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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국가정보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기상청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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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복지 제도의 대상자를 정하기 위해 산출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실제 국민 소득에 한참 못 미친다는 시민단체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정부 기준이 현실 취약계층을 과소 산정한다는 지적이 수년째 이어졌음에도 재정적 판단을 앞세워 의도적으로 축소했다고 27일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2024년 가계금융복지조사(가금복) 중위소득과 기준 중..
최근 10년간 한반도의 폭염 시작 시기는 빨라지고 열대야가 끝나는 시기는 늦어지면서 여름철 무더위 기간도 길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열대야 시작은 5∼10일 빨라졌고 끝나는 시기는 10∼20일 늦어져 여름철 무더위가 사실상 6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기상청이 24일 발표한 '우리나라 폭염과 열대야 발생 특성 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2016∼2025년) 전국 폭염은 과거 10년(1973..
술에 취해 같은 여인숙에 투숙하던 남성에게 둔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께 동대문구의 한 여인숙에서 40대 남성 투숙객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A씨는 피해자가 시끄럽게 한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금은방에서 75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훔쳐 달아나려던 중·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과 중학생 B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4시 25분께 종로구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주인에게 "골드바를 보여달라"고 요구한 뒤 이를 낚아채 도망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훔치려 한 10돈짜리 골드바 시세는 750만원 정도다. 금은방 주인..
다음 주 초 올해 장마가 끝나고 한반도에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올 전망이다. 북태평양고기압에 티베트고기압까지 한반도를 덮으면서 마치 이불을 두 겹 덮은 것과 같은 '이중 열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제주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지난 19일 올여름 장마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계속 확장함에 따라 중부와 남부지역의 장마도 오는 27..
같이 살던 지인을 살해한 뒤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부장판사 오병희)는 23일 살인·시체유기·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성모씨(34)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하고 15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성씨 측이 피해자의 사망 시점과 살인의 고의를 부인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친구 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정부가 주최한 부동산 정책 국민의견 경청 토론회가 업계와 이해관계자 요구를 전달하는 데 그쳤다며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민간업자에게 이익이 집중되고 무주택 서민들은 여전히 '로또 분양'에 기대야 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실련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값 안정과 주거 안정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해 교내 점거 농성과 래커칠 시위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생들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학교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의도가 없었으므로 정당행위라는 주장이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22일 업무방해와 공동퇴거불응, 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동덕여대 전 총학생회장 최모씨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동덕여대의 남..
장마가 한창이지만 지역에 따라 폭우와 폭염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장맛비를 유발하는 정체전선의 비구름대가 좁고 긴 형태로 한반도 일부 지역을 훑는 이른바 '핀셋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다만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린다는 이유로 동남아시아의 단발성 호우인 '스콜'과 같은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를 비롯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쏟아졌..
남학생 모집 추진에 반발해 '래커칠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는 성신여대 학생 5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은 성신여대 학생 5명을 공동재물손괴 혐의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1월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일대에서 국제학부 외국인 남학생 입학 허용에 반대하며 교내 시설물에 래커칠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일부 학생이 교내 건물·시설물에 래커로..
보이스피싱 사기로 퇴직금과 자녀 등록금까지 잃은 피해자가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피해금 3000여만원을 돌려받았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박인우)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과 자금 세탁책 등 5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 14일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피의자 중 1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피의자들은 자금 대출을 해주겠다고 피해자들..
정부가 청소년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가입과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 시기 SNS 이용의 위험성이 확인되면서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관련 규제가 도입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입법을 위한 논의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다만 연령·SNS 종류에 대한 규제 기준과 청소년의 디지털시민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은 과제로 남았다. 20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현재 청소년의 유튜브..
지난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200㎜의 강한 비가 내린 가운데, 이번 주에도 전국적인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늦은 장마의 영향으로 폭염과 호우가 계속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늦은 밤에 비가 집중됐다가 낮에 급격하게 기온이 오르는 양상이 이어지면서 취약 시간대 폭우와 '찜통 더위'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를 기점으로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비는 20일 월요일부터 다시 쏟아질..
장마철이면 스마트폰 화면에 익숙한 영상들이 등장한다. "한 달 내내 비가 온다" "초강력 태풍이 곧 한반도를 덮친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들은 순식간에 수십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한다. 일부 콘텐츠에는 제습기나 우의 판매 링크가 달려 있고, 일부는 투자나 상업적 이익을 유도하기도 한다. 언뜻 보면 기상정보처럼 보이지만, 상당수는 과학적 근거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만들어진 거짓 정보들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5일 원청 사업자의 교섭 참여를 촉구하며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올해 3월 10일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첫 대규모 총파업이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7·15 총파업대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는 개정 노조법의 취지를 온전히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번 총파업에는 전국 10만여명의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