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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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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kyul42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유럽연합(EU)의 대러시아 원유 수입 제재의 여파로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의 석유수출이 회복세를 띄는 가운데 EU 외교정책 고위관료가 이란 핵협정과 관련 구체적인 조건을 언급했다. 6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조셉 보렐 EU 외교정책 고위대표가 "이란의 러시아 군사적 지원과 국내 시위대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란과의 핵협정 타결 시도를 중단하기를 거부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평화회담에 대한 의견이 전세계적으로 분분한 가운데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평화협상보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고립화를 더 원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RBC지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전 총리는 자국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서방국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간의 군사분쟁에서 평화협정은 서방국가들로 인해 차단됐다고..
대(對)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튀르키예에 대해 미국이 제재 부과를 경고하며 대러 제재 준수를 요구했다고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지난 2~3일 튀르키예 방문 중 현지 기업이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돕는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는 경우 미국 정부의 강력한 제재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측은 "지금까..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로 3000억 달러(약 400조원)에 달하는 러시아 자산이 압류된 가운데 EU(유럽연합)가 이 중 일부를 우크라이나 전쟁배상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는 28일(현지시간) EU가 동결된 러시아 중앙은행의 자산 중 일부를 우크라이나 전쟁배상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탈리아가 러시아 측에 구체적인 평화협정 돌입 조건을 제시했다. 러시아 일간 엠케이루지는 23일(현지시간)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부 장관이 자국 언론 일 메사게로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평화협상에 착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선행 조건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타야니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 공격을 중단하면..
카자흐스탄 상원의원 선거에서 여당 인사가 대거 선출되면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진정한 실권자에 오른 게 아니냐는 평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치러진 조기총선에서 20명이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 이들은 모두 여당인 아마나트당 소속으로 토카예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상당한 힘이 될 전망이다. 앞서 대통령 7년 단임제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반적으로 제안한 36시간 휴전 종료 후 연장 가능성에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우크라이나를 한반도처럼 분단하자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에 따르면 알렉세이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회의(NSDC)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에 출연해 '한반도 시나리오'에 따라 합의를 제안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다닐로프 사무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제안한 36시간 휴전이 종료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는 튀르키예(터키)는 휴전 연장을 촉구했다. 크리스마스 휴전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러시아군은 이 기간에도 우크라이나를 포격해 사상자를 냈지만, 푸틴 대통령은 교회 예배를 하며 '특별군사작전'을 다시 강조했다. 이브라힘 칼린 튀르키예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러시아 정교회 성탄절을 맞아 이틀간 휴전에 돌입한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에게 6일 정오부터 7일 자정까지 우크라이나 전체 접촉선(NVO 구역)을 따라 휴전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고 크렘린 궁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많은 수의 정교회 시민이 적대 지역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으로 수세에 몰렸던 러시아가 제2차 동원령을 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 의회에서 당분간 추가 동원령 발동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RBC에 따르면 안드레이 구루레프 러시아 두마(의회) 국방위원회 부국장은 이날 "향후 6개월 동안 제2차 동원령 발동을 위한 전제조건이 없다"고 말했다. 2차 동원령이 어려운 이유로는 현재 러시아가..
EU(유럽연합)가 2월부터 러시아산 가스 가격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러시아의 지난해 가스수출 규모가 역대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가스수출 증가에 효자 노릇을 한 중국과 인도 등 아시아 시장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 시장 개발·협력 확대에..
1991년 집권 후 '국부' 또는 '상왕'으로 불리면서 철권통치를 휘두르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82)의 실각이 현실화됐다. 2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자꼰지는 카나트 무신 법무부 장관이 성명을 통해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의 면책특권 박탈을 골자로 한 입법 계획이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계획대로 연말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무신 장관은 "이른바 '엘바싀' 법안..
이달부터 해상으로 운송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에 상한선을 도입키로 한 EU(유럽연합)가 난항 끝에 내년 2월부터 러시아산 가스 가격상한제를 본격 시행한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RBC지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유럽연합 에너지장관 정례회의에서 러시아산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RBC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내년 2월 15일부터 유럽 가스가격지표인 네덜란드..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예상과 달리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위기에 몰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주도의 단극체제 종말'이라는 자신의 정치적 이상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러시아 일간 스푸트니크라디오지는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동·청소년 운동 캠폐인에 화상으로 참석한 푸틴 대통령이 "세계는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이를 더욱 공정하게 만들 수 있을 것..
이달부터 해상으로 운송되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에 상한선을 도입키로 한 EU(유럽연합)와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산 가스 가격상한제 적용에는 실패했다.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RBC지는 시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에너지장관 정례회의에서 러시아산 가스 가격상한제 도입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야르토 외무장관은 "EU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