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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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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표적 우방국인 카자흐스탄이 공식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평화협정을 촉구했다. 자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우려해 우크라이나 개전부터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카자흐스탄은 러시아가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고전을 면치 못하고 미국 등 서방국가의 강력한 제재로 경제악화가 현실화되자 중재역할을 자처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1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핵무장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23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갖고 우크라이나의 핵무장 능력은 충분하며 이곳에 전술 핵무기가 등장하는 것조차 러시아에 전략적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푸틴 대통령은 최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핵무장을 검토할 것이라..
러시아의 대표적 우방국인 카자흐스탄이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개입하지 않겠다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다. 같은 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와 대치 중인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는 동시에 두 공화국이 위치한 돈바스 지역의 평화유지를 명분으로 러시아군의 진입을 명령하자 자국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19일(현지시간) 독일에서 개최된 뮌헨 안보회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과거 핵무기 포기 결정을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은 부다페스트 각서 틀..
이른바 ‘16일 침공설’로 미국을 포함한 각국 주재 대사관이 우크라이나 철수를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우크라이나 사회지도층들은 해외로 출국한 뒤 귀국하고 있지 않아 대통령이 직접 귀국을 종용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일간 우크라인스카야쁘라브다지는 1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올라프 독일 총리와의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현재 출국 후 귀국하지 않은 대기업 총수, 국회의원 등..
‘16일 침공설’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갈등 지역인 돈바스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는 ‘가짜뉴스’가 퍼져 현지 당국에 한때 초비상이 걸렸다. 12일(현지시간) 돈바스 지역에 위치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수도 도네츠크 시내에서 강력한 폭발을 목격했다는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전쟁 가능성’에 일대가 긴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과 러시아 간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사태 이후 서방 진영 정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만나 사태 진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 일간 RBC지는 8일(현지시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은 민스크..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서방국과 러시아 간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벨라루스가 전쟁 발발 시 대표적인 우방국인 러시아를 적극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러시아 일간 RBC는 6일(현지시간)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전쟁이 발발된다면 러시아와 공동으로 대응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자국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돈..
연초 가스가격 인상에서 촉발돼 사상최악의 반정부 유혈시위를 낳은 일명 ‘1월 사태’ 이후 첫 반정부 집회가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또다시 열렸다. 카자흐스탄 일간 블라스치지는 5일(현지시간) 알마티시청 앞에서 1월 사태 이후 첫 반정부 집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블라스치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 100여명들은 먼저 1월 사태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을 위해 1분간 묵념 후 집회를 시작했으며 지난 1일..
새해 연초 발생한 사상 최악의 반정부 유혈시위를 겪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유혈시위의 원초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양극화 및 빈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연일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물가상승 기류 탓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2일(현지시간) 예르란 사이로프 부총리가 “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빈곤층이 카자흐스탄의 주요 사회적 문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연초 발생한 반정부 유혈시위의 원초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82)이 20여일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 뉴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 등은 18일(현지시간) 나자르바에프 전 대통령이 녹화 동영상을 통해 최근 1월 유혈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은 “1월 사건은 카자흐스탄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으며, 이번..
새해 연초부터 사상 최악의 반정부 유혈시위를 겪은 카자흐스탄 정부가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과의 선긋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 러시아 일간 RBC,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 등은 16일(현지시간) 에너지 국영기업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던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 사위들이 지난 14일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 장녀 다리가 나자르바예프 전 상원의장과 사실혼 관계..
반정부 시위로부터 촉발된 유혈사태 진압을 위해 카자흐스탄에 파견된 CSTO(구 소련국가 집단안보조약기구) 평화유지군이 철수를 공식화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12일(현지시간) 스타니슬라브 자스 CSTO 사무총장이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에서 열린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의 회의에서 CSTO 평화유지 활동 역할과 임무 완료를 공식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자이네트지노프 CSTO 대변인은..
가스 가격 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대 배후에는 정부 전복을 목표로 한 반란조직이 있다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공식 발표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11일(현지시간) 토카예프 대통령은 CSTO(구소련국가 안보협의회) 화상회의에서 “(이번) 시위는 범죄자 및 전과자, 극성향 종교지도자 등이 다발적으로 참여해 폭동으로 확대됐으며, 이들 배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헌법과 사회 질..
지난 5일(현지시간) 가스가격 인상에서 촉발된 카자흐스탄 반정부 시위가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 시장 집무실에 시위대가 난입하고 시청이 전소되는 등 격화되고 있다. 사태가 악화되자 카자흐스탄 당국은 결국 강경진압을 예고하고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 시청 광장에 수천 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밀집한 후 시청으로 난입을 시도했고, 이에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