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눈보다 손으로 느껴야지"…플레이엑스포, 손맛·숨결·열기로 가득한 현장
컨트롤러를 쥔 손끝에서 땀이 찼고, 옆자리 관람객의 환호에 고개가 돌아갔다. 모니터 너머 개발자가 직접 전해주는 이야기에선 게임 속 세계관으로 빠져들었다.5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플레이엑스포'는 첫날부터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열은 길게 이어졌고, 인기 부스에는 시연을 기다리는 줄이 생겼다. 콘솔, PC, 모바일 가릴 것 없이 다채로운 플랫폼의 다양한 타이틀이 전시한 가운데, 올해 가장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