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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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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탄병원, AI 미래 병원으로…수도권 남부 거점 도약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안암·구로·안산병원에 이어 경기 화성 동탄에 AI기반 미래병원을 구축하고 수도권 남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려대의료원은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5년 개원을 목표로 한 고대 동탄병원의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AI 기반 스마트 병원 구축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의료 거점화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고대 동탄병원은 4년 전부터 준비..

내과의사회 "제네릭 약가 인하, 지역 필수의료 위기 완화에 쓰여야"

코로나19 이후 의원들이 수도권으로 향하고, 정주여건이 미비한 지역 의료공백은 커지는 양상이다. 고령화로 지역 내 일차의료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수가 개선 대신 과도한 제네릭(복제) 약가 보상 등에 국민건강보험료가 과다 지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소규모 제약사 난립을 막고 신약 개발 인센티브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약가 제도 개편안'을 내놓은 가운데 일각에선 여기에 더해 처방시 약품..

지·필·공 '중추'되는 국립대병원…복지부 이관에 연구 혁신 '고삐'

galleryImgView (4) 오는 8월 국립대학병원 소관 부처 이관이 다가오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이들 병원의 의료 역량 강화와 함께 연구 혁신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한다. 지역·필수·공공의료, 이른바 '지필공'의 중추로 낙점된 국립대병원의 연구 역량도 키워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29일 복지부에 따르면 '국립대병원 설치법 개정안'이 오는 8월 시행되는 가운데, 다음..

정신건강부터 기후까지…예방중심 전환된 건강정책

정신건강 문제와 건강 격차가 동시에 악화됨에 따라 정부가 향후 5년간 건강정책 방향을 전면 수정한다. 국민 상당수가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가운데, 정신건강을 국가 책임 영역으로 끌어올리고 청년과 기후 위기까지 정책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건강정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옮기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하고 새..

반려동물과 함께 먹는 시대…공존 위한 '위생·책임' 주목

서울의 한 브런치 카페 입구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스티커와 함께 '맹견 출입 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반려견과 함께 카페를 찾은 직장인 A씨는 자리에 앉자마자 익숙한 듯 개인 가방에서 전용 매트를 꺼내 의자 위에 깔았다. 그는 위생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온 이후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며, 안심이 된다고 했다. 이처럼 반려동물과 식당을 함께 이용하는 이른바 '동반 외식'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면서 외식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그러..

[의사人] "슈퍼푸드는 없다"…비만 치료, '장내 세균총'이 답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 모든 이에게 최고인 '수퍼푸드'란 없습니다. 장내에 서식하는 세균총의 균형을 잡아주는 음식을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정론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헬스&머니' 1회에서 최철한 한의사는 이같이 말했다. 장내세균총(gut microbiome)은 소화관 내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을 뜻한다. 최 한의사는 장내세균총의 균형이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한의사는 위고비, 마운..

해외로 나가는 'K-의료'…면허 규제·자격 인정 '성패'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면허 인정'이 꼽히고 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서는 등 'K-보건의료'의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다만 국가마다 다른 자격 기준과 규제가 달라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는 제도 정합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6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최근 '면허·자격 증명 발급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해외 의료기관 취업이나..

[카드뉴스] 유독 나만 멀쩡하다? 유전자 자체가 다른거였어?… '바로 이 DNA'

[카드뉴스] 유독 나만 멀쩡하다? 유전자 자체가 다른거였어?… '바로 이 DNA'이런 장소, 이런 상황에도 유독 다른 반응? 특이한 건지, 특별한 건지, 쉽게 생각하기도, 의아하기도 했는데알보고 면 유전자 자체가 다른 사람이었다!이런 유전자가 정말있다고?숏슬리퍼 전 세계 인구의 약 1%! 유전적 체질인 숏플리퍼는 하루 4~5시간 정도의 짧은 수면으로도 낮 동안 피로를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사람을 의미억지로 잠을 줄이거나 커피에..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본궤도…연착륙 조건 ‘숙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이 본격화되면서 돌봄 인력 정책이 새로운 전환점에 들어섰다. 다만 현장에선 단순히 인력 유입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기존 인력이 떠나는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외국인 정책 연착륙도 같은 문제로 지지부진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올해부터 광역지자체들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을 지정해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데 속도를 내..

반려동물 음식점 출입 혼선에…"QR로 접종 확인·식탁 간격 구체화"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 '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제도'를 두고 현장의 혼선과 우려가 빚어지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각계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예방접종 확인방식 다양화와 식탁 간격 기준 구체화 등의 조치로 반려인의 편의성 향상이라는 제도 취지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반려동물 음식점 동반 출입 정책 시행 이후 현장에서 식탁 간격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과 증명서를 통한 예방접종 여부 확인의..

[취재후일담] 백신 부작용 가짜뉴스 몰았던 정부…철저한 국정조사 해야

코로나19 당시 백신 부작용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확산하자 정부당국은 경찰 수사 등을 동원했습니다. '가짜뉴스' 확산에 대응해 신속 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엄포였습니다. 그러나 3주 전 감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자료를 보면 당시 위해 이물질이 혼입됐을 소지가 있는 백신이 의료현장에서 1420만4718회분이 쓰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충분한 검증기간 없이 출시된 백신 안전성을 두고도 국민들의 의구심이 컸었는데,..

지방소멸 의료 실태, 수도권은 '출점' 경쟁, 지방은 '원정' 전쟁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 '의료 쏠림'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수도권에 의원급 의료기관이 4000개소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지방은 만성질환이나 치매 등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의원이 여전히 절대적 부족 상황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에서는 편의점과 같은 출점 경쟁을 하는 동안 지방에서는 원정 진료가 벌어지고 있다는 얘기다.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별 의원 표시과목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과 경기도 의..

[카드뉴스] MZ를 노리는 암?…아직 젊어서 괜찮다? …조심해야할 '이 암'

[카드뉴스] MZ를 노리는 암? 아직 젊어서 괜찮다? …조심해야할 '이 암'젊으면 괜찮다? 암의 위험성은 잘 알고있지만 '어리니까 아직 괜찮아'라는 생각에방심했던 젊은 세대들에게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최근 15세~40세 젊은 세대의 암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3월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젊은세대들이 조심해야할 암'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암예방의 날해마다 증가하는 암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암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분명 처방 법안 심사 연기…의·약계 '이견' 심화

성분명 처방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성분명 처방과 관련한 입법 논의를 뒤로 미뤘지만 당분간 의료계의 강경한 입장도 이어질 전망이다.1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품절약에 한해 성분명 처방을 도입하는 법안에 대한의사협회가 반발하고 있다. 주요 반대 이유는 미이행시 따르는 1년 이하 징역 등의 형사처벌 조항이다. 성분명 처방은 기존에 의사가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으로 처방하는 대신, 약의 핵심 성..

'뉴 모달리티' 기반 신약 개발 '속도'…플랫폼 기술 고도화 돌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신약 개발의 생산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의 잠재성에 주목, 국내 업계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략과 예산 수립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11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K-신약 디스커버리 플랫폼 가속화 지원 기획 연구' 사업 공고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계약 체결 이후 11..

국민연금, '이사장 직속' AI전략위 출범…"공공부문 혁신 선도"

국민연금공단이 이사장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전략기구를 조성,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11일 국민연금공단은 이사장 직속 조직인 'NPS AI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외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 앞으로 공단의 AI 중장기 계획과 주요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운영된다. 또 공단 AI 관련 부서 간 업무를 조정하고, 그 이행을 점검하며 성과 관리까지..

의대 정원 10% ‘지역의사’ 선발…10년 의무복무

앞으로 서울을 제외한 의과대학은 정원의 10% 이상을 '지역의사'로 선발하고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의과대학은 이 인력을 해당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출신으로 선발해야 한다. 또한 전문과목은 지역 의료이용 상황과 자원을 고려한 지역 필수과 위주로 정할 수 있게 된다. 의료계에선 필수과 진료에 대한 지역수가가산과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지역의사의..

[폴리포커스]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 한 번에”…통합돌봄 27일 전국 시행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니라 가능하면 살던 집에서 계속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한 번에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일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 현재처럼 서비스가 각각 나눠져 제공되는 체계로는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분절돼 있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한..

'치명률 75%' 팬데믹 후보 확산에…질병청, 니파바이러스 대응 '총력'

최대 75%의 치명률을 지닌 니파바이러스의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백신 개발에 착수하며 방역 역량을 고도화한다. 앞서 1급 감염병 지정과 진단검사 시스템 확립 등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 질병청은 이번 백신 개발로 잠재적인 팬데믹 위험에 선제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니파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모델 효력평가와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 생산 공정 확립을 추진 중에..

전기장으로 암세포만 '쏙'…전립선암 '나노나이프' 신의료기술 도전

전립선암 국소 치료 분야에서 최첨단 수술로 꼽히는 '나노나이프(NanoKnife)'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수술이 신의료기술 등재 절차에 들어가면서 제도권 안착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전립선암 국소치료 수술인 '나노나이프'를 신의료기술로 신청해 심의 중이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지난해 말 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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