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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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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중 무역 전쟁에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들어 중국이 북한과의 교역을 늘리고 있다는 상황인식이 깔려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계속 무역전쟁을 위협하면서 비핵화와 관련된 북한의 유의미한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지렛대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을 전격 취소한 것은 방북 성과에 대한 부정적 전망 때문이다. 폼페이오 장관의 지난달 6~7일 3차 평양 방문에 이어 4차 방북도 ‘빈손’으로 끝날 경우 후폭풍이 불 것을 우려한 것이라는 얘기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 낙관론을 피력해 왔던 북한의 비핵화 성과에 대해 처음으로 불만족을 표시한 것은 향후 북·미 협상에서 강경 입장을 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협상의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와 우리의 관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좋아지고 있다”며 “신구 정권 모두에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멕시코와의 큰 무역 합의가 곧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가톨릭교회 내 성 추문을 인정한다며 ‘끔찍한 범죄’에 대처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아일랜드 더블린성 세인트 패트릭 홀에서 “아일랜드 교회 구성원이 젊은이를 보호하고 교육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성적) 학대를 했다”면서 “추문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교와 사제 등 지도자를 포함해 교회가 이런 끔찍한 범죄에 대처하는 데 실패해서 분노를..
스콧 모리슨 호주 재무부 장관(50)이 새 총리로 선출됐다. 호주 집권당인 자유당은 24일(현지시간) 캔버라에서 개최된 당 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모리슨 장관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모리슨 장관은 제30대 호주 총리에 오르게 됐다. 대표 선거에는 피터 더튼 전 내무장관·줄리 비숍 외무장관도 출마했으며 모리슨 장관은 결선투표에서 더튼 전 장관을 45대 40으로 제쳤다. 맬컴 턴불 총리는 출마하지 않았다...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온 존 매케인(81·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이 24일(현지시간) 의학 치료를 중단했다. 미국 언론들은 매케인 의원이 ‘마지막 날’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매케인 상원의원 가족 성명 “병의 진행, 노쇠 막을 순 없었다” 매케인 상원의원의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여름,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우리 가족이 이미 알고 있던 소식을 미국 국민과 공유했다. 그는 악성 뇌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다음 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을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에게 이번에는 북한에 가지 않도록 요청했다”며 “우리(북·미)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충분한 진전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북한 비핵화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은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다음 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을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한반도 비핵화 진전에 충분한 속도가 나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폼페이오 장관에게 이같이 요구했다며 가까운 장래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4위 독일 경제가 기록적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출이 호조를 보여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무려 3000억 달러(335조7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다. 올 상반기 연방정부 재정 흑자는 1990년 독일 이후 38년 만 최대치를 기록했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4일(현지시간) 올 2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르면 27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임명하고, 그와 함께 다음 주 초 방북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27일께 방북하는 일정으로 북·미 간 막바지 조율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23일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시기에 대해 “비교적 이른(relati..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계 주요 지도자 가운데 미국 시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고, 호불호가 가장 갈리는 지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여론조사 기관 갤럽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김 위원장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응답율은 6%에 불과했다. 이는 7%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보다 1%포인트 낮은 수치이지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18%)·테레사 메이 영국(21%)· 베냐민 네타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다음 주 초 4차 북한 방문에 ‘플랫 스탠리(Flat Stanley)’가 깜짝 동행한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이 다음 주 방북 및 신임 대북정책 특별대표 인선을 발표한 지 몇 시간 뒤 이뤄진 브리핑에서 “내가 북한에 뭘 가져갈지 아느냐. 여러분에게 보여주겠다”며 투명 파일에 담긴 색칠한 플랫 스탠리 종이 인형을 불쑥 꺼내 보였다. 플랫 스탠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다음 주 4차 평양 방문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면담할 계획이 없다고 미국 국무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김 위원장 면담 계획과 관련, “그(면담) 일정과 계획이 없다”며 “김 위원장과 만날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북 시기에 대해선 “비교적 이른(relatively soon) 시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대북 제재가 북한의 비핵화 속도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폭스뉴스의 ‘폭스 앤 프렌즈’ 인터뷰에서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북한 측에 양보만 했다’는 미국 내 회의론에 대해 “나는 그(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제재 말고는 준 것이 아무것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알다시피 우리는 북한에 대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55) 포드자동차 국제정무 담당 부회장을 대북정책 특별대표로 임명했다. 비건 특별대표의 첫 번째 임무는 다음 주 4번째 북한을 방문하는 폼페이오 장관을 수행해 북·미 비핵화 협상에 임하는 것이다. ◇ 폼페이오 장관과 비건 대북 특별대표 북·미 비핵화 협상 역할분담 비건 특별대표의 기용으로 지난 2월 말 조셉 윤 전 대표의 사퇴로 성 김 주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