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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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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북한을 미국의 즉각적 최대 안보위협으로 꼽은 미국인이 21%로 지난해 41%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미국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과 올해 들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중단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83%가 북한이 미국에 ‘비우호적’(45%)이거나 ‘적’(38%)이라고 답해 대북 인식엔 근본적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NBC방송과..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해 러시아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 비핵화 문제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해제되면 북한의 에너지 현대화 계획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러시아가 북한과 관련해 (우리를) 돕기로 합의했다”며 “북한과 우리의 관계는 매우..
유럽연합(EU)은 18일(현지시간) 미국 검색 엔진 업체 구글에 대해 43억4000만 유로(5조7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EU집행위원회(EC)는 이날 구글이 스마트폰·태블릿 등 휴대단말기에 탐재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의 시장 지배력을 남용해 다른 온라인 서비스에서의 지배력을 강화, 독점금지법인 EU경쟁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 과징금은 EC가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단일기업에 부과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독재자들의 정치(strongman politics)가 갑자기 부상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워더러 크리켓경기장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강연에서 “나는 기우주의자가 아니다. 단지 사실을 말할 뿐이다. 주위를 둘러보라”며 이같이 말하고 “민주주의가 선거와 일부 위장 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프로세스(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며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으로 하원의원들을 초청, 감세 방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서두르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전히 제재가 이뤄지고 있고 (북한에 억류됐던) 인질들은 되돌아왔다”며 “지난 9개월 동안 핵실험도, 로켓..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행한 ‘러시아의 2016년 대통령 선거 개입’ 관련 발언을 뒤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푸틴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에서 “‘2016년 대선에 개입한 것이 러시아가 아닌 어떤 이유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잘못 말했다”고 주장..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 서부에서도 일하고 있고, 여전히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가혹한 환경에 처해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월드컵 스타디움 건설에 북한 노동자, 값싸고 과혹한 실태’라는 현지 르포기사에서 월드컵이 끝났지만 북한 노동자들이 러시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교외의 주택단지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은 북한 노동자들이 참여해 건설한 상트페테르부르..
북한이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미군유해 55구가량을 오는 27일 항공편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성조지는 미국 관리의 발언을 인용해 북·미 양국이 16일 판문점에서의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며 미국 측이 유해를 담을 나무상자를 북측에 전달하면 북한 측은 항공편으로 유해를 오산 미군기지나 하와이 미 공군기지로 보낼 예정이라고..
일본과 유럽연합(EU)이 17일 경제연대협정(EPA)에 서명했다고 교도(共同)통신·니혼케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오후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EPA에 서명했다. 협정이 발효되면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0%, 무역총액의 40%, 인구 6억명의 세계 최대급 자유무역권이 탄생하게..
16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진행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언론의 반응은 논조를 떠나 혹평 일색이다. 정치권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정보당국보다 푸틴 대통령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두둔했다며 청문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언론과 유력 정치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수치스러운 행동을 보였다’고 탄식했다. CNN 방송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각대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피해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푸틴 대통령은 16일 오후 1시(현지시각)께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 도착했다. 오후 1시는 당초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공식 정상회담이 시작되는 시간이었다. 회담은 오후 2시 10분께 핀란드 대통령궁에서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지각을 알고, 1시간 가량 숙소에서 기다렸다가 회담장인 대통령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한반도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한 것은 상당 부분 트럼프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공식 정상회담을 마친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문제가 점차적으로 해결되기 시작한 것은 좋은 일”이라며 “이는 상당부분 트럼프 대통령이 대결이 아닌 협력의 정신으로 대화를 추구하며 (문제) 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지난 6~7일 평양에서 진행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평양 인근 강선(Kangson) 우라늄 농축시설의 존재 여부를 질문했지만 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를 부인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폼페이오 장관이 김영철 부위원장에게 강선 핵시설과 함께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강화하고 있고, 탄도 미사일 제조시..
16일 오후(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대통령궁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장에 한 시민이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시민은 양복 차림이었고 ‘핵무기 군축’ 관련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이 시민은 곧바로 경호인력에 의해 회견장에서 끌려나갔다. 이 소동 5분께 후 미·러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이 시작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6일(현지시간) 세계 경제성장의 최대 위협요소로 무역분쟁의 확산 가능성을 지목면서 올해 유럽과 일본, 영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했다. 지난 4월에 발표한 전망치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도 이전과 동일한 3.9%로 예상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