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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미경 국제부장입니다. 전 세계 시사 이슈들을 집중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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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wwsa0409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러시아의 석유·가스 수익을 겨냥한 제19차 대(對)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합의했다. AF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순회 의장국 덴마크는 22일(현지시간) "마지막까지 반대해 온 회원국이 입장을 철회하면서 27개국이 만장일치로 제재안에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EU는 서면 절차에 착수했다. 특별한 이의 제기가 없으면 제재는 23일 오전 공식 채택된다. EU 제재는 만장일치..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하기 위해 21일(현지시간) 방미길에 올랐다. 나토는 뤼터 사무총장이 1박 2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평화 협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토 당국자는 현지 언론사에 "뤼터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와 미국이 주도하는 항구적 평화 방안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미 싱크탱크에서 나오고 있다.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양측의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깜짝 만남'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시드니 사일러 선임고문은 21일(현지시간) 연구소 팟캐스트에서 "간단한 인사 수준의 짧은 만남이라면 가능하다..
인도 최대 힌두교 축제 '디왈리'를 맞아 전국에서 폭죽이 대량 사용되면서 인도 대기질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치솟았다. AP통신과 스위스 공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기준 인도 델리 지역의 대기오염지수(AQI·미국 기준)는 489를 기록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나쁜 수준을 보였다. 일부 지역은 AQI가 일시적으로 1000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정부가 미국산 F-35 스텔스 전투기 15대를 추가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주간지 슈피겔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피겔은 연방의회 예산위원회 문건을 인용해 추가 도입 비용은 약 25억 유로(약 4조 1000억원)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독일은 이미 2022년 록히드마틴의 F-35 35대를 최초 주문한 상태로, 이번 결정이 실행되면 총 50대의 F-35를 도입하게 된다. 독일 공군은 냉전기부터 운용해온 토네이도..
실명 환자들이 인공 망막 칩을 이식한 뒤 시력을 일부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 5개국의 환자들이 참여한 이번 국제 임상시험은 말기 황반변성 치료 기술의 진전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의 실명 환자 38명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사이언스가 개발한 '프리마(Prima)' 광전 마이크로칩을 망막 아래에 이식했다. 이들은 건성 황반..
볼리비아 대선 결선에서 중도 성향 로드리고 파스 후보가 승리하면서 20년 좌파 집권 체제가 막을 내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는 19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 결선에서 파스 후보가 52.2%, 우파 호르헤 키로가 후보가 47.8%를 득표했다고 발표했다. 파스 당선인은 8월 1차 투표에서 32.06%를 얻어 26.70%를 기록한 키로가 후보와 함께 결선에 올랐다. 1차 투표에서는 좌파 후보..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괴한들이 왕실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대담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개장 시간과 겹친 범행으로 보안 공백 논란이 커지고 있다.AFP·AP·BBC 등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쯤 4인조 괴한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루브르 박물관 아폴론 갤러리에 침입해 왕실 보석 9점을 훔쳤다. 범인들은 침입 후 7분 만에 전동 스쿠터로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라시다 다티 프랑스 문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 순방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비공개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준비 상황과 외신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정상회담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국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미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 내부에서 북미 정상 간 회동 가능성이 논의됐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CNN은 "논의는 있었지만 회담을 실행할 수준의 준비는 전혀..
가자지구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합의에도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오랜 기간 신뢰 붕괴로 휴전은 출발부터 흔들리고 있고, 인질 송환·라파 국경 통제·무장해제 문제까지 겹치며 합의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18일(현지시간) 늦게 사망 인질 시신 2구가 추가로 송환됐다고 밝혔다. 휴전 1단계에 따라 하마스는 생존 인질 20명을 석방했다. 그러나 가장 큰 갈등인 사망 인질 송환은 현재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 순방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을 가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준비 상황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정상회담이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국 CNN 방송과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측이 북미 정상 회동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논의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논의는 있었지만, 회담을..
'파리의 상징' 에펠탑이 계속되는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는 15일(현지시간) 파리 시의회가 에펠탑 운영 적자를 메우기 위해 입장료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에펠탑 입장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최상층까지 오를 경우 36.10유로(성인 기준 약 6만원)로, 이미 지난해보다 약 18% 오른 수준이다. 그럼에도 프랑스 회계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에펠탑은 지난해 850만 유로(약 141억..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로부터 직접 이런 약속을 받았다며 "이제 중국에도 같은 조치를 취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의 관세 압박이 효과를 본 결과이자, 러시아의 전쟁 자금원을 차단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 전략이 확장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나는 인도가 (러시아의)..
한미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양국이 관세 협상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며 열흘 안에 협상 결과가 나올 가능성을 높게 봤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CNBC방송 인터뷰에서 '현재 어떤 무역 협상에 가장 집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한국과 마무리하려는 참"이라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 재무부 기자간담회에서도 "향후 10일 내로 무언가를 예상한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사실상 멈추자, 미국이 이에 맞대응하며 미중 간 기 싸움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달 말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적 주도권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산 콩과 대두를 구매하지 않아 미국 농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는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