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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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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믿을건 브로커리지"… 빅4 상장 증권사 2Q 실적 '好好'

미래에셋·NH투자·삼성·키움증권 등 상장 증권사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전망이다. 1분기 실적 발표 후 업계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해외대체투자 손실 가능성과 그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 등을 이유로 어두운 2분기 실적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1분기 호실적 배경이었던 '브로커리지'가 2분기에도..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실시…컨설팅·관련 제재 미조치 등 인센티브 부여

이달부터 시행된 책무구조도의 조기 도입·운영을 위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운영 기간에 참여한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감독당국이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리의무 위반 등에도 제재하지 않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책무구조도에 대한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동시에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 시 제재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내부통제 관리의무 위반 관련 제재 운영지침(안)이 마련됐다. 시범운영은 책무..

[취재후일담] 채권 투자 열풍 불지만, 공모 회사채에서 소외된 개미들

개인투자자의 채권 투자 열풍이 거셉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사들인 채권 규모는 23조1000억원에 달합니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달 들어 9일까지는 1조766억원을 순매수했는데, 작년 같은 기간(6137억원)보다 75.4%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무엇보다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5일 발표된 미국의 6월 실업률은 4.1%로 지난 2021년 11..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2024년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에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이 선정됐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복합기업집단 제도는 금융그룹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전이·위험집중과 내부거래 등 재무·경영상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6월 법 시행 이후 매년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하고 있다. 이들 7개 그룹은 소속 금융회사의 출자관계와 자산·자본총액 등을 고려해 대표 금융회사를 선..

삼성증권 임단협 체결, 임금 4.9% 인상

삼성증권은 삼성증권노동조합 및 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 양 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10일 체결식을 진행했다. 노사 간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4.9%이며, 그 외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기간을 확대했고, 출장 시 숙박비 지원을 상향하는 등 직원 복지도 개선했다. 삼성증권은 복수노조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의 교섭권 보장을 위해 양 조합과 20년 넘..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로 사옥 이전 시작

신한투자증권은 6월말부터 8월초까지 6주간 TP타워(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무공간은 TP타워 30층부터 41층이며,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해 한강과 여의도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부 신사옥 오픈일은 이달 29일이다. 새로운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직원들의 업무 패턴을 파악하고 임직원들의 의견..

금리 인하 기대감에 BBB 회사채 훈풍…두산퓨얼셀·한진·풀무원 발행 나서

신용등급 BBB+인 두산과 두산퓨얼셀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 증액을 확정하는 등 비우량등급인 BBB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수요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금리하락으로 인한 채권 가치 상승 효과와 함께 우량채 대비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단 평가다. 이에 한진(BBB)과 풀무원(BBB+)은 회사채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낮은 신용등급에 따른 리스크 등을 고려할..

블록딜 30일 전 공시 의무…‘상장사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 시행

상장사 내부자거래 사전공시제도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다음 달 24일부터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등 상장사 내부자가 주식을 거래할 때 30일 전 공시해야 한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행령 및 하위규정 개정은 △사전공시의무자에서 제외되는 내부자 △사전공시의무가 면제되는 거래규모와 거래유형 △세부 사전공시 절차 및 방법 △거..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사장,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 출간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가 ETF 투자법을 총망라한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를 8일 출간했다. 당신의 미래, ETF 투자가 답이다는 국내 ETF 시장을 대표하는 김 대표가 전하는 ETF 투자 안내서다. 김 대표는 신탁회계, 채권 트레이딩 업무 등을 거쳐 2007년부터 약 18년간 ETF 운용과 상품 개발을 담당해 온 ETF 전문가다. 현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서유석 금투협 회장, 증권사 CEO와 노르웨이·스웨덴 방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이 8일부터 12일까지 한국 자본시장의 밸류업 모색을 위해 노르웨이 오슬로와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한다. 이번 증권 NPK 대표단은 연금선진국인 양국의 재무부와 국민연금, 최대 금융그룹, 거래소 등을 만나, 한국자본시장의 밸류업을 위한 선진사례를 탐구하고 글로벌 투자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

삼정KPMG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규모 5년 간 9632억 달러”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 IRA에 따른 약가 인하 협상 등으로 성장 정체기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빅파마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종양학과 희귀질환, 비만 분야의 인수합병(M&A)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삼정KPMG가 8일 발간한 '빅파마 M&A 트렌드로 본 바이오테크 기업(Biotech)의 비즈니스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거래 규모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9632억 달러에 달한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중장기적 시각과 정책 대응 필요”

"인구구조 변화, 기후변화, 기술 혁신이라는 메가트렌드에 대응해 금융산업과 정부는 우리 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하고 금융위가 후원하는 '미래금융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미래금융 프레임워크를 소개했다. 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 세미나는 '미래의 거대 트렌드가 가져올 금융의 변화'라는..

코스피 훈풍 기대에… 반도체 업고 또 '빚투' 나선 개미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준금리 인하 가시화 등으로 코스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빚투(빚내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6월 한 달 사이에만 월초 대비 3600억원 이상이 늘어나며, 20조원을 넘어섰다. 빚투 리스크(위험) 또한 커지는 중이다. 현재 미국과 국내 증시 모두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만큼, 반도체 산업에 대한 변수가 발생할 경우, '반대매매' 등이 발생할 가능..

우리투증 남기천號, 대우 출신 포진… "경영 독립성 보장 관건"

우리투자증권이 남기천 사장을 비롯한 주요 요직에 대우증권 출신 인력을 대거 채워 출범한다. 증권 비즈니스의 핵심이 '사람'으로 꼽히는 만큼, 증권 사관학교로 불리는 대우증권의 인재를 활용, 빠르게 성장 기반을 닦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하지만 남기천 사장을 포함해 주요 직책을 맡은 임원 대부분이 대우증권 출신인 만큼, 기존 우리종합금융 임직원과 포스증권 임직원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자칫 대우증권과 비(非)대우증권으로 세력..

인공지능(AI) 분야에 3조5000억 정책금융 지원

첨단산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산업지원프로그램' 내에 인공지능(AI) 분야가 신설된다. 내년까지 3조원 한도로 자금을 공급하고,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해 지원한다. 4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정부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7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3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공급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산업은행은 첨단산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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