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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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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가 사람들이 바라는 것보다 긴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미국은 초기의 ‘일괄타결 프로세스’를 강조해왔지만 북한이 아직 구체적 조치를 내놓지 않아 속도전에서 벗어나 장기전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현실을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영국 방문 이틀째를 맞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총리 지방관저에서 정상회..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선거 유세현장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후보와 유권자 등 12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관리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25일 선거를 앞두고 파키스탄 곳곳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 이달에만 150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자폭 테러는 이날 발루치스탄주 주도 퀘타 인근 마스퉁 구역에서 선거 유세 도중 발생했다. 발루치스탄주 아그하 우마르 분갈자이 내무장관은 AFP통신에 사망자..
미국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한한 정제유 수입 상한선을 초과했다며 유엔이 북한으로의 정제유 운송을 즉각 중지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WP)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이 지난 5월까지 최소 89차례에 걸친 해상에서의 ‘선박 대 선박’ 환적을 통해 정제유를 밀수했다며 이 북한 선박(유조선)이 용량의 3분의 1만 채워도 대북제재 결의에서 정한 연간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평양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통해 전달한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아주 멋진 글. 아주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친서를 첨부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6일 작성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각하’ 라는 제목의 친서에서..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 송환 문제를 논의하는 회담을 15일 개최하기로 북한과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군 유해 송환 회담은 12일 판문점에서 예정됐으나 북한 측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와 관련, 미국 CNN 방송은 미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 “북한 당국으로부터 회담 무산과 관련한 전화나 설명이 없었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북한 측은 12..
미국 CNN 방송은 12일(현지시간) 이날 판문점에서 예정됐던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유해송환을 논의할 북·미 회담이 북한 측의 불참으로 무산된 데 대해 “북한이 미국을 무시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 회담 무산 소식을 전하면서 이같이 강조하고 “북한 당국으로부터 회담 무산과 관련한 전화나 설명이 없었다”고 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북대서양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현지시간) 북·미가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매우 좋은 관계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다음 방문지인 영국으로 떠나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이후 북한 외무성이 미국에 대해 “일방적·강도적 요구만 했다”며 “회담 결과가 매우 우려스럽다”고 비난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지금까지 생각도 하지 못한 수준으로 국방비를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영국으로 떠나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회원국들이 나토 분담금을 크게 올리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신이 의회의 승인 없이 나토 탈퇴를 결정할 수 있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는 11일(현지시간)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전면적으로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아울러 공동성명엔 나토 회원국 간 분담금 균형을 개선하고, 집단 방위가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나토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에서 개막한 정상회의 첫날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지지한다며 CVID 원칙을 공동성명..
미국 상무부는 11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장비 업체 ZTE(중싱<中興>통신)에 대한 제재 해제에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ZTE가 향후 새로운 법 위반이 발각될 경우 몰수되는 조건으로 4억 달러를 위탁하면 미국 기업과의 거래가 재개된다.상무부는 지난 7일 ZTE가 벌금 10억 달러와 위탁금 4억 달러를 납부하고, 미국인 준법감시팀을 배치하는 조건으로 제재를 해제한다는 데 합의했다.앞서 상무부는 4..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2라운드 시작으로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미·중이 지난 6일 각각 340억 달러 규모의 상대국 제품에 25%의 추가 관세폭탄을 부과한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10일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 6031개 품목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할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미국의 추가 관세는 10%가 될 것으로 보이며 2개월의 검토 기간을 거쳐 9월..
미국이 8월 예정됐던 한·미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중단으로 절감하는 예산이 ‘전투기 한대 가격보다 적은 액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미국 국방부가 UFG 중단으로 인한 절감 예산이 1400만 달러(157억원)라고 추산했다면서 “이는 연간 7000억 달러의 국방예산 가운데 적은 비용”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추산이 사실이라면 UFG 절감 예산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는 11일(현지시간) 회원국 29개국이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로 확대한다는 목표와 관련, ‘진전을 있으나 여전히 할 일이 많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나토 부담금이 현저히 높다며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GDP의 4%까지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통령, 나토 회원국 국방비 GDP 4% 증액해야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이행을 위해 북한과 모든 군사기술 협력을 중단했다고 연합뉴스가 러시아 타스통신을 인용, 11일(현지시간) 전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이날 게재된 이탈리아 일간 ‘조르날레’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에는 군사기술 협력 분야에서 일련의 협정이 체결됐지만 현재 그 실현이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 1874호 이행으로 중단된 상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독일, 러시아 포로론’과 ‘독일 자주론’으로 공방을 벌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특히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이 2014년 웨일즈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국내총생산(GDP) 2% 국방비 지출에 소극적이라면서 러시아를 끌어들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NATO·나토 정상회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