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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GDP 1.0% '깜짝 성장'…11월 금리인상 힘 실리나
대규모 성과급·배당 풀린다… 한은, 내년 민간소비 회복세 확대 전망
백투백 인상 뒤 숨 고른 한은… 매파 본색에 ‘11월 인상’ 무게
[콘콜] “수익성 높여 주주환원 규모 확대 집중”…최대 실적 하나금융, ‘밸류업 2.0’ 속도
최대 실적에도 '빅4' 탈환 실패… 농협금융 '시너지 2.0' 승부수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리테일 중심에서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4년 취임 이후 기업금융 전담인력인 RM 규모를 지난 2년간 50%가량 늘렸는데, 2030년까지 취임 당시보다 2배 규모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부의 금융정책이 생산적금융으로 대전환하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추면서 타사들과의 경쟁에서도 앞서 나가기 위해 기업금융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농협은행의 풍부한 인력·현장 네트워크..
금융사들이 금리인하요구권 자동신청 서비스의 운영 방식을 손질하고 있다. 실제 금리인하 혜택이 늘었는데도 신청 건수 급증으로 수용률이 떨어지자, 정기적으로 신청하는 대신 신용상태를 분석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 신청하는 방식이다. 다만 수용률을 높이려다 소비자의 권리 행사 기회까지 줄이지 않도록 제도를 지속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오는 11월 12일 자동신청 건부터..
우리은행이 6·25 전쟁 전사자의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에 힘쓰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찾아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월 전사자 유품·사진전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록우산과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청년은 장애나 질병,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13~34세..
BNK금융그룹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 2.0'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주가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방금융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연초 수준을 밑돌고 있는 데다 3분기 순익도 경쟁사들과 달리 전년 동기 대비 뒷걸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지는 모양새다. 주주환원 확대 계획을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자산 건전성..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이후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위험을 충분히 경고하지 못한 데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말했다. 한은이 지난 6월 금융안정보고서에서 해당 상품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한 판단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선제적인 정책 대응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정상혁 행장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금융을 통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금융회사 임원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금융사고가 200건 넘게 접수됐지만, 관련 임원의 책임을 규명하거나 관리의무 위반을 이유로 제재가 가해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책무구조도 적용 현황 및 금융사고 내역'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접수된 금융..
은행권의 수신 자금이 저원가성 예금에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은행 수익성에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요구불예금과 정기예금이 모두 늘었지만, 올해에는 요구불예금이 47조원 감소한 반면 정기예금은 57조원 증가하며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증시 조정으로 투자 열기가 한풀 꺾인 데다 정기예금 금리까지 오르면서 가계와 기업의 여유자금이 저축성예금으로 이동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과 IBK기업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등 4개 국책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올해 들어 9개월 만에 1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연간 발생 건수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2020년 이후 누적 해킹 시도는 500만건에 육박했다. 해킹에 따른 침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도화되는 해킹 수법에 대비해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8일 "대한민국 금융이 경제의 미래를 만들고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금융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열린 '2026 제16회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시상식 서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금융은 낡은 틀을 과감히 깨고 거대한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며 "그 중심에는 생산적 금융으..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 거둔 순익이 17조원을 훌쩍 웃돌며 전년 동기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부문 이익은 줄었지만 증시 호조와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에 힘입어 금융투자 부문 이익이 70% 넘게 급증한 덕분이다. 다만 부실채권 비율이 상승한 반면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하락하면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은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잠..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금융서비스부터 내부 업무환경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업무에 AI(인공지능)을 접목하며 저축은행업권 AX(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 접점과 조직문화, 인재 양성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히며 'AI 네이티브 뱅킹'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모습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3월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금융서비스 'AI 금융비서'를 출시했다. 고객이 음성이나 텍스트로 금융 업무를..
정부가 금융의 역할을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과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포용금융'으로 재편하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와 미래 핵심산업의 안정적인 지원 기반 마련에 기여한 금융인들이 '2026 아시아투데이 금융대상' 최고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은 정부·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을 은행 사업과 연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과 공익활동으로 확산했고, NH농협은행은 국민성장펀드의 핵심 수..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자와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동시에 AI(인공지능)와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며 인터넷전문은행의 혁신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중·저신용자에게 누적 16조원 이상의 자체 신용 기반 대출을 공급했다. 지난해 2조원, 올해 상반기에도 1조원 규모를 공급하며 포용금융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문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