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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세계 주요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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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美 관세 우려에 공급 부족까지 겹쳐
미국 보건부(HHS)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개발 중이던 일부 백신 계약을 취소하고 자금 지원을 철회할 예정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부 장관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mRNA 기술을 이용한 백신 개발을 위한 총 5억 달러(약 7000억 원) 규모의 22개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백신에 대해 오랫동안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온 케네디 장관은 코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이끌 차기 지도자로 JD 밴스 부통령을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밴스 부통령을 "MAGA의 명백한 후보자"로 보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고 대답했다고 CBS가 보도했다. 또 "지금 그것에 대해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지만 그는 자신의 일을 훌륭하게 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민간 상품 반입을 허용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 이뤄진 것으로,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업무조직 민간협조관(GOGAT)은 "이번 조치는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품의 양을 늘이는 동시에 UN 및 국제기구에 의존하는 방식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부터 가자지구로의 인도적 지원이 사실상 차단됐..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90포인트(0.14%) 내린 4만 4111.7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75포인트(0.49%) 떨어진 6299.1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37.03포인트(0.65%0 내린 2만916.55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서비스업 업황이 시장 예상보다 둔화한..
영국 정보기관 MI5의 첫 여성 수장이었던 스텔라 리밍턴이 3일(현지시간)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BBC와 가디언 등 매체는 4일, 리밍턴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1935년 런던 남부에서 태어난 리밍턴은 1969년 MI5에 입사, 1992년부터 1996년까지 MI5 최초의 여성 국장이자, 공식적으로 이름이 공개된 최초의 수장으로 활동했다. 이전까지는 국장의 이름과 얼굴이 모..
르완다가 미국에서 추방한 불법 이민자를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르완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6월 수도 키갈리에서, 미국이 추방한 불법 이민자를 수용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미국이 이미 10명의 명단을 전달해 심사 중이라고 전했다. 르완다 정부 대변인 욜란데 마콜로는 "미국과 최대 250명의 이민자를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대부분의 르완다 가정이 이주와..
네델란드는 '우크라이나 우선 목록 요구(PURL)' 체계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5억 유로(약 8000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PURL(Priority Ukraine Requirements Lis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올해 도입된 자금 조달 방식으로, 미국이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그 비용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이 부담하도록 설계됐다. 우크라이나가 가..
고용 충격에 급락했던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85.06포인트(1.34%) 오른 4만4173.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91.93포인트(1.47%) 오른 6329.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03.45포인트(1.95%) 오른 2만1053.58에 각각 마감했다. 지난 1일, 미 노..
영국 웨일스 성공회에서 최초의 여성·성소수자 대주교가 탄생했다. 체리 반(66)은 지난달 30일 웨일스 교구의 제15대 대주교로 선출됐다. 그녀는 3일(현지시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제직으로 부르셨다는 강한 믿음이 없었다면 교회 계급 안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반 대주교는 1994년 잉글랜드 성공회에서 서품받은 최초의 여성 사제 중 1명이다. 그녀가 최초의 여성..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러시아 병사들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률이 무려 2000% 폭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정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온라인 분석 매체 '카네기 폴리티카'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이 발발한 2022년 1분기부터 같은 해 가을까지 러시아 군대에서 확인된 HIV 신규 감염자는 전보다..
예멘 해안 인근에서 선박이 전복돼 68명이 숨지고 7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날 아침 예멘 남부 아비얀 지방 앞바다 아덴만에서 에티오피아 이민자 154명을 태운 배가 침몰했으며 그중 68명이 사망, 7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분쟁과 빈곤을 피해 부유한 걸프 아랍 국가로 이주하기 위해 배에 올랐던 자들로 이전에도 같은 사고로 많은 이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인질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예루살렘포스트(JP),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하마스의 가자지구 내 군사 조직 카삼 여사단은 이스라엘 인질의 모습이 담긴 1분 길이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인질, 에비아타르 다비드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 안에 걸려 있는 임시 달력에 날짜를 지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수개월간 음..
추운 북유럽 국가들이 전례 없는 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2일(현지시간), 북유럽 지역에 100년 만에 발생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지역의 한 기상 관측소에서는 7월 13일 섭씨 30도 이상의 기온이 관측됐으며 핀란드에서는 3주 연속 30도 이상의 날씨가 이어졌다. 이는 1961년 이래 가장 긴 폭염 기간으로, 이전 기록보다 50% 더 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핀란드 기상연구소 기..
우크라이나군이 2일(현지시간) 러시아 내 주요 정유소와 군용 드론 비행장을 공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을 통해, 장거리 공격을 포함한 드론전에 특화한 부대인 무인시스템군(USF)이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약 180㎞ 떨어진 랴잔의 정유소를 공격해 부지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USF는 또한, 우크라이나 북동부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보로네시 지역의 안나네프테프로두크트 석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독립된 국가 수립이 실현되기 전까지 무장해제는 없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날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에게 가자지구 전쟁을 효과적으로 종식시할 계획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매우 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