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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소영 기자입니다. 조선, 철강, 방산, 항공을 중심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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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세계 최대 규모의 우주 행사인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 7일 KAI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제77회 IAC 2026에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IAC는 국제우주연맹(IAF)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각국 정부와 우주기관, 항공우주 기업이 참여한다. KAI는 2009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관 내 소규모 참가를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구..
한미 원전 관계가 수십 년간 이어진 경쟁과 갈등에서 상호 협력으로 전환됐다. 최근 체결된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를 계기로 한국형 원전의 미국 진출뿐 아니라 국내 시공·기자재 기업의 미국 원전 공급망 참여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미국 원전 사업을 발판으로 국내 원전 생태계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 협상을 실무 총괄한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7일 서울에서 열린..
HD건설기계가 미국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가스 발전용 엔진을 수주하며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HD건설기계는 7일 미국 발전 인프라 솔루션 업체 이록(ERock)과 약 3900억원 규모의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 기간은 2027년부터 2028년까지 2년이다. 공급 제품은 22리터급 고효율 가스 발전용 엔진 롱블록으로, 연료·점화 계통을 제외한 반제품 형태의 엔..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원자력 산업계와 학계 등과 손잡고 해양 소형모듈원전(SMR)기술 실증에 나선다. 7일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조선·원자력 분야 주요 기업과 대학 등 12개 기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SMR 해양 기술 실증센터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햇다고 밝혔다. SMR 해양 기술 실증센터는 참여기관의 기술과 전문인력, 연구설비 등을 연계해 해양 SMR 기술개발과 시험·검증, 실증을 공동으..
한미 대미투자가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내세운 '상업적 합리성' 원칙이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언급하는 가운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6일 국정감사에서 사업의 전략적 가치는 인정하면서도 실제 투자의 전제는 사업성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파라타항공이 강원도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정기편을 띄운다. 장기간 국제선 정기편이 끊겼던 양양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며 강원지역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6일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를 잇는 국제선 신규 취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정기편으로 월요일, 금요일 주2회 운항 예정이다. A320-200 항공기..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대형 가스터빈을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 규격을 충족한 제품으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대형 가스터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스페이스XAI에 공급하는 380MW급 가스터빈(DGT6-300H) 제작을 완료하고 창원 본사에서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 본사 가스터빈 조립공장에서 열린 출하식에는..
세아베스틸이 해외 기업에 의존해 온 로봇 감속기용 특수강 소재를 국산화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로봇 관절의 정밀한 움직임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를 자체 기술로 양산하면서,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용 특수강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6일 세아베스틸은 첨단 로봇 산업의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로봇 구동의 핵심 부품 개발과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봇의 관절 역할을 하는 감속기는 모터의 빠른 회전 속도를 제어해..
두산로보틱스가 숙련 용접공의 작업 경로를 95% 이상 재현하는 인공지능(AI) 로봇 개발에 나선다. 국산 AI 반도체를 탑재한 협동로봇과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원전 기자재의 고난도 용접까지 자동화해 한국형 '피지컬 AI'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로봇산업 기술개발사업' 등 국책과제 2건을..
한미 간 대미 전략투자가 첫 자금 집행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투자 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미국이 양국의 공식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대규모 에너지 프로젝트와 투자 규모를 잇따라 제시하고 있어서다. 우리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과 국익을 기준으로 투자 대상을 선별하겠다고 재차 밝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형 사업을 발표하며 사실상 선택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앞서..
파라타항공이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항공인재 육성과 진로교육 지원에 나선다. 파라타항공은 대학생과 예비 항공서비스 전공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라타항공의 객실승무원 교육 역량과 유한대학교의 훈련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실제 항공 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서비스 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항공인재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파라타..
산업통상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 성장엔진이 변화시킬 미래상을 그리는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업부는 '5극3특 성장엔진 미래지도' AI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부권·서남권·대경권·동남권·전북·강원·제주 7개 권역 중 하나의 권역을 선택하고, 선택한 권역의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엔진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지역 산업현장과 지역주민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한미 양국이 1일 '조인트 팩트시트'를 통해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구체적 사항을 합의했지만, 이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향후 풀어야 할 과제는 산더미다. 알래스카 LNG 사업 논란 외에도 투자 원리금의 안정적 회수 메커니즘 구축, 첫 사업인 텍사스 가스발전소의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체결, 원전 분야에서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확보 문제 등 실무적·정치적 과제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우리..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 가운데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놓고 한미 양국이 온도차를 보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법상 요건 충족을 전제로 사업성을 따져본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미국 정부가 한국의 참여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하면서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고, 상업적 합리성이 전제되지 않으면 프로젝트 추진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김정관..
한화오션은 1일 15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오션은 생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조·AX 혁신을 추진하고 북미 시장 확대로 미래 성장기반을 선점하고자, 연구·설계·생산·사업관리 및 지원 분야 검증된 인재를 중용했다. 15명의 임원 승진자들은 연구·설계·생산(제조) 분야 6명, 사업관리·지원 9명 등이다. 한화오션측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북미 제조 체계의 안정화와 지원 기능 강화를 도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