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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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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윈윈 시진핑 방북, 韓에도 나쁠 것은 없어
5000년 전통 中 팡현 황주 韓 상륙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미국이 홍콩 민주화 운동가 겸 '핀궈르바오(애플 데일리') 창업자인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78·리즈잉黎智英)가 홍콩국가보안법에 저촉돼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언론의 자유를 침묵시키는 행위라고 비판라면서 석방을 촉구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라이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판결은 언론의 자유 및 기..
홍콩에 적용되던 이른바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정책)가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당의 공식 해산 결정과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5년여 동안 수감 중인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리즈잉黎智英)에 대한 유죄 판결이 지난 이틀 새 나오면서 백척간두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더불어 홍콩의 민주화 운동도 완전히 종말을 맞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콩 정보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상대를 완전 무시하면서도 상당한 고통을 주는, 이른바 '냉궁(冷宮) 외교'가 중국의 새 외교 전략으로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공격적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를 대체하는 전략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국력이 미국과 맞장을 떠도 괜찮을 수준에 한참 모자랄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중국의 기본 대외 전략은 아주 단순했다고 할 수 있..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추세 대응에 고심해온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단위에서 출산 개인 부담을 없애는 방침을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 등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국의료보장공작회의에서는 의료보험기금 감당 능력에 근거해 산전 검사 의료 비용 보장 수준을 합리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내년 정책 범위 내 분만 개인 부담금을 기본적으로 없앨 것이라는 방침이..
중국의 국주로 불리는 마오타이(茅臺)를 생산하는 구이저우(貴州)마오타이가 대표 브랜드의 가격 대폭락 악재로 시가총액 만년 2위에 만족해야 할 대굴욕을 당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시장 대침체의 결과로 보인다.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당분간 굴욕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마오타이의 고급 브랜드는 한때 금에 못..
중국이 중일전쟁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자행된 난징대학살 88주년을 맞아 대규모 추도식을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 중앙과 국무원은 이날 오전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 광장에서 당정 관계자, 군인, 시민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추도식을 개최했다. 식은 이날 오전 10시(현지 시간) 난징 전역에 추모..
중국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채널 1과 채널 13이 12일 저녁 뉴스에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CCTV 종합 채널인 채널 1과 뉴스 전문 채널인 채널 13이 이처럼 한국인과의 인터뷰를 동시에 보도한 것은 처음이다. 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고 동북아 지역 평화를 위..
수년 전부터 경기 부진 탓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중국의 배달 라이더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앞으로도 극적인 상황 변화가 없는 한 현실은 더욱 냉혹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올해 11월 기준의 공식 실업률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비교적 괜찮은 수준이라고 해야 할 5%를 약간 넘는 5.1%를 기..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지난달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상황을 의식한 듯 난징대학살(1937년 12월 13일) 희생자 국가 추모일을 앞두고 일본 비판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영 매체들과 오피니언 리더들 역시 자국의 주장을 옹호하면서 일본 비판에 가세하고 있다. 중국의 조야가 작심하고 나서서 거의 융단폭격을 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가 일본 구마모토(熊本) 새 공장 관련 계획을 변경,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생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TC(정보통신기술)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TSMC는 현재 구마모토 공장에서 AI용 4㎚(나노미터·10억 분의 1m) 제조 설비 도입을 위한 조율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대만인들의 82.6%는 중국이 거의 국시로까지 주창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 통일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또 73.1%는 대만이 '중화 타이베이(臺北)'라는 이름으로 내년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것에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사실은 대만의 양안 문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필두로 하는 중국 당정 최고 지도부가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복합적인 내외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내수 주도와 개혁 및 혁신 등에 방점을 둔 2026년 경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당정 최고 지도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선 중국 경제의 당면 과제와 향후 정책 기조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논의를..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달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또 다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 강진을 이유로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를 통해 "8일 이후 일본 혼슈 동부 부근 해역에서 연속으로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7.5에 달했다. 일본 여러 지역에..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 목표가 올해와 비슷한 5%대 안팎으로 설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중 갈등의 경우 잠시 휴지기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하지만 경제성장의 경우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탕둬둬 중국사회과학원 거시경제연구소 주임은 10일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 주최로 중국 베이징 켐핀스키호텔에서 열린 '2026 한중 경제전망포럼'..
대만이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에서 대만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것에 대해 수차례 시정 요청을 제기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해당 표기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천빈화(陳斌華)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0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원래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관계의 기본 원칙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 인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만 민주진보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