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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0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콜마 윤상현, 계열사 주식 줄매수… 분쟁 후 지배력 굳히나

콜마그룹 오너가(家)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직후,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주요 계열사 지분을 동시 매입하며 '지배력 재확인'에 나섰다. 단일 계열사가 아닌 핵심 사업회사 전반을 아우르는 매수라는 점에서, 단순 투자 차원을 넘어 그룹 전반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와 향후 지배구조 재편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지난 20일 장내매수를..

파인다이닝 3곳 미식 한자리…‘1100종 와인 타워' 시선집중

파인다이닝이 개별 매장을 넘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화푸드테크가 서울 광화문에 3개의 초(超)하이엔드 F&B 브랜드를 한데 모은 '더 플라자 다이닝'을 선보이며, 고급 외식 시장에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21일 찾은 KT광화문빌딩 웨스트 15층에는 한식 '아사달', 중식 '도원·S', 그릴 다이닝 '파블로' 등 3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오는 24일 공식 오픈을 앞둔 이 공간은 총 232석 규모로, 이 가운데 도..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美 이어 호주 아마존 입점…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동원홈푸드의 저당·저칼로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이 호주 아마존에 공식 입점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21일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비비드키친은 호주 아마존을 통해 한국식 불고기 소스와 알룰로스를 비롯해 '제로슈거 에이드·곤약젤리'와 같은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비비드키친의 호주 아마존 입점은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비비드키친은 지난해 미국 아마존서 판매를 시작해 1년간 600%의 성장을 기록한 바..

“발주도 못한다”…CU 점주들 파업 장기화에 ‘직격탄’

화물연대본부 소속 CU 편의점 배송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일부 매대가 비어가는 등 점주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대체 배송기사가 투입되고 있지만 물류 지연과 미배송 사례가 이어지면서, 특히 간편식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 차질이 커지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충북 진천 공장과 물류 거점 봉쇄 여파로 수도권 점포까지 영향이 번지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CU 물류는 BGF리테일이 BGF로지스에 물류를 맡기고, 각 지역 물류센터를 거쳐 지..

무신사 스탠다드, 中 상하이 헝산로 3호점 개점…현지 접점 확대

무신사의 자사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중국 상하이 헝산로에 오프라인 매장 3호점을 연다. 기존 화이하이루, 난징둥루에 이어 상하이 남서부 상권까지 오프라인 거점을 넓히며 현지 접점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1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4일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헝산로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육백YOUNG점'을 개점한다. 새 매장은 쉬후이구 내 복합 쇼핑몰 '신육백YOUNG'에 들어선다.헝산로 일대는 상하이 내..

영업익 두 배 넘는 빚부담…형지, 재무력 '빨간불'

패션그룹형지가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금융비용 부담에 발목이 잡혔다. 차입 구조에서 발생하는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을 웃돌면서, 실적 회복이 재무 안정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패션그룹형지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전년(47억원) 대비 약 275%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를 약 383억원 절감하며 비용 효율화에 나..

풀무원, ‘실온·기능성’ 승부수…아임리얼 라인업 확대

풀무원이 정체된 과채음료 시장 속에서 '실온·기능성 프리미엄'이라는 축을 앞세워 제품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단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건강 지향 소비 확산에 맞춰 시장 흐름 변화에 대응하려는 시도다.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은 '아임리얼 100'의 신규 라인업인 '아임리얼 100 밸런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신제품은 '퍼플' '레드' '옐로우' 등 색상 중심 네이밍을 적용한 3종으로 구성된다. 주원료와 성분을 고려하면 퍼플은 포도..

한화갤러리아 '벤슨' 투자 올인… 수장 교체 이어 외형 확대

한화갤러리아가 올해도 자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벤슨 운영사인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 수장을 교체하며 사업 재정비에 나선 데 이어,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총 170억원의 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하면서 외형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F&B와 가맹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전면에 내세우고 자본 확충에도 나서면서, 한화갤러리아가 벤슨을 중장기 F&B 사업의 핵심으로 키우..

로봇 앞세운 유통가…쇼핑 경험 바꾼다

유통업계가 로봇을 앞세워 쇼핑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고령화로 인한 보조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로봇을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형 콘텐츠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6일까지 하체 근력을 보조하는 AI 웨어러블 로봇 '하이퍼쉘'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로보틱스가 국내에 출시한 하이퍼쉘 3종은 보행과 계단 이동 시 하..

무신사 2200원 반팔 초특가 결국 취소…노이즈 마케팅 의혹 확산

무신사에서 판매한 반팔 티셔츠가 초저가로 노출됐다가 주문 취소 처리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 가격 오류인지 의도된 마케팅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신사에는 한 브랜드의 반팔 티셔츠가 1장당 2200원에 판매됐다. 이는 정가 대비 약 96% 할인된 수준으로 해당 상품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단시간 내 품절됐다.하지만 이후 구매자들에게는 주문 취소 안내 메시지가 발송됐다. 무신사는 공지를..

[포토] "고유가 속 소비 부담 줄이세요"…CU, 대규모 할인 진행

아시아투데이 = CU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약 40일간 2500여종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라면·즉석밥 등 가공식품과 주류,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번들 할인과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27일부터 쌀·두부·과일 등 식재료에 추가 행사도 전개한다.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5%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BGF리테일

“반려동물도 평생 관리 시대”…hy, AI 기반 ‘큐토펫’으로 펫케어 시장 공략

hy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한 반려동물 토탈 케어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hy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플랫폼 '큐토펫(QtoPet)'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자사 온라인몰 'hy프레딧'과는 별도로 독립 플랫폼을 구축해 빠르게 확대되는 펫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약 30% 수준으로, 관련 시장 규모는 2027년 약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

신세계 손잡은 코닥·키르시…팝업 넘어 일본 유통망 확대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코닥어패럴과 키르시가 일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두 브랜드는 도쿄 핵심 상권인 시부야 '시부야109'를 거점으로 릴레이 팝업을 진행하며 단기 이벤트를 넘어 현지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사전 테스트와 소비자 분석을 기반으로 한 장기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20일 하이라이트브랜드에 따르면 2023년 5월 일본 법인 설립 이후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집중해온 결과,..

"순한 맛 타협 없었다"…농심, '매운맛 불모지' 일본서 K-푸드 확산 주도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에겐 안 팔아도 되니 신라면 본연의 맛을 유지해야 한다'는 고(故) 신춘호 농심그룹 선대 회장님의 철학에 따라 순한 맛으로 타협하지 않았다."올해 불혹을 맞은 농심 '신라면'이 일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K푸드 확산을 이끌고 있다. '매운맛'이라는 장르조차 없던 보수적인 일본 라면 시장에 진출한 데이어, 최근엔 '신라면 툼바'까지 현지 3대 편의점에 입점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농심은 일본 시장에서 제2의 라면..

“끝까지 올라간다” 123층 향한 질주…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열기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수직 레이스'가 펼쳐졌다. 롯데물산이 개최하는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에는 엘리트 선수와 일반 참가자 등 2200여명의 러너들이 모여 123층, 2917개 계단을 오르는 도전에 나섰다.올해 신설된 엘리트 부문 경기는 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엘리트 부문은 해외 선수와 스카이런의 역대 수상자가 경쟁하는 레이스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 이 레이스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

[르포] “라면 끓여 먹고 사진 찍고”…日 젊은층 사로잡은 ‘신라면 체험’

"드라마나 SNS에서만 보던 라면 조리기를 직접 사용해 매운 한국 라면을 먹을 수 있어 신기하고 즐겁습니다."지난 15일, 도쿄 최대 번화가 하라주쿠 다케시타 거리.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 안은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를 '라면 즉석조리기'에 직접 끓여 먹으려는 일본인들로 북적였다. 도쿄 한복판에서 K푸드가 일본인들의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었다.월 1만명 몰리는 하라주쿠 '신라면분식'…체험형 랜드마크 안착이처럼 농심은 일본에서 '공간 마케..

적자 털고 돌아온 롯데免, 3년 만 인천공항 재입성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사업에 3년 만에 복귀했다. 지난해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으로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데 이어, 연간 6000억원 규모 매출이 기대되는 핵심 채널에 재입점하며 올해 업계 1위 탈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롯데면세점은 이날부터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에서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총 4094㎡(약 1240평)로, 인천공항 내 터미널 1·2와 탑승동에 걸쳐 15개 매장을 운영한다. 샤..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수도권 거점 확대...인천 동암에 1호점 오픈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보양식 전문 브랜드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의 신규 매장을 열고 수도권 확장에 나섰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9일 인천 동암에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인천동암점’을 열었다. 해당 매장은 약 55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기존 본죽&비빔밥 가맹점주가 추가 창업 형태로 출점한 사례다. 이번 출점을 통해 본흑염소능이삼계탕은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해 충북, 경남 등 전국 주요 권역으로 매장 운영 범위를 넓히게 됐다. 인..

신세계, 리플렉션AI와 협업 강화…유통 혁신 속도

신세계그룹이 인공지능(AI) 협업 체계를 '리플렉션AI'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는 오픈AI, 인프라는 리플렉션AI로 나눠 추진하던 이원화 구상을 접고, 데이터센터 구축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단일 파트너로 통합 관리하기로 한 것이다.리플렉션AI는 구글 딥마인드 핵심 개발자 출신 미샤 라스킨 CEO와 '알파고' 개발 주역 이오안니스 안톤글루 CTO 등이 주축이 돼 2024년 2월 설립한 AI 기업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미소다(MISODA), 롯데백화점 입점…‘아이 첫 식습관 프로젝트’ 전개

영유아식 브랜드 ‘미소다(MISODA)’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미소다는 17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동탄점, 인천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아이의 첫 식습관을 설계하는 브랜드’로 재정립한 이후 진행되는 첫 오프라인 행보다.회사 측은 백화점 매장을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제품 철학을 직접 전달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방향으로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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