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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0일(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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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HPV 접종대상에 男도…생리대 지원·담배 검사로 건강권 확보

올해 하반기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 잇달아 시행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대상이 확대되는 동시에 여성 건강권 제고의 일환으로 공공생리대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재정경제부의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여성에만 국한됐던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지난달부터 12세 남성청소년이 포함됐다. 이로써 2014년생 남성이라면 2회분 기준 약 34만원에 달하 HPV4 백신을 무료로 접..

기초연금 기준 충족해도 못 받는 노인 175만명…'신청주의 사각지대' 드러나

정부의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하고도 연금을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 17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역연금 배제와 기초생활보장제도 연계에 따른 급여 삭감, 신청주의에 따른 행정 사각지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민연금연구원 오종석 연구위원과 홍성운 부연구위원의 '기초연금 미수급자 현황 및 특성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기초연금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은 약 830만명 중 실..

통증 없어 더 위험한 '복부대동맥류'…조기 발견이 관건

복부대동맥류는 파열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흡연 남성 등 고위험군은 증상이 없어도 초음파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온다. 조진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복부대동맥류는 증상 진전을 알아차리기 어려워 대표적으로 위험한 질병이라고 29일 밝혔다. 복부대동맥류는 복부를 지나는 대동맥 벽이 약해져 정상 지름의 1.5배 이상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상당히 커지기 전까지 자..

'관리급여' 확대에 갈등 격화…정부 의료개혁 '험로'

정부가 관리급여 도입과 건강보험 수가 구조 개편 등 의료개혁에 속도를 내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필수의료 투자 확대를 위한 구조개혁이라고 설명하지만 의료계는 재원 마련 부담을 개원가에 떠넘기고 의료인의 진료 자율성까지 침해하는 정책이라며 맞서면서다. 의정 갈등이 다시 격화하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대립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서울 대한문 앞에서 '국민의 치료권, 의사의 진료..

정부·산업계 맞손…‘천연물 원료 의약품 산업 지원 협의체’ 첫 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복지부, 산업계가 천연물 원료 의약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식약처는 복지부와 함께 천연물 원료 의약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산업계, 연구·지원기관이 참여하는 범부처 협력체계인 천연물 원료 의약품 산업 지원 협의체 제1차 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천연물안전관리연구원, 한국보..

식약처,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개최…"중독예방 적극 지원"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정부가 마약 퇴치에 기여한 이들을 치하하는 한편, 예방 캠페인을 확산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청정 국가로 다시 한걸음'을 주제로 '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기념식에는 식약처 인증 마약류 예방교육강사와 사회재활상담사, 회복자, 공무원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또 김민석 국무총리와 캔디스 웰치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카드뉴스] 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살찌는 습관 TOP 7

[카드뉴스] 살 빠지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살찌는 습관 TOP 7 열심히 다이어트하는데 왜 살은 그대로일까?무심코 반복하는 습관이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1. 굶었다가 한번에 먹기아침이나 점심을 거른 뒤 저녁에 폭식하는 습관은 총 섭취 열량이 늘어나기 쉽습니다.규칙적인 식사가 오히려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2. 건강식 많이 먹기견과류, 아보카도, 그래놀라처럼 건강한 음식도 열량은 높을 수 있습니다.좋은 음식이라도 적정량을..

지역·필수의료에 건보 재정 연 3.6조 원 투입…역대 최대 규모 수가 손질

정부가 지역의료 인프라 고사와 소아과·산부인과 의사 부족,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환자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25년 만에 전면 손질한다. 지역 및 필수의료에 연 3조원이 넘는 재정을 투입하기 위해 실제 치료보다 검사에 치중된 과잉지출을 연 2조원 넘게 절감한다는 청사진이다.25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의결한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에 따르면 비수도권과 수도권 취약지에는 연 4000억원의..

의료용 마약류, 10·20대 1인당 처방량 급증

세종// 10대 이하 아동청소년과 20대 사이에서 1인당 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한 번 이상 처방받은 국민은 2020만명인 가운데 프로포폴 등 마취제 처방은 1262만명, 미다졸람, 졸피뎀 등 최면진정제 처방은 972만명으로 집계됐다.의료용 마약류 처방이 늘어나는 데 대해 식약처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고령..

‘결식아동 급식카드’로 술·담배 결제…부적정 사용 12억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결식아동 급식카드가 카페와 술집, 오락시설 등 급식 목적과 무관한 업종에서 12억원 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부모가 자녀 명의 카드를 이용해 허위 결제를 하거나, 아동이 보호시설에 입소하거나 사망한 뒤에도 카드가 사용됐다.24일 보건복지부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이 발표한 '결식아동 급식카드 운영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지방자치단체 182곳의 급식카..

발전하는 치매 조기진단 기술…치료보다 더 큰 '돌봄 공백'

치매 조기진단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치료 이후를 책임질 돌봄 체계는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치매 환자가 100만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족 부담과 지역 간 돌봄 격차, 장기요양 인프라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 예방과 진단을 넘어 치료·돌봄·장기요양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25년 97만명에서 올해 101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치매 전 단계로 분..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 체감 변화 만들 것…국가 지원으로 지속성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과 수익률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2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온라인 기자설명회에서 "청년 첫 보험료 지원 준비와 치매 공공신탁, 인공지능(AI) 대전환 추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특히 내년 1월 시행되는 '청년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청년의 미래 준비를 더 이상 개인에게만 맡기지 않고 국가가 나..

[카드뉴스] 여길 청소 안 했다고?…집에서 가장 세균 많은 곳 7

[카드뉴스] 제일 더러운데 안 닦는 곳? …집에서 가장 세균 많은 곳 TOP7깨끗해 보인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우리 주변에 숨어 있습니다.리모컨·게임기가족 모두가 사용하지만 의외로 자주 청소하지 않는 물건입니다.※ 소독 티슈로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세요.문손잡이하루에도 수십 번 만지지만 생각보다 자주 닦지 않는 곳입니다.겉으로 더럽혀지는 것이 체감되지 않아 청소할 때에도 제외되곤 합니다. ※ 소독 티슈로 주기적으로 관리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개막…의료정보 활용 법제화 시동

인공지능(AI)이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 개발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의료데이터 확보 경쟁이 국가 경쟁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우리나라도 보건의료정보 활용과 보호 원칙을 담은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의료혁신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확대와 개인정보 보호, 환자 권리 보장 사이의 균형은 남은 과제로 꼽힌다.22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간협 "PA 교육·평가 분리, 통합 일원화 사수할 것"

대한간호협회가 정부의 진료지원업무 전담간호사(PA) 교육기관 분리 운영 방안에 제동을 걸었다. 교육과정 운영과 기관 지정·평가를 서로 다른 기관에 맡기는 이원화 구조가 간호교육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대한간호협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진료지원업무 교육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보건의료체계 핵심 과제"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과정 운영지원과 교육기관 지정·평가 업무의 이원화는 심각한 구조적 결함..

[카드뉴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응급상황 TOP 7

AI생성 이미지/ 그래픽=박종규 기자아이들은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병원에 바로 가야 하는 위험 신호를 미리 알아두세요.고열이 계속되고 축 처진다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아이가 계속 자려고 하거나 깨우기 어렵다.물도 잘 마시지 못한다.※빠른 진료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갑자기 몸을 떨거나 의식이 흐려질 때몸이 뻣뻣해진다.눈이 돌아가거나 반응이 없다.경련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시간을 확인하고 즉시 응급진료..

전국 확대 앞둔 응급 이송 혁신…의료진 부담 완화로 '안착' 나선다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사업이 시범 단계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면서 정부가 전국 확산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사업 안착을 위해 지역별 여건을 분석하는 한편, 의료진의 법적 보호 조치를 강화해 응급상황 대응에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호남권에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응급실 미수용 사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정된 응급의..

"흡연의 끝은 폐암"…담뱃갑 경고문구·그림 더 독해진다

담뱃갑 경고 문구가 기존 '폐암으로 가는 길'에서 '흡연의 끝은 폐암' 식의 직시형 경고로 바뀐다. 질병의 실체를 직접 보여주는 병변 그림 5종도 흡연자의 시각적 경각심이 한층 강화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23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제6기 담뱃갑 건강경고'가 적용된다. 일반 궐련 담배의 경고 문구는 기존에는 '폐암으로 가는 길', '후두암으로 가는 길'처럼 결과를 암시하는 데 그쳤지만 6기부터는 '흡연의..

식약처, 마약류 오남용에 징벌적 과징금…"AI·특별감시로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출 등 법 위반 행위에 징벌적 과징금을 도입, 오남용 문제 근절에 나선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감시 시스템과 특별감시단 출범을 추진, 빈틈 없는 마약류 감시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18일 식약처가 발표한 '2026년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 따르면 의료용 마약류의 목적 외 용도 사용 또는 불법 유출 등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도입이 추진된다. 부당 이익 환수를..

대구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검출…질병청, 전국 경보 발령

대구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자 방역당국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일본뇌염 경보는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병원체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등에 발령된다.질병청은 일본뇌염 감염 예방을 위해 1975년부터 매개모기 감시를 수행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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