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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WW, 케이-콘텐츠 세계 시장 넓힌다
올가을, 화제의 초연작이 온다…정의신부터 한강까지
'맥베스', 소리가 되다
자동차 불빛이 밤길의 윤곽을 그린다
한국 영화, 유럽·미국과 손잡고 세계 시장 넓힌다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오는 12일 VIP 프리뷰(사전관람)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올해 41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행사에는 닷새간 5만3000명이 입장해 177억원 판매액을 기록했다. 올해 화랑미술제는 역대 최다인 156개 국내 갤러리가 참여한다. 900여명 이상의 작가 작품 1만여 점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국제갤러..
롯데콘서트홀은 '종이 없는 날'인 4월 4일을 맞아 종이 없는 공연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콘서트홀은 종이로 된 기획공연 안내물 제작 최소화를 위해 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콘서트홀 로비 내 QR 코드 부착, 티켓 내 QR 코드 삽입을 통해 모바일로 공연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물 프로그램북을 소장하고 싶어 하는 관객을 위해 인쇄물은 최소한으로 제작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40억 원 규모 '국내 OTT 라이브러리 강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4일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티빙, 웨이브, 왓챠, U+모바일 등 국내 OTT 4개 사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문체부는 오는 11월까지 이들 4개 사를 대상으로 40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은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14개국 15개 도시 재외한국문화원에서 5개 전시와 공연을 순회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와 공연은 국립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재외문화원 순회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순회전은 5일 국립학글박물관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공동 개최하는 '한글실험프로젝트'로 출발해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한글실험프로젝트는 국립한글박물관이 20..
현대미술 자료를 수집·보존·연구·전시하는 아카이브 전문 미술관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4일 신규 분관으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이하 미술아카이브)를 오픈한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등 민간 차원의 미술자료 수집·연구·전시 시설은 있었지만 국공립 시설은 미술아카이브가 처음이다. 미술아카이브 부지는 원래 가스 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술문화공간이 들어서야 한다는 지역 미술인들..
혼돈의 과거를 반성하고 자유 민주주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평론가 고성국의 도발적 선언을 담은 '고성국의 공(空)산당선언'이 출간됐다. 저자는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겪으면서 충격 아닌 충격을 받게 된다. 정치평론가로 살아 온 40년보다 그 5년이 더 길게 느껴졌던 것은 자신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 도무지 자유 민주주의라고는 믿기지 않아서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5년간은 어떤 전략적인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7월 30일까지 청주관에서 기획전 '전시의 전시'를 선보인다. 미술관 전시를 주제로 한 이번 기획전은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의 전시: 기술'에서는 전시 완성을 위해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들을, 두 번째 '전시의 전시: 기념'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했던 지난 전시 중 '기념'을 주제로 한 4개 전시를 다시 살펴본다. '기념'을 주제로 한 4개의 전시는 광복 60주년 기념 '한국..
고전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창극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이 11∼19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된다. 국립정동극장의 '창작ing' 사업에 선정된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흥보의 아내가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벌어지는 일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판소리 흥보가의 일부 대목은 그대로 활용하는 동시에 고전 속 인물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피아노, 바이올린 등을 활용한..
"저는 '맘마미아!'를 하기 위해 태어난 배우입니다." 2007년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부터 16년간 주인공 도나 역으로 함께해 온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2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이렇게 말했다. 최정원은 "20대 소피의 감정부터 사랑한 남자와 이별하고 딸을 키우는 도나의 마음까지, 이 작품에 나오는 모든 감정은 내가 살면서 직접 느낀 것들"이라며 "모든 연기가 내 안에서 온전히..
배우 김수미와 가수 별이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6월 4일까지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결혼한 딸과 엄마가 겪는 갈등과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 등을 그린 작품이다. 초연부터 함께한 김수미가 이번에도 친정엄마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경순, 김서라가 같은 역으로 출연한다. 가수 별과 배우 현쥬니, 신서옥이 딸 미영 역을 맡는다.
1990년대 인기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가 저작권 계약 문제로 괴로워하다 세상을 등진 가운데 정부가 특별조사팀을 꾸려 해당 계약의 위법 여부를 조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특별조사팀을 설치하고 '검정고무신' 고(故) 이우영 작가가 생전에 출판·캐릭터 업체와 맺었던 계약이 예술인권리보장법에 위반되는지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8일 한국만화가협회가 예술인 신문고를 통해 '검정고무신' 계약이 불..
"2027년까지 콘텐츠 수출액 250억 달러, 세계 4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목표로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자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을 제정한 게 1999년"이라며 "문화 번영의 시대, K-콘텐츠의 놀라운 성취 배경에 콘진원의 열정이 더 필요한 시점"이..
조선 후기 왕의 집무실인 창덕궁 희정당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야경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내달 5∼8일 하루 2차례 야간 관람 프로그램 '창덕궁의 밤, 희정당과 오얏꽃등'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희정당은 '밝은 정사를 펼치다'는 뜻을 가진 전각이다. 본래 침전으로 사용했으나 조선 후기부터는 선정전을 대신해 업무 보고, 국가 정책 토론 등이 열리는 왕의 집무실로..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1804 추정∼1866 추정)가 제작한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목판본 가운데 내용이 가장 자세한 판본 1점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목록 1첩(帖·묶어 놓은 책), 지도 22첩 등 총 23첩으로 구성된 대동여지도를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일본의 한 고서점이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자료 검토, 전문가 평가..
뮤지컬 '영웅'이 28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었다고 제작사 에이콤이 29일 밝혔다. 이는 2009년 10월 초연 이후 14년 만의 기록으로, '명성황후'에 이어 국내 대극장 창작 뮤지컬 사상 두 번째다. 2009년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LG아트센터에서 초연한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뮤지컬대상, 더 뮤지컬 어워즈,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등 여러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