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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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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와 시중은행에 대한 규제완화를 예고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연방 의회인 두마 금융위원회 러시아 중앙은행 연례보고에서 외국 경제제재으로부터의 시중은행의 생태계 및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위험성이 증가하지 않아 규제 완화 및 중단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전날 기준금리를 연 20%에서 17%로 3%포인트 인하하는 조치를 취했고, 시중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단행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경제제재를 피해 인접국인 카자흐스탄 은행에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러시아인과 벨라루스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일간 자꼰지는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안정·개발기관(ARRFR) 발표자료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난 2월 24일 이후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자의 카자흐스탄 은행 내 신규계좌 개설 건수는 1만1940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비우호국들에 대한 자국산 곡물 수출을 신중히 결정할 것을 주문하며 식량무기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세계적인 식량부족 상황에서 올해 러시아는 해외 식량 공급에 더욱 신중할 이유가 분명하고, 우리(러시아)를 적대시하는 국가들에 대한 식량 수출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 안보질서가 어지러워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인접국 중 대표적인 반러 국가인 폴란드에서 핵무장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러시아와 험악한 외교 관계를 갖고 있는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에서 가장 강경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미국·서방국가와 러시아간의 핵위협 경쟁이 지속되자 비대칭전략무기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탈러시아·친서방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무역로 개척작업이 지속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로 인해 러시아 경유항 또는 무역로 사용 및 선적인증에 차질을 빚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EU 회원국인 라트비아 항구를 이용할 것과 카스피해 근접국을 통해 터키 및 유럽까지 이어지는 일명 ‘TITK 무역 노선’을 활성한 바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원인 중 하나인 루간스크 독립 공화국이 러시아연방 가입을 위한 국민투표 추진 의사를 밝히자 러시아 의회인 두마에서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27일(현지시간) 레오니드 파세치크 루간스크 독립 공화국 수반이 “가까운 시일에 공화국 영토 내에서 유권자들이 헌법적 권리를 행사해 러시아연방 가입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다..
새해 연초부터 사상 최악의 반정부 유혈시위를 겪은 카자흐스탄이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고 국회 권한을 확대하는 개헌을 추진한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16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에서 정치 및 행정시스템 변경안을 담은 개헌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국회 연설에서 일명 ‘슈퍼대통령’이라 불리는 막강한 대통령 권한을 개헌을 통해 국회에..
러시아를 주축으로 결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과 중국이 독자적인 국제통화·금융거래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누르지는 1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EAEU-중국 경제정기회담에서 양측은 독립적인 국제 통화(화폐) 및 금융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신규 국제통화를 기반으로 한 첫 초안을 이달 말까지 선보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AEU는 서유럽 국가 중심의 유럽연합(EU)..
카자흐스탄과 미국 정부가 은행계좌정보 등 금융정보 자동교환 제도를 시행하는 데 합의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11일(현지시간) ‘국가 간 계좌정부 자동교환 제도’ 시행과 관련한 카자흐스탄·미국 정부 간의 협정을 토카예프 대통령이 비준했다고 보도했다. ‘국가 간 계좌정부 자동교환 제도’는 탈세와의 전쟁을 위해 미국의 주도로 OECD 회원국을 비롯한 주요 20개국(G20) 등 최소 44개국과 협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크름(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 인정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화를 촉구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A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대화할 준비가 됐으며, 푸틴 대통령이 해야 할일은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 ABC 취재진이 돈바스크·루간스키 지역, 크름반도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국가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안 적용범위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까지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카자흐스탄의 탈러시아 행보와 분쟁 조정 역할 가능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U 정기간행지인 이유리포터(EUREPORTER)는 5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보여준 최근 행보는 분쟁 당사자들만 동의한다면 첨예한 갈등 속에서 탈..
러시아와 긴밀한 경제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일명 ‘대러시아 경제제재 패키지’에서 제외된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국가의 대러시아 경제제재안 적용범위가 CIS(구소련 독립국가연합)까지 확대될 움직임이 보이자 카자흐스탄 정부가 서방 측과의 협상에 적극 나서 예외조치를 이끌어낸 것이다. 카자흐스탄 일간 블라스치지는 5일(현지시간) 자국 외무부가 성명을 통해 “영국은 우..
러시아의 대표적 우방국인 카자흐스탄이 공식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평화협정을 촉구했다. 자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우려해 우크라이나 개전부터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카자흐스탄은 러시아가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미국 등 서방국가의 강력한 제재로 경제악화가 현실화되자 중재역할을 자처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1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핵무장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23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우크라이나의 핵무장 능력은 충분하며 이곳에 전술 핵무기가 등장하는 것조차 러시아에 전략적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최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핵무장을 검토할 것이라..
러시아의 대표적 우방국인 카자흐스탄이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개입하지 않겠다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같은 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대치 중인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는 동시에 두 공화국이 위치한 돈바스 지역의 평화유지를 명분으로 러시아군의 진입을 명령하자 자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사전에 차단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