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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규 아스타나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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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부패 스캔들로 시작된 몽골 공화국 내 반정부 시위로 정부청사까지 점거되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에 따르면 석탄밀수 스캔들로 불거진 반정부 시위대가 시위 이틀째인 5일(현지시간) 정부청사를 습격·점거하고 수흐바타르 광장 중앙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몽골 당국은 이날 오전 "석탄밀수 사건과 관련해 15명의 공무원이 범죄에 연..
EU(유럽연합)와 주요 7개국(G7)이 이달부터 해상으로 운송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하루 200만 배럴 감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OPEC+는 정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지난 10월 결정된 하루 200만배럴 감산..
EU(유럽연합)와 주요 7개국(G7)이 이달부터 해상으로 운송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러시아 RBC지에 따르면 EU와 G7은 러시아산 해상 원유 가격을 배럴당 60달러로 동결하는 금수조치 단행에 합의하고 이를 5일부터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유가격 상한제는 현실적으로 원유 수입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급 감소로 유가가 뛰면 러시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미국 등 서방국가들의 경제재제로 3000억 달러(약 400조원)에 달하는 러시아 자산이 압류된 가운데, 유럽평의회가 해당 자산을 기금으로 전환해 운영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1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유럽평의회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해외자산을 몰수하는 대신 자산 관리 기금을 설립하고 기금 이익을 우크라이나에 지불하는데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앞서 러시아가 우크..
침략자 러시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탈환 시도가 서방국가들을 곤혹스럽게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독일 벨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서방에게 많은 부담을 야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식량 및 에너지 비용의 상승은 유럽의 많은 가정에게 어려운 시기..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국인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를 목표로 적극적인 중립외교 전략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취임식 연설을 통해 일명 '중립외교전략'을 유지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카자흐스탄 일간 누르지가 보도했다. 최근 7년 단임제를 골자로 하는 조기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국가 이익 보호를 목표로 균형잡힌 건설적..
새해 연초부터 사상 최악의 반정부 유혈시위 사태를 겪은 카자흐스탄의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현 대통령이 7년 단임제를 골자로 하는 조기 대선에서 예상대로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 조기대선이 끝난 후 카자흐스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1차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토카예프 대통령이 8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볼로도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종전 제안을 러시아 당국이 비현실적이라며 사실상 거부했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국영 리아노보스치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협상을 꺼리는 것에 대한 키이우의 입장을 절대적으로 확인시켜 준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페스코프 대변인은 젤렌스키..
최근 우크라이나의 공세로 궁지에 몰린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러 당국이 조만간 핵 전략무기 감축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일간 RBC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가 미국과의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 회담준비를 공식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는 신전략무기감축조약 해지 또는 탈퇴에 대한 미국..
연초 가스가격 인상으로 촉발돼 사상 최악의 반정부 유혈시위 사태를 겪은 카자흐스탄 당국이 시위 참가자에 대해 사면을 결정했다. 카자흐스탄 일간 텡그리뉴스지는 2일(현지시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올 연초 발생한 반정부 사태, 일명 '1월 사태'에 참가한 시위대에 대한 사면특별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토카예프 대통령은 지난 9월 현행 5년 중임제에서 7년 단임제를 골자로 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심한 국경 분쟁 중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중재에 나섰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데는 실패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1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전날 러시아 남부 휴양도시 소치에서 니콜 파니샨 아르메니아 총리,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3자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평화성명을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2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3자 회담에 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4곳을 대상으로 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러시아 국방부가 부분 동원령을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은 3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부분 동원령 범위 내 모든 활동은 물론 소환장 준비·전달 등 모든 공식 활동이 종료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예비군인 러시아 연방 집행당국과 함께 군 징집과 관련된 모든 활동이 종료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불거진 세계적인 에너지·식량안보, 핵전쟁 위기 속에서 서방국가들의 반러 결의안들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러시아 일간 RBC지에 따르면 폴란드 상원은 러시아를 '테러국가'로 규정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규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폴란드 상원은 결의안을 통해 국제사회가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우크라이나 분쟁 중 자행된 러시아의 범죄에 대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분야를 포함한 내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헤르손주 등 점령지 네 곳을 탈환하기 위한 우크라이나의 공세로 러시아군이 수세에 몰리자, 이를 타개하기 위한 돌파구의 일환으로 비효율적인 내부 사회지원 시스템의 실상을 일부 인정하고 개선을 모색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리아노보스치지에 따르면..
새해 연초부터 사상 최악의 반정부 유혈시위 사태를 겪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현행 5년 중임제에서 7년 단임제를 골자로 하는 조기 총선과 대선을 제안한 가운데, 유럽평의회 헌법 자문기관이 이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2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일간 카즈인폼지에 따르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최된 132차 유럽 민주주의위원회, 일명 베니스위원회 본회의에 카자흐스탄 대표단이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