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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넘어 공장까지…K-제약·바이오, 생산 내재화로 ‘실속형’ M&A
대웅제약, 美 관세 선제대응 효과… '나보타' 판로확장 과제
'실적 축포' 쏘아올린 제약업계… 성공 키워드 '글로벌'
'출생 전국 1위' 경기도의 그늘…"산모·소아 거점 전용병원 건립 필요"
보령, 상반기 영업익 440억원…탁소텔 글로벌 매출 반영
GC녹십자의료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사업인 '중대 암 질환 조기검진용 차세대 디지털 PCR 통합 플랫폼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총 293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추진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제1호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적 성능시험 지정기관으로서, 연구책임자인 한성희 진단검사센터 원장을 중심으로 혈액암의 임..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과의 전략적 통합을 본격화하고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사회를 전면 재편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1일 경기 성남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2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부광약품과 성공적인 통합 프로세스를 주도할 신규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두 기업의 통합 체제를 이끌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2명 등 총 4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됐다. 성광현 부사장은 한국유니..
부광약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부광약품은 21일 IR 행사를 열고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048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9.9% 감소했다. 매출은 헬스케어 자회사 부광메디카의 성장과 전문의약품(ETC) 주요 전략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확대됐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
피플바이오가 타임엑스에이아이(TimeX AI)로 상호를 바꿨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타임엑스에이아이로 변경하고 2대 1 주식병합, 결손금 보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피플바이오는 우선 사명을 타임엑스에이아이로 변경했다. AI(인공지능)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시장에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다는 의도가 담겼다. 피플..
HLB테라퓨틱스가 희귀 안질환 치료제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ReGenTree)가 진행 중인 신경영양성각막염(NK) 치료제 'RGN-259'의 글로벌 임상 3상(SEER-2)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RGN-259는 티모신베타4(Thymosin β4)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점안형 신약 후보물질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제조·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이행과 현장의 애로 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상담 핫라인 창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GMP 이행 지원을 위해 'GMP 규제조화 상담 핫라인'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GMP 규제 조화 상담은 글로벌 GMP 기준 변화와..
GC녹십자가 미국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CIG) 생산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오창 공장에 8년간 5300억원을 투자한다. GC녹십자는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주시 내 중장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오는 2033년까지 오창 공장에 총 5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해당 투자 계획에는 중장기 연구개발(R&D)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중..
소룩스가 비상장 바이오 기업 아리바이오의 흡수합병 일정은 당초 예정보다 2개월 정도 미뤘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룩스는 지난 2024년 8월 결의했던 회사합병의 기일을 기존 올해 9월 29일에서 12월 4일로 연기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예정일은 기존 8월 25일에서 10월 30일로 변경됐다. 합병 신주의 상장 예정일 역시 10월 21일에서 12월 30일..
알테오젠이 기업 가치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 결정을 잠정 유보하고,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16일 "최근 자본시장 환경과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코스닥 대표 혁신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것이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 대표는 이어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가 연이어 장내 매수에 나서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도연 HLB제넥스 대표는 전체 주식의 0.1%에 해당하는 3만2567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로써 김 대표가 보유한 주식은 총 9만2248주로 증가했다. 김 대표는 올해 들어서만 네 차례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지난 1월 1만380주를 시작으로 4월 1만5556주, 5월 2만1035주를 매입한..
GC녹십자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Cytiva)와 손잡고 바이오의약품 핵심 소모품의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차세대 바이오 공정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싸이티바 APAC 패스트 트랙 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이 협력을 시작한 지 3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두 기업은 1996년 첫 거래..
이재명 대통령이 임신 중절 유도 약물인 '미프진'의 국내 사용 허용 방안 검토를 지시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 기준 현대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3.56% 상승한 762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종가 기준 전 거래일 대비 약 11% 오른 데 이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미프진의 적정 복용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
부광약품은 간장질환 치료제 '레가덱스'가 출시 1년 만에 처방량 기준 간장질환용 복합제 시장 2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레가덱스의 2026년 상반기(1~6월) 누적 처방량은 698만정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상반기 간장질환용제 복합제 시장에서 처방량 2위를 차지하는 수치다. 지난해 6월 출시한 레가덱스의 누적 처방량은 1176만정이다.레가덱스는 간장질환 치료제 '레가..
글로벌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비롯한 도입 품목 확대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온 종근당이 하반기 '마진 회복'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마주했다. 매출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손에 쥐는 영업이익은 감소하고 있어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의 매출은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결 기준 2023년 1조6694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조6924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는 올해 연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
에스티팜이 올해 올리고핵산치료제와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잇달아 따내며 견고한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티팜은 15일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799만달러(약 119억원) 규모의 저분자신약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당 품목의 2027년도 1차 납품 물량으로, 납기는 2027년 10월 22일까지다. 계약 상대방과의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제품명과 적응증 등은 비공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