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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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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윈윈 시진핑 방북, 韓에도 나쁠 것은 없어
5000년 전통 中 팡현 황주 韓 상륙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노재헌 신임 주중 대사가 20일 혐중 시위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근거 없는 음모론 등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또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대해서는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다. 노 대사는 이날 주상하이(上海) 총영사관에서 주중 대사관을 상대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종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 대사는 우선 한국 내..
중국 경제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분야를 비롯한 소비, 투자 부진 등의 여파로 지난 3분기(7∼9월)에 연중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 4분기에도 실적이 부진할 경우 올해 목표치인 5% 안팎 성장률이 달성될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려워 보인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20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8% 상승했다.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인 듯 보이나 중국 정부가 설정..
세계 어느 나라나 직업군인이 장군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시쳇말로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고 해도 좋다. 한국의 군대에서 장군으로 승진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탓에 '장포대', 즉 '장군을 포기한 대령'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오래 전부터 유행했다면 정말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인민해방군 총 병력 200만명 중에서 장군은 1000여명 정도에 불과하다. 2000명 중에 한명, 즉 0..
중국이 미래의 주역인 이른바 Z세대(1990년 중반 이후 출생자)가 최근 경제 불황과 공산당 일당 독주의 정치 체제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둣한 조짐이 보이자 밖으로 내색은 하지도 못한 채 전전긍긍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정 내부적으로는 대책을 강구할 태스크 포스를 은밀히 구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각종 조치들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현재 중국의 Z세대들은 서방 선진국 청년들처럼 경제적으로는..
2028년 1월 치러질 총통 선거에 출마할 대만 국민당의 후보는 최근 급격하게 부상하는 남녀 영파워 둘 중에서 가려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주인공은 장제스(蔣介石) 전 총통의 증손인 장완안(蔣萬安·46) 타이베이(臺北) 시장과 정리원(鄭麗文·55) 신임 국민당 주석이라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진짜 그런지는 이들의 위상이나 인기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장 시장을 일별해 봐야 할 것 같다. 장 전..
중국 공산당이 자국의 정치, 경제적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청사진을 논의하는 장(場)인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를 20일부터 4일 동안 개최한다. 지난해 7월 20기 3중전회가 열렸으니 15개월 만에 국가의 중대 정책과 당정군 인사를 결정하는 당 최고 권위의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다시 개최되는 셈이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달 아시아 순방 때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비공개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미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이 일부 외신을 인용해 1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양 정상 간의 회담은 현실적으로 열릴 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하다. 회담에 적극적인 미국조차 아직 회담 개최에 필요한 실질적인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
미국과 중국의 경제 수장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와 미국의 대중 100% 추가 관세 예고로 양국이 다시 갈등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본격적 소통에 나섰다. 양국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전날(미 동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미-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내 대화 상대인 허리펑(何立峰) 중국 부총리와 내가 오늘 저녁 8시 반∼..
중국인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楊振寧) 중국 칭화(淸華)대학 교수 겸 중국과학원 원사)가 18일 타계했다. 향년 103세로 2세기를 살았다. 유족으로는 2004년 재혼한 웡판(翁帆·49) 박사와 전처 소생인 2남1녀가 있다. 18억 위안(元·36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유산은 웡 박사가 아닌 이 2남1녀에게 상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19..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7일 탤런트 이정길씨(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를 홍보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전언에 따르면 이외에 손양환씨는 경기도 시흥시 지회장에 임명됐다. 탤런트 이정길씨는 196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60여년 동안 200여편의 드라마와 2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국민 탤런트'로 유명하다. 최근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맡아 생활스포츠 발전..
중국은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17일 101세의 나이로 타계한 것과 관련, "그는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라면서 애도를 표했다. 린젠(林劍)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무라야마 전 총리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그는 오랫동안 중일 우호 사업에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감이 넘치는 정치가인 무라야마가 중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방중에 나선 마리아 말메르 스테네르가드 스웨덴 외무장관과 만나 양국 간 대면 교류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스테네르가드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몇 년 동안 양국 관계는 약간의 좌절을 겪었다. 양국은 대면 교류를 늘..
이재명 정부의 첫 주중 대사로 임명된 노재헌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 16일 오후 중국에 입국한 후 취임식을 가졌다. 제15대 대사인 노 신임 대사는 이날 오후 베이징 주중 대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중점을 둘 것은 한중 간의 전략적 소통"이라면서 "(양국의) 최고위급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 간에 많은 소통이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새 정부가 출범하고 한중..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급증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분위기로 볼때 앞으로도 계속 여세를 몰아가면서 속속 각종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전년..
왕이(王毅) 중국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프랑스에 유럽연합(EU)이 전략적 자주성을 지켜야 한다고 충고했다. 프랑스와 EU가 자국과 관세 및 무역전쟁을 치르는 중인 미국의 편에 서지 않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저장(浙江)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