수상한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5일 서울가든호텔 그램드볼룸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부청하 원장의 사회복지상 수상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지난 2003년도 제15회 아산사회복지상 복지공로상과 2016년 4·19자유평화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사회공헌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에 수상하는 우봉봉사상은 故 우..
'국가무형유산 제132호'인 해녀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는 공동으로 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전국해녀협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전국해녀협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해녀문화 보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도 지역구 위성곤(서귀포시)·김한규(제주시을)·문대..
이번 주말 강원 동해시에 간다면 전통방식으로 빚는 생 막걸리 한잔을 걸치는 것도 좋겠다. 송정동 주민과 지역 전통기업이 손을 잡고 막걸리축제를 열기 때문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송정막걸리축제다. 송정막걸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열)가 주관하고, 동해역 광장 일원에서 5~6일 열린다. 송정양조장 전용주 대표는 4대째 이어져 오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생 동동주로 5 무(無)라고 자랑했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동해시의 숙원사업인 철도 고속화 관련 예산과 수소 클러스터 예산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동해시에 따르면 1일 강원도는 도가 국비 10조원 확보 시대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도가 확보한 예산에는 시의 숙원인 두 사업 예산이 포함됐다. 강릉~부산 부전 동해선 구간 중 철도 고속화가 미진했던 강릉~동해~삼척(총 연장 45.8㎞) 구간 사업에 내년 예산 10억원이 책정됐다..
2일 동해시 묵호동 논골담길 1길 코스, 한 민가 밤나무에 밤송이가 매달려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밤나무 넘어로 묵호항과 멀리 두타산이 보인다.(위)
심규언 동해시장과 시청 직원들은 2019년 4월을 결코 잊지 못한다. 그들은 동해안을 덮친 산불이 갈수록 확산되자 이를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특히 그들은 명사십리 울창한 해송과 망상 오토캠핑장, 한옥촌으로 산불이 옮겨 붙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직원들은 그때 하늘이 야속해 가슴 속으로 울었다고 한다. 국내 최초의 오토캠핑장이 있던 망상해변은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쯤 떨어져 있는 명사십리다. 동해안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