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영웅 월튼 워커 장군 후손, 전쟁기념사업회 방문 "한미 군사동맹 매우 굳건"
6·25전쟁 당시 미 제8군 사령관으로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했던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Walton Harris Walker, 1889~1950)의 후손이 지난 15일 오후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워커 장군의 공헌을 기억하는 한국에 감사를 전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워커 장군의 손자인 샘 워커 2세(Sam Walker Ⅱ) 부부, 증손녀 샬롯 워커 올슨(Charlotte Walker Olsen)과 배우자, 고손자·손녀 등 3대 가족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