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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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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兆 넘보는 고향사랑기부제… 벤치마킹 日보다 가파른 성장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넘기며 모금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누적 모금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며 제도 안착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제도 구조상 '이득인 기부'임에도 아직 1조원 규모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배경에도 관심이 모인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15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도 시행 첫해였던 2023년 651억원에서 출발해 2024년 879억원, 지난해에는 1..

'유기견·청소년' 원하는 사업 골라 지원… 지정기부 1년새 40배 '쑥'

고향사랑기부제가 양적 성장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지정기부가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전체 기부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새 두 자릿수로 뛰면서, 고향사랑기부 안에서 지정기부의 존재감도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액은 171억6700만원으로, 전체 고향사랑기부액의 11.3%를 차지했다. 2024년 지정기부 모금액은 3억8000만원으로, 전체 기부액의 0.43%에 그쳤다...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늘수록 부담↑…"운영 구조 손질 필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넘기며 성과를 쌓아가고 있지만, 제도가 안정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 모금액이 늘수록 지자체 부담이 함께 커지는 운영 구조와, 답례품 규제를 둘러싼 혼선이 대표적인 과제로 꼽힌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자체는 지방자치단체 기금으로 적립되지만, 제도 운영에 필요한 홍보·플랫폼 이용·사업 기획 비용은 대부분 지자체가 자체 부담하고 있다. 문제는 이..

김영훈 노동장관 "쿠팡, 고쳐쓸 수 있을 지 의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쿠팡을 둘러싼 산업재해 사망 은폐 의혹과 관련해 "청문회를 보며 고쳐 쓸 수 있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인식과 재발 방지 노력이 보이지 않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 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문회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쿠팡을 고쳐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들어가 보니 첫 생각이 '이거 고쳐 쓸 수 있겠나'였다"며 "..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515억원 돌파…제도 시행 이후 최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500억원을 넘기며 제도 시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2024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이 잠정 집계 결과 1515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651억원)보다 약 130%, 2024년(879억원)보다 약 70% 늘어난 규모..

의대 축소·불수능에 '안정' 선택… 2026 정시, 대학·학과별 양극화

의대 정원 축소와 수능 난이도 변화가 맞물리면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상향 지원이 줄고 안정적인 선택이 늘어난 흐름이 수치로 확인됐다. 수험생 수가 약 3만명 늘었음에도 주요 대학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큰 폭의 상승을 보이지 않았고, 대학과 전형, 학과별로 경쟁률 격차가 확대됐다. 2일 입시업체 분석을 종합하면 올해 정시는 '지원자 수 증가'보다 '지원 전략 변화'가 더 큰 변수로 작용했다. 수능이 어렵게 출제..

육아기 부모는 '10시 출근'… 술 마시면 시동 안 걸린다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20원으로 인상된다. 하루 8시간 기준 일급은 8만2560원, 주 40시간 근무 시 주휴수당을 포함한 월 환산액은 215만6880원이다.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이유로 출퇴근 시간을 하루 1시간 줄여 근무할 수 있도록 '육아기 10시 출근제' 지원이 새로 도입된다. 임금 감소 없이 주 15~35시간 범위에서 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단축근로자 1인당 월..

[신년기획] 노사관계 시험대 '노란봉투법'...교섭의무·손배책임, 핵심 변수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대한민국 노사관계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해 서 있다. 오는 3월 10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본격 시행된다. 1953년 노조법 제정 이후 73년 만에 사용자 정의와 쟁의행위의 범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노란봉투법의 뿌리는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쌍용자동차 파업 노동자들에게 47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비정규직→정규직 전환 기업에 월 최대 60만원 지원…2년 만에 재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에 정부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이 2년 만에 다시 시행됐다. 노동부는 1일 정규직 전환 지원 사업을 이날부터 실시하고 참여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인건비 부담으로 정규직 전환을 망설여 온 30인 미만 사업장을 중심으로 고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피보험자 수 30인 미만 기업으로, 6개월..

[신년사]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성평등 실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을 실현하고, 모든 국민이 폭력으로부터 위협받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성평등부는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모두의 곁에 성평등가족부'라는 비전 아래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의 일상이 더 평등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체감 가능한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

[신년사] 김영훈 노동장관 "일하다 죽지 않는 나라 만들겠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일하다 죽지 않도록 하겠다"며 "노동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는 2026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를 언급한 뒤 "노동 현장에서 가장 두려운 순간은 산재 유가족의 슬픔을 마주할 때였다"며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죄송함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내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대졸 취업률 꺾였는데… 外人 유학생은 상승세

지난해 전문대학·일반대학·대학원 등 고등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률이 4년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률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2023년 8월과 2024년 2월 졸업자 63만4904명으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취업·진학 현황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전체 취업률은 69.5%로 전년 70..

여성 10명 중 3명 폭력 경험…배우자·연인 피해 두드러져

여성 10명 중 3명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상당수는 배우자나 연인 등 가까운 관계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스토킹과 디지털 성폭력 피해는 여성과 청년층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성평등가족부는 30일 제15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여성폭력통계'를 발표했다.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3년마다 공표되는 통계로, 2022년 첫 공개 이후 두..

응급의료 빈칸 메우는 소방…국립소방병원·헬기EMS 투트랙 가동

국립소방병원 개원과 헬기 기반 응급환자 이송체계(헬기EMS) 확대를 통해 소방이 지역 필수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에 나선다. 의료 인력 부족과 응급의료 전달체계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병원과 이송을 동시에 강화해 공공의료의 취약 지점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30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립소방병원은 소방 수요만으로는 수지가 맞지 않아 충북 지역 공공의료의..

재난·민원 맡으면 승진 빨라진다…결원 없어도 특별승진·근속 2년 단축

재난·안전과 민원 업무를 맡은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상 우대가 확대된다. 특별승진 기회가 넓어지고 근속승진 기간도 줄어든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및 민원 분야 지방공무원의 인사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안을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입법예고기간은 2026년 2월 9일까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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