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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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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감증 인재 대참사, 中 칭다오에서 발생
회식 줄고 청년은 외면…中 '국민술' 백주가 안 팔려
D-10 미중 정상회담, 처지 극과 극의 두 스트롱맨
中 상무부, "美와 300억 달러 상호 감세 협상" 발표
시진핑 中 주석 세계 다극화 역류 불가능 강조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이틀째 방중 일정을 이어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의 29일 정상회담에서 "영국과 장기적이고도 안정적인 관계 발전을 희망한다"면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스타머 총리는 중국이 핵심 이익으로 여기는 대만 문제를 언급한 후 영국의 대만 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서방 세계 각국을 자국의 우방으로 확실하게 끌어들이기 위해 최근 치열한 외교전을 전개하고 있다. 양국 모두 이들의 지지를 조금이라도 잃을 경우 국제적 위상에 치명타를 입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는 더 가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을 종합하면 현재 양국의 외교전은 중국이 단연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양상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지난달 초부터..
중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발사체의 성격을 둘러싼 당사자 간 견해 차이가 존재한다면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강조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한 한국 매체의 질문에 "우리는 발사체의 성격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 사이에 서로 다른 견해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당사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이나 9월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을 요청했다고 데이비드 퍼듀 중국 주재 미국 대사가 밝혔다. 미중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퍼듀 대사는 전날 홍콩에서 진행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베이징 방문,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8월이나 9월 방미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미중 당..
중국의 노동계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자국의 AI(인공지능) 기술 수준이 노동 현장의 일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힌 채 벌벌 떠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만간 AI가 상당 부분의 산업에서 인력을 대체할 것이 확실하니 그럴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4차 산업 분야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AI 기술 수준은 미국과 거의 동등하다고 할 수 있다. 휴머노이..
중국과 대만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지난해 11월 초에 이어 또 다시 언급한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완전히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일본이 재차 자국을 크게 자극하는 도발을 했다면서 극대노한 반면 대만은 다카이치 총리의 변함 없는 적극적인 지원 사격이 자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듯 미소를 참지 못하고 있다.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
중국에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이른바 고독경제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 관련 산업도 자연적으로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화권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중국의 1인 가구는 전체 인구의 약 20%가량으로 추산된다. 3억명 가까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나이별로 보면 우선 전체 인구 대비 16%에 이르는 65세 이상 노인..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자국의 구조물 일부를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 기업이 현재 관리 플랫폼 이동과 관련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기업이 자체적인 경영 및 발전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
연초부터 권력의 기둥인 군부가 초토화됐다는 소식에 중국에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워낙 분위기가 흉흉한 만큼 당분간 이런 상황은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가가 직면한 국면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화권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유언비어의 종류와 내용은 진짜 예사롭지 않다. 우선 24일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제팡쥔바오(解放軍報)의 보도에 의..
중국이 26일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탈퇴한 것과 관련, "다자주의는 국제 질서의 초석이자 대세"라고 주장하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WHO는 글로벌 공중보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국제기구이다. 우리는 WHO가 미국의 탈퇴에 유감을 표명한 것을 주목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은 일관되게 WHO가 역..
중국의 지방 정부들이 수년 전부터 이어져온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최저임금을 최근 경쟁적으로 인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1개 성시(省市) 및 자치구 중에서 무려 27곳이 인상에 나섰다. 특히 이들 중 절반은 파격적인 두자릿수 인상을 결정했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26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27개 성시 및 자치구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 하에 적극 추진된 이후 완전 현실이 돼버린 미국 우선주의에 질린 서방 각국들이 보여주는 잇따른 자국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에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 심각한 국면을 자각하지 못할 경우 앞으로는 더욱 그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서방 세계는 불과 몇년 전만 해도 거의 혈맹 관계에 있다고 해도 좋았다. 이 단정은 서방 국가들..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근 수년 동안 은근히 추진해온 종신 집권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해도 좋을 중국 군부를 초토화시키면서 자신의 예상 시나리오대로 착착 나아가고 있다. 특별한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제 종신 집권은 탄탄대로처럼 거의 확실해졌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정말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은 그가 당정과 함께 중국 권력 구도의 세 축이라고 해야 할 군부마저 연초부터 완벽하게 장악..
중국의 조야 인사들이 총리를 역임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는 사실을 긴급 공유하는 등 진심 어린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일부 관영 언론 역시 실시간으로 관련 소식을 내보내고 있다. 한국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애도는 우선 친중, 지중파로 널리 알려진 이 전 총리의 중국 내 일부 지인들이 삼삼오오 그룹별로 표하는 것으로..
중국의 대표적 권력 그룹인 군부가 완전 쑥대밭처럼 궤멸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 보면 군 수장 자리까지 완전 장악하고 있는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유아독존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방부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샤(張又俠)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연합참모부 참모장인 류전리(劉振立)가 심각한 기율 위반 및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