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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두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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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시절부터 도의원까지 활동을 꾸준히 지켜봤는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 이번 중동전쟁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도 잘 해결해줬으면 좋겠어요." 김기하 동해시장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4일 오후 한섬에서 만난 어업인에게 지지를 호소하자 그는 민생의 어려움을 여러 번 호소 했다. 김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중심의 행정 철학을 다시 확인했다. 단순 행정을 넘어 데이터와..
"기름값이 무서워 배를 띄우지 못합니다. 이런 판국에 중동사태 대비책을 들고나오는 후보가 있으면 좋겠어요." 지난 24일 오후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만난 어업인 60대 김 모 씨는 거친 손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의 손을 잡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면서 어민들의 생명줄인 면세유 가격이 급등하자, 현장의 민심은 그 어느 때보다 날이 서 있었다. 이 후보는 이날 묵호항..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예술을 매개로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들과 동행하며 공기업의 사회적책임(ESG)을 실천하고 있다. 재단은 성황리에 마친 '발달장애인 예술작품 특별전시'에 이어 전시작품을 직접 구입해 재단 내 공간에 상시 전시하기로 했다. 단순한 전시 지원을 넘어 장애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보장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돕는 ESG 경영 실천사례다. ◇ 문턱 낮춘 예술, 시민과 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잇다 이번 상..
"옵데강덜 오젠허난, 소가수다.(모두 오셨습니까,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반가움과 정이 담긴 제주 사투리가 행사장을 채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 제33회 재경제주도구좌읍민회 한마음잔치에는 출향민과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고향 제주에서는 각 리를 합쳐 100여명이 서울로 상경해 함께 하며, 서울과 제주를 잇는 끈끈한 애향심을 보여줬다. ◇마을 천막 아래서 다시 뭉친 구좌 사람들..
계명문화대학교가 운영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예술로 잇는 오늘: 흙으로 빚는 삶의 이야기'가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계명문화대에 따르면 '예술로 잇는 오늘: 흙으로 빚는 삶의 이야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마음치유, 봄처럼' 운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대구 남구·달서구, 경북 칠곡군·울진군 등 지역 4개 치매..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강원 동해시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여야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단순한 정당 간의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정치적 기반을 중심으로 한 '남부 대 북부'의 지역 대결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 정당 대결 넘어선 '지역 자존심' 싸움… 과열 양상 뚜렷 이번 동해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전 동해시의원과 국민의힘 김기하 강원도의원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지역 정..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가 선명해지면서, 제주의 미래 권력을 향한 본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정당 간의 승패를 넘어, 도내 해묵은 갈등 해결과 글로벌 경제 위기 대응이라는 '리더십의 본질'을 묻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핵심 승부처는 크게 세 가지..
외국 박물관에 기증됐던 조선시대 문화유산이 국내로 되돌아오는 첫 사례가 현실화됐다. 단순 환수를 넘어 '기증 → 환수'라는 새로운 문화유산 회복 모델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회등록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은 미국 코넬대학교 존슨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던 조선시대 병풍을 반환받아 조사한 결과, 해당 유물이 조선 제24대 국왕 헌종 때 제작된 '보소당인존 10폭 병풍' 중 3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도지사 선거는 여야 상황이 매우 다르다. 더불어민주당은 현 지사에 현직 국회의원 2명이 도전장을 던져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흥행이 무색할 정도로 후보 난에 시달리고 있다. 우선 민주당 3명의 경선 후보로 부터 지방선거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공약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이번 선거에 대해 도민들은 아무래도 먹고사는 문제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국회에서 3선을 하며..
무려 91번째 도전 끝에 2026시즌 KLPGA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영. 그는 선두에 4타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지만 후반 홀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면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일궜다. 대회 첫날부터 임진영의 경기를 지켜 본 아버지 임승찬 씨는 딸의 집념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임 씨는 전화통화에서 "진영이는 제주 한라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를 시작했다. 노형중학교와 제주고..
제주도 수협들은 매년 2월 말과 3월 초 사이에 풍어제를 지낸다. 이는 여느 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연례행사다. 하지만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 풍어제 현장에서는 풍어 기원보다 먼저 어업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특히 지속되는 해양 온난화로 어장이 점차 고갈되고 있는 데다, 중동 사태 여파로 경유 가격까지 급등하면서 어민들의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일부 어민들은 "조업에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라며 어려움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를 찾아 지역의 민심 흐름을 살폈다. 도지사 후보와 교육감 예비후보 인터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들은 민생 현장에서 만났고,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각자의 선거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민들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성산포수협 풍어제, 지역주민 복지 현장을 살피기 위해 아라동 사회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제주시 최대 축제인 샛별 오름에서 열리는 들불 축제 현장도 찾았다..
제주도 교육계는 제주 교육을 이끌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면 지역 정서로 폭넓게 자리 잡은 특유의 '괸당문화'를 걱정하곤 한다. 이번 6·3 선거도 다르지 않다. 제주지역 사회가 지연·학연·혈연으로 얽히고 설키다 보니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갈 때면 '괸당문화'를 떠올리곤 한다. 내가 잘아는, 또는 나와 인연이 있는 인지도 높은 후보나 정치적인 입장(예를 들면 진보나 보수 등)이 같은 후보에 주로 투표를 했기 때문이다. 후..
삼화사 지화(紙花)는 동해시 삼화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전통 불교 종이꽃 장엄 예술이다.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5호인 국행수륙대재를 비롯한 각종 불교 의례와 문화유산 행사에서 사용되며, 종이로 연꽃과 다양한 상징 꽃을 만들어 불전과 의식 공간을 장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화는 수행과 공양, 치유와 화합의 의미를 담아내며, 오랜 세월 삼화사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전통예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
열차 여행은 항상 즐겁다. 열차 요금 50% 지원받으면 더 신이 난다. 숙박하면 3만원, 또 당일여행만 해도 1만 5000원 준다.바로 동해시다. 동해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차를 이용해 동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환영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부터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함께 기차 연계 관광객 인센티브 이벤트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당일 관광객과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