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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영 기자입니다. 조선, 철강, 방산, 항공을 중심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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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향후 경영권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화는 최근 공격적인 주식 매입에 나선 데다 자금 여력도 갖춘 만큼 지분율을 더 높일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최대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26.4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매각 가능성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당장은 2대주주로서 경영 참여를 구체화하고 KAI와의 사업적 시너지를 입증하는 것이 우선 과제로 꼽힌다. 11일 업계..
제주항공에서 고객 100여명의 이름과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인터넷 검색엔진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항공 이용 고객 약 100여명의 이름과 일부가 가려진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네이버 검색엔진 검색 결과에 노출됐다. 해당 정보는 고객들이 항공권 예약 과정에서 입력한 개인정보로 파악됐다. 노출된 개인정보는 검색엔진에서 일부 단어를 조합해 검색할 경우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소존 쿠르본조다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핵심광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11일 산업부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산업 협력을 위한 'C5+한(韓) 산업장관회의' 신설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 간 산업·신기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과..
한화그룹의 '한국판 스페이스X' 도약을 위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서면서 KAI에 미치는 영향력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 한화로서는 KAI와의 협력을 통해 육·해·공을 넘어 우주까지 아우르는 방산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서 김동관 수석부회장으로 이어지는 종합 방산·우주기업 구상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반면 KAI 노동조합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KAI..
글로벌 탈탄소 규제가 강화되면서 철강산업의 경쟁 기준이 가격과 품질을 넘어 '탄소경쟁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막대한 투자와 비용이 필요한 저탄소 철강 전환을 위해서는 이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요처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특히 조선업계의 움직임은 다른 수요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다. 철강사가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하더라도 조선사들이 장기적으로 물량을 구매하겠다는 '장기구매계약(Offtake·오프테이크)'이..
한화그룹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보유 지분이 1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한화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KAI 주식 121만7053주(1.25%)를 사들였다. 이번 매입으로 한화그룹이 보유한 KAI 지분은 총 15.89%로 늘어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
포스코와이드가 국군대전병원과 손잡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나선다. 10일 포스코와이드는 국군대전병원과 서울 태평로빌딩 본사에서 자원순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인 '자원다(多)잇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원희 포스코와이드 대표와 중증 외상분야 권위자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참석했다. 포스코와이드의 '자원다잇다'는 부동산 종합관리 사업을 영위하면서 발..
에어부산이 국내선 4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일 에어부산은 동꼐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 2만 3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27일까지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8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이스타항공이 인공지능(AI) 기반 난기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한다. 10일 이스타항공은 안전 운항 강화를 위한 '터뷸런스 맵(Turbulence Ma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터뷸런스 맵은 신속한 상황 판단이 필요한 승무원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이스타항공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난기류 정보만 선별해 표출한다. 기존에는 외부 기상 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난기류를 분석했으나, 정보 제공 범위가..
영하 162℃. 기체 상태인 천연가스를 바다 건너 운송하기 위해 필요한 온도다. 천연가스를 이 온도까지 냉각하면 액체로 변하면서 부피가 약 600분의 1로 줄어든다. 이렇게 액화된 천연가스를 화물창에 싣고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배가 LNG(액화천연가스)선이다. 단순히 화물을 싣고 나르는 컨테이너선이나 벌크선과 달리 LNG선은 운송 과정에서 영하 162℃에 달하는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외부의 열이 들어오면 LN..
산업통상부가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과 신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다.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현장감 있고 참신한 시각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 9일 산업부는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 참여할 청년 위원 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는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16년부터 5차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산업·법률·회계·금융..
◇국장급 인사 △남명우 산업정책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부친인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으로부터 HD현대 지분 280만주(3.54%)를 증여받은 가운데, HD현대의 경영 승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증여는 2024년 이후 2년 만의 지분 확대이자 3세 오너 경영 체제가 시작된 후 처음 이뤄지는 직접적인 지분 이전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정 회장의 지배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승계 작업의 신호탄으로 해석하..
두산퓨얼셀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핵심 부품인 스택(Stack)을 자체 양산 기술로 생산해 유럽 시장에 대량 공급한다. 두산퓨얼셀은 5일 독일의 선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리베리온과 약 1087억원 규모의 SOFC 스택 공급 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회사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으로 2025년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약 23.9%에 해당한다. 두산퓨얼셀이 공급하는 제품의 영국 세레스파워와의 기술..
◇과장급 승진 △홍기웅 통상협정무역규범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