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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5일(금)

오피니언

사설 칼럼·기고 기자의 눈 피플

[여의로]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한 KPGA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가 깊은 여름잠에 빠져있다. 마침 역대급 혹서기에 선수들은 어떤 의미에서 힘든 시기를 쉬면서 넘어가고 있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즐거울 수 없다.KPGA가 7~8월에 걸쳐 장기간 휴식기에 들어간 것은 스폰서를 유치하지 못해 대회가 축소된 탓이다. 올해 KPGA는 20개 대회에 총상금 259억원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전년 대비 2개 대회가 사라졌고 총상금도 17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30개 대회에서 총상금 규모..

[칼럼] 서울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다

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에 '광복 80년, 서울의 기억'으로 이른바 '단지동맹혈서태극기'를 걸었다. 이 태극기는 안중근을 비롯한 12명의 지사가 단지동맹(斷指同盟)을 한 후 왼손 무명지(無名指)를 끊어 피를 모아 4괘 자리에 '대한독립(大韓獨立) 네 글자를 쓴 것이다.1909년 2월 26일(음력 2월 7일), 안중근을 비롯한 강순기·강창두·김기룡·김백춘·김천화·박봉석·백규삼·유치홍·정원주·조응순·황병길 지..

[기업 인사이트] 유통기업의 '시간 경쟁력', 보이지 않는 장벽을 넘을 수 있을까?

유통기업의 경쟁력은 전통적으로 매장과 매대 같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있었다. 최근 소비자 요구가 급격히 바뀌면서 '시간'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마치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생선처럼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와 배송에 매우 민감해졌기 때문이다.온라인 유통에서는 이미 당일이나 다음 날 배송과 같은 빠른 서비스가 중요한 경쟁력이 됐다. 2024년 한국소비자원 이커머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70..

[장용동의 우리들의 주거복지] 6.27 대책 단기 효험, 치밀한 공급정책 마련이 관건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발표된 6·27 대책은 신혼부부나 젊은 층의 대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지만 타오르던 서울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을 잡는 데는 일단 성공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점차 강도를 더해가면서 커지던 아파트 상승폭이 진정되면서 보합 내지는 약세권에 머물고 기대심리와 함께 시장참여에 나섰던 수요층의 매수세가 주춤해지는 양상이 뚜렷하다는 것만으로도 6·27 대책은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것으로..

[기고]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3사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국의 전기차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는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제조사의 파고를 넘어 살아 남을 수 있을까?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 하락과 중국 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시장 주요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기업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시장을 포함 하더라도 중국 기업이 상위를 점유하고 있고 한국기업은 뒤따라가야 하는 현실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

[기고] 디지털자산 표준화, 조속한 입법 완료를 희망하며

우리나라는 1950년 한국전쟁을 겪으며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고도로 산업화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른바 '한강의 기적'이다. 한국전쟁 직후, 한국은 농업 중심의 후진국으로 GDP가 80달러에 불과했다. 그나마 있던 산업 기반도 전쟁으로 파괴됐다.1960년대 박정희 정부의 주도로 경제 개발이 본격화됐다. 5개년 경제개발계획과 수출 중심 전략, 중화학공업 육성 등이 주요 정책이었다. 군사 독재와 인권 억압이라는 어두운 면이 있었다..

[기고] SK하이닉스 신화의 씨앗 만든 어느 말단 공무원의 결단

2025년 현재 많은 사람들은 경기 이천시를 두고 '쌀과 반도체의 고장'이라 부른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쌀과 도자기, 온천의 고장이었던 이 작은 도시는 실로 눈부신 변화를 맞았다.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기업, SK하이닉스가 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23조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기둥이 됐다. 세계 반도체 매출 4위, D램 부문 세계 1위라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SK하이닉스..

[칼럼] 글로벌 유동성의 파도에 올라타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던 트럼프 2기 정부가 어느덧 6개월을 맞이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경기부양을 위한 막대한 유동성이 풀리며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연방 부채 비율은 120% 수준까지 치솟았다. 재정건전성 훼손 우려 및 국채 수급이 악화되며 회사채 발행 및 모기지 금리의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5% 수준까지 급등해, 트럼프..

[칼럼] 한미정상회담 대응전략과 준비

◇ 트럼프의 호출, 이재명의 출정7월 31일 미국과의 관세 타결 이후 신문과 방송들이 비록 많은 양보를 했어도 천만다행이라는 평가를 해주니 이재명 정부로서는 한숨을 돌렸겠지만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상당히 복잡한 셈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농산물과 쇠고기 문제만 하더라도 지켰다는 우리 정부 협상 팀의 이야기와 개방할 것이라는 미 정부 대변인의 발표가 달라서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지 설왕설래하고 있다. 이런 경우 힘이 약한 쪽이 국..

[시사용어] MAGA 움직인 MASGA

◇MAGA 'MAGA'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벌이는 관세전쟁의 배경이 된 키워드다. Make America Great Again의 머리글자를 딴 약칭으로, 직역하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가 된다. 관세전쟁 역시 "미국이 글로벌 무역시장에서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으며, 이를 위대하게 바로잡아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MAGA 세계관'에서 비롯됐다.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이념을 압축한 단어이자 대선구호였고,..

[여의로]티켓플레이션 시대, 대중과 멀어지는 뮤지컬

'위키드'와 '위대한 개츠비',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두 뮤지컬의 VIP석 가격은 각각 19만 원에 이른다. 이는 국내 공연계가 '20만 원 시대'의 문턱에 다다랐음을 보여준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15만 원 선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훌쩍 넘어선 고가 티켓이 일상화되고 있다.이른바 '티켓플레이션(티켓+인플레이션)' 현상은 단순한 가격 인상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 공연 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데스크 칼럼] 긴박했던 한미 무역합의, '벼락치기' 준비와 향후 남은 과제들

한·미 무역협상이 타결된 7월 30일(현지시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한국 정부 협상 대표단이 워싱턴 D.C.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특파원 브리핑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강도는 다르지만, 그 분위기는 2006년 10월 9일 북한의 1차 핵실험 직후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때의 긴장감을 떠올리게 할 정도였다.구 부총리는 "가슴 졸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응원해 주신 국민 여..

[송국건의 현장정치] 이재명 정부의 '야당 복' 누가 뺏을 수 있을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가 취임 일성으로 "윤석열과 그 동조 세력을 철저하게 처벌하고 단죄할 것"이라고 했다. 이른바 '내란 종식'을 제1과제로 내세운 셈인데, 종식해야 할 대상은 제1야당 국민의힘이었다. 그는 국민의힘이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는다면 악수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당 대표가 취임하자마자 제1야당을 상종도 못 할 집단으로 취급하는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정 대표는 경선 과정에서도 국민의힘을 해산 대상이라고 몰아붙였다...

[여의대로] 테슬라 FSD와 양대 노총의 할 일

미국 테슬라에서 최근 방영한 홍보 프로그램을 인상 깊게 본 적이 있다. 텍사스에서 생산된 테슬라 자동차를 집까지 직접 보내는 배송 시스템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내용이다. 차량이 FSD(완전자율주행·Full Self Driving)를 기반으로 소비자 집까지 스스로 운전하면서 배송을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 '사람' 운전자는 당연히 없다. 조수석에도 그 어떤 사람도 타지 않는다.프로그램에 따르면 테슬라 직원 몇몇이 공장 밖으로 나와 기다리고..

[김이석 칼럼] 기업의 시급한 '현지화' 전략…'제조업 공동화'가 걱정이다

FTA 시대 끝나고 'America First' 시대 도래FTA 시대보다 더 고통스러운 적응기간 뒤따를 전망통상 패러다임 격변에 기업은 현지화로 대응할 것정부가 제조업 공동화와 고용 감소에 대응하려면 친(親)기업 정부라는 확신 심어줘야이제 FTA 협정을 통해 우리의 수출품목들을 팔 시장을 개척하던 FTA 시대가 저물고 'America First'로 상징되는 자국우선주의로 통상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정부와 기업, 그리고 노동자들..

[강성학 칼럼] 로널드 레이건(Ronald Reagan)의 리더십: 신보수주의의 챔피언(3)

1982년이 되자 로널드 레이건은 자신의 대통령직에 대한 스타일을 세웠다. 그것은 대통령직에 대한 새로운 유형이었다. 레이건 대통령은 국정 방향을 정하고 주요 결정을 하는 반면에 실행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겼다. 그는 새로운 CEO 슈퍼맨의 패러다임이 되었다. 그는 보좌진을 몰아세우기보다는 보좌진에 의존적이었다. 그의 첫 임기 동안에 그가 의존한 보좌진은 제임스 베이커(James Baker), 마이클 디버(Machael Deaver), 그리고 에..

[신현길의 뭐든지 예술활력]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에 줄을 선 이유!

지난달 초등학생 딸이 뜬금없이 국립중앙박물관을 가고 싶다고 했다. 부모 입장으로서는 반가운 일이라서 주저없이 차를 몰고 향했다. 그런데 토요일 오후 5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박물관 주변도로가 정체되어 "무슨 일인가?" 의아했는데 딸의 이야기에 깜짝 놀랐다. 이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 '굿즈(Goods)'를 사러 온 거라고 말하며, 자신도 굿즈를 사고 싶어 박물관에 가자고 한 것이라 했다. 오래 대기한 끝에 겨우 주차를 하고 전시관으로 올라갔는데,..

[외계인에게 들려주는 지구인의 세계사] "전쟁이 국가를 만들고, 국가가 전쟁을 일으킨다!"

미도가 물었다. "지구인의 역사에서 거대한 대륙 국가가 생겨난 까닭은 과연 무엇일까요? 지리 환경이나 기후 조건일까요? 무역로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제적 동기일까요? 아니라면 카리스마 있는 영웅들의 정복욕 때문일까요?"제국의 형성과 발전에 관해선 여러 학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세계사를 탐구하는 학자라면 그 누구도 이 중요한 질문을 회피할 수 없는데, 저마다 인간을 보는 관점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1950년대 비트포겔은 큰 강 유역에서..

[칼럼] 트럼프 대통령도 몰랐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중단 사건의 교훈

지난 7월 1일 미 국방부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던 패트리어트 미사일, 155㎜ 포탄, 다연장로켓(GMLRS) 등 주요 군수물자의 지원을 갑자기 중단했다. 무기 비축량에 대한 '안보 역량 검토'가 필요하여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결정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나 우크라이나 정부와 사전 협의 없이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단독으로 내린 조치였다.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본인조차 그런 결정이 내려졌다는 사실을..

[정기종 칼럼] 중국의 '전승절' 초청외교, 철학 없는 외교는 없다

중국이 오는 9월 3일 제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해 주요국 정상 앞으로 초청장을 보냈다고 보도되었다. '전승절'은 1945년 일본과의 전쟁이 끝난 후 항복문서를 접수한 날을 기념일로 했다. 중국의 근대사는 1839년 아편전쟁으로 시작해 1900년 8월 열강 8개국에 의한 베이징 점령과 약탈과 같은 외세의 침략으로 점철되었다. 그중 가장 치열했던 것은 1931년부터 시작된 14년간의 중일전쟁이었다는 점에서 '전승절'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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