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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대의 기자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심도 있는 뉴스를 전하기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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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살리려 후판 더 쓰라는데…'조선사' 후판값에 마진 흔들
완성차 넘어 수소 허브로… 현대차, 브라질 친환경 생태계 시동
사법리스크 벗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사업재편·M&A 속도낸다
[트럼프發 훈풍 K-조선] 한·미 '마스가 1년'...선박 넘어 기술·안보 파트너로
한화에어로, 6600억 공급계약 공시…K9 자주포 사업 관련 수주 관측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핵심 경영진 및 연구 리더십 변화 흐름을 보이며 사업 전략 전환 가능성에 업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로버트 플레이터 보스턴다이내믹스 CEO에 이어 스콧 쿠인더스마 로보틱스 연구 담당 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기술 중심 연구 조직에서 상업화 중심 구조로 이동하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최근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태스크포스(TF)'가 가동되는 와중에 보스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새해 들어 연이은 '낭보(朗報)'를 전해오고 있다. 명품 K9 자주포가 유럽의 안보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 동맹국인 미국 안보까지 책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인데, 만약 성공한다면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사업에 K9A2를 500대 이상 납품할 수 있다.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노르웨이에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미 육군은 기존 M777 견인포를 대체할..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화재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꿈의 배터리'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고체 배터리가 화재 위험을 줄일 수는 있어도 '완전 안전'이라는 표현은 과학적으로 정확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
K-방산 기업이 해외 생산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방산 공급망 내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생산·기술 이전·정비(MRO)까지 포함하는 '현지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유럽 안보 환경 변화와 각국의 방위력 강화 흐름 속에서 한국 기업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장기 시장 확보에 나선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와 중국 브랜드까지 본격적으로 시장에 가세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2024년 8월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배터리 안전규제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부터 안전 점검까지 화재 위험성을 줄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시장은 기존 현대차·기아와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 브랜드 회복과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EQE 350로 흔들린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는 동시에, 전동화 신차 라인업 확대와 고객 경험 중심의 판매 구조 개편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동화 시장 내 입지를 재정비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벤츠의 흐름은 최근 몇 년 사이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벤츠 전기차 판매는 2021년 1363대에서 202..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의 리더십이 그룹 내외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전환과 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 중심의 부품 공급 구조를 넘어 글로벌 완성차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면서 '글로벌 부품사'로 체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그룹 내부에서는 이 사장이 주요 전략 논의 과정에서..
미국의 고율 관세 여파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그만큼 기술적 완성도와 가성비 등을 포함해 실력적 측면에서 인정받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727만 4262대를 판매하며, '매출 300조 클럽'에 진입했다. 연초에도 현대차그룹은 55만3256대의 판매량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의..
정부가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으며 글로벌 자원 경쟁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고 수급 관리부터 해외 자원개발, 생산 내재화까지 전 주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부는 5일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자원 확보 단계(업스트림)부터 국내 정제·가공 및 재자원화(미드스트림), 최종 제품 생산(다운스트림)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첫 종합 대응 방안이라는..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나?" 제4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질문이다. 4차 산업혁명을 넘어 인공지능(AI) 중심 산업 구조로 전환되는 현재, 한국 산업이 맞닥뜨린 기술적·전략적 과제가 현장에서 생생하게 드러났다.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시스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5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
배터리 업계가 로봇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AI 피지컬(AI Physical)' 시대 시장 선점에 나섰다. 삼성SDI는 현대차그룹과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섰고, SK온은 현대위아와 로봇 배터리 개발 공동을 모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에 적용될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전고체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로봇 시장 진..
2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1월 판매 실적을 일제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30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반면, 기아는 24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과 KG모빌리티(KGM)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3000대 수준의 판매 실적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1월 국내 5만 2..
국내 완성차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25% 재인상 문제를 두고 이틀 연속 현안을 논의해왔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의 대미투자 계획 등을 일부 수정해 투자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
우리나라의 올해 1월 수출이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를 필두로 한 반도체 산업이 수출 시장을 견인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월 수출은 33.9% 증가한 68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가운데 최대 실적으로, 산업통상부는 수출이 8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1일 산업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입은 571억100..
산업계가 트럼프발(發) 관세 재인상 압박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문제 삼으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현행 15%에서 25%로 재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다. 정부와 산업계는 관세 재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전방위 대응 검토에 착수했으며, 자동차·반도체·제약바이오 등 주요 업종 기업들은 정부의 향후 대응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7일 산업통상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