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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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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들의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고발 경위 등을 조사했다. 오 대표는 지난 20일 헌재 부장연구관 2명을 각각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논란은 헌재 내부에서 부장급 헌법연구관 2명에 대한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되면서 불거졌다. 헌법연구관 A..
이번 주말까지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25도 수준으로,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아 나들이에 적절한 날씨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물며 큰 일교차가 예상되기 때문에 옷차림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26일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구름이 적고 햇볕이 더해지며, 낮에는 기온이 현재보다 2~..
서울 종로구 안구역 인근에서 넘어진 보행자를 탱크로리로 치어 숨지게 한 뒤, 구호 조치 없이 자리를 뜬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6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탱크로리를 몰던 중, 목발을 짚고 이동하다가 넘어진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별다른 구호 조치..
조직범죄 구심점이 디지털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경찰의 수사 역량은 여전히 물리적 공간에 머물러 있다. 특히 텔레그램 등 익명성이 높은 온라인 메신저만으로 모든 범죄가 가능해지면서, 이들이 '범죄단체'임을 증명하는 것조차 난항이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범죄대행' 등 전형적인 조직 형태를 보여도 경찰 수사망은 '말단 행동책'에 멈출 수밖에 없다. 강력범죄와 사이버 범죄 등 이종 범죄가 빠르게 융합하고..
17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3분께 성북구 종암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장비 7대와 인원 2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1분 만인 오전 5시 5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주민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저희 업권 6년차에요. 절대 잡힐 일 없습니다." 이달 초 텔레그램을 통해 접촉한 '범죄대행' 운영자는 신분을 위장한 기자에게 이같이 단언했다. 기자는 운영자에게 이유를 밝히지 않고 가상의 인물에 대한 폭행을 의뢰한 상태였다. 기자가 "만약 현장에서 (행동책이) 잡히면 의뢰인도 잘못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그는 "지난 수년 동안 여러 작업을 했지만, 한 번도 잡힌 적 없다"며 작업 방식과 후속 조치 등에 대한 구..
회식 후 술에 취한 직원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만 김가네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회장의 1심 첫 공판에서 징역 3년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고지, 취업제한 5년도 요청했다. 이날 재판은 첫 공판이었지만 증거조사와 피고인 신문 등을 거쳐 결심 절차까지 진행됐..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전력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여파로 역사 일부 출입구가 통제됐다. 1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8분께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지하 전력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력구는 전력 공급용 케이블이 지나가는 지하 통로다. 소방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8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오전 4시 51분께 큰불을 잡았다...
충북 청주와 제주 도심에서 LP가스로 인한 폭발 사고가 전날 일제히 발생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사용자의 조심'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시설 미비와 노후화로 분석되면서 정부 차원의 전면적인 설비 점검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께 청주시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반경 100m 이내 상가와 주택 292곳이 파손되는 막대한 피해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위원 6인 체제에 돌입하며 출범 6개월 만에 심의·의결 업무를 시작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야당 측 상임위원 1명은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 여전히 '불완전한 합의제 기구'라는 점에서 의사결정의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방미통위는 산적한 현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그동안 주장해왔던 '완전체 명분'이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일부 민감한 사안에 대한 논의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공연을 앞두고 갑자기 몰린 인파로 외국인 여성 1명 등 모두 24명이 다쳤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9분께 연세대 대강당 인근에서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며 넘어짐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장소는 이날 오후 열린 '2026 LOVESOME 조선미술관 뮤직페스티벌' 공연의 매표 대기 구역이었다. 이 사고로 20대 외국인 여성이 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이 9일 열린 가운데, 같은 날 국회에서는 동일 사안에 대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보고가 진행됐다.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독립적 판단 외에, 국회가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겨냥한 '자체 판단'에 나선 것이다. 사망 공무원 유족 측은 "사건이 정치공방에 이용되면서 진실 규명과 국가 책임 인정 등 피해자 해원은 뒷전으로..
서울 강북부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서비스로 주는 1000원 로또 복권을 받지 못했다면서 흉기난동을 부려 식당 안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는 10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59)씨에게 "영원히 격리해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전자장치 15년 부착을 명령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말..
이번 주 금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제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특보 수준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주말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부터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남쪽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법정 이율을 한참 뛰어넘는 연 5214%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로 돈을 빌려준 뒤, 불법적 수단으로 상환을 지속 협박한 끝에 30대 싱글맘을 죽음으로 내몬 사채업자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김회근 판사는 8일 대부업법·채권추심법·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717만1149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