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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정청래 "당원주권시대 열 것"…'지선 기여자 구제' 등 화합 강조
정청래 "1인 1표로 계파 사라질 것…우리는 모두 친명파"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여야,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합의…18일 계획서 채택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 직전 야당 보좌진들이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국회 직원들과 충돌이 빚어지며 청문회장 앞에서 고성이 오갔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국보회) 소속 20여명은 14일 오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열었다. 이들은 "강선우 의원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갑질 과거 숨길 수 없습니다"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갑질을 사과하라"고 외쳤다. 일부 참석자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갑질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여권에서 강 후보자에 대한 옹호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본 제가 겪어본 강선우 의원은 바른 분이다. 장애인 딸을 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며 강 후보자를 옹호했다. 이어 "이런 분이 갑질이라니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며 "누군가 커튼 뒤에 숨어서 강 후보자를..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13일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강선우·이진숙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국민의 정서에 벗어나면 자격이 없다"며 사실상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서 부대변인은 두 후보가 새 정부의 첫 출발에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며 당이 직접 정리하기 어려운 만큼 "본인들이 청문회 전에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했다. 서 부대변인은 이날 공개된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의 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민의힘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제기한 '갑질 의혹' 등을 "악의적인 신상털기이자 명백한 흠집내기"라며, 인사청문회를 국정 발목잡기 수단이 아닌 정책 검증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또다시 정쟁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 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과거 야당 시절 추진했으나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방송3법·노란봉투법 등을 7월 임시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공수가 바뀐 후 과거 쟁점 법안이었던 것들도 합의 처리 됐다며 "입법 환경이 달라졌다"고 했다. 진 의장은 13일 방영된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무리한 속도전'이라는 우려에 대해 "거부권이 행사되었던 법도 여야가 바뀌니까 합의 처리됐..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 된 것에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하며 "계엄군을 앞세워 국회를 침탈하고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했던 행위가 국헌문란임과 동시에 얼마나 큰 중대 범죄인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평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법 앞에는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진실이 제대로 규명돼야 훼손된 민주주의도 온전히 회복될 수 있다"면서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에 불을 붙이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정치검찰 심판 여론을 등에 업고 '추석 전 입법 완료'를 목표로 총공세에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검찰개혁 4법' 논의에 착수하는 동시에 '검찰조작기소대응TF'를 가동했다. 동시에 당권 주자들은 강경발언을 쏟아내며 입법과 여론전의 투트랙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9일 '검찰개혁 4법' 공청회를 연 뒤 법안을..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신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자리에서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숫자의 힘에만 의존하는 '숫자 민주주의' 국회가 지배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꼬집으며 "정치의 본령인 대화와 타협과 협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총 투표수 242표 중 210표를 얻어 당선됐다. 그는 당선 인사에서 "저출생·고령화, 양극화,..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를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개혁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며 총력 대응을 예고했다. 미국발 관세 폭탄, 역대급 폭염, 고물가 등 복합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3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당 차원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본관에서 원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잠재성장률 1%대 전망, 삼성전자의..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대해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가결해야 맞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문 수석부대표는 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한 질문에 "아직 (윤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원내에서 논의하진 않다"면서도 "죄가 있다면 동의하는게 맞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내 다른 의원들 사..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야당 시절 전액 삭감했던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스스로 부활시켰다. 이에 '내로남불' 비판과 함께 당내 균열 조짐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일부 의원들은 표결에서 이탈하고 공개적으로 지도부를 비판하는 등 후폭풍이 불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31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검찰 특활비 40억원이 포함됐다. 이날 추경안 처리를 앞두고 민주당은 비공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추가경정예산안 비판을 '민생 발목잡기'로 규정하고 공세에 나섰다. 국방예산 포기 등 국힘의 주장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했으며 폐업자 증가 통계와 '소비쿠폰' 효과 분석 자료를 근거로 추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쟁용 추경 흠집내기를 멈추고 민생 정상화에 나서야 한다"고 국힘에 촉구했다. 진 의장은 "지난해 폐업 신고자가 사상 처음..
더불어민주당이 7일 '정치검찰 조작기소 진상규명 TF'를 발족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검찰 수사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TF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을 검찰의 '조작 수사'로 규정하고 대응을 예고했다.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TF발대식에 참석해 "검찰은 기획·표적·조작 수사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결자해지하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권에서 야당과 민주 세력에 대한..
조국혁신당이 7일 검찰을 "고삐 풀린 개"로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에 '검찰개혁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추석 전 개혁안 처리를 목표로 양당이 협력해 검찰개혁의 '줄탁동기'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검찰에 범죄라는 늑대를 막는 파수견 역할을 기대했지만 여러 보수 정권에 걸쳐 검찰은 애완견이자 전 정권과 야당을 쫓는 사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약 40억원 규모의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 예산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무슨 염치로 받아갑니까"라고 반문하며 당의 결정을 정면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회는 검찰 특활비에 대해 '개혁 입법 완료 후 집행한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으나 그럼에도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증인 회유를 위한 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