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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2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쿠팡, 7개 보험사에 화재보험… 손실 보전해도 실적악화 불가피

쿠팡이 사흘째 이어진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대규모 손실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손실의 상당 부분은 보험금으로 보전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D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에 화재보험을 가입한 데 따른 것이다. 쿠팡은 2021년 이천 덕평 물류센터 화재 당시에도 3600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수령한 바 있다.다만 올해 실적은 적자폭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금은 화재 원인 조사와 손해사정을 거쳐..

"한일 시너지 본격화"…롯데그룹, '원롯데'로 글로벌 공략 가속

롯데그룹이 식품을 넘어 바이오·전지소재·수소까지 한·일 계열사의 협업을 확대하며 '원롯데'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수 성장 둔화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사업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행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원롯데'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꾸준히 강조해 온 경영 전략이다. 한국과 일본 법인이 각각 운영하던 사업을 연계해 투자와 생산, 판매의 시너지를 높이고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LF, 글로벌 고객 유치 '명동' 낙점… '쇼핑 넘어 경험' 승부수

LF가 명동을 글로벌 고객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낙점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명동 상권이 회복세를 보이자 체험형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즉시 택스리펀과 무료 짐 보관, 체험형 콘텐츠 등을 앞세워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평가다.방한 관광객 증가세가 소비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오리온, 진천센터 내년 7월 완공…동천 물류센터·안산공장 유동화 가능성

오리온이 충북 진천 통합센터를 내년 7월 완공하면서 기존 수원 동천 물류센터와 안산공장 등 기존 거점의 활용 방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산과 포장, 물류 기능을 진천으로 일원화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기존 시설의 자산 유동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생산·포장·물류 기능을 한곳에 모은 통합센터를 건설 중이다. 총 투자 규모는 4600억원으로 최근 5년간 국내 식품기업 투자 가운데..

두을장학재단, 하계 워크숍 개최…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두을장학재단이 장학생들의 리더십과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렸으며, 장학생과 동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두을장학재단은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으로, 현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매년 하계와 동계 워크숍을 통해 장학생 간 교류..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즉시항고…"회생 연장 시 정상화 속도"

홈플러스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불복해 즉시항고에 나섰다. 확보한 2000억원의 운영자금을 바탕으로 회생절차 연장을 이끌어내고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홈플러스는 20일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운영자금 부족을 이유로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도, 20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확보 방안이 마련될 경우 결정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

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 업계 첫 ‘색채 안전 설계’ 도입

CJ제일제당이 사업장 안전 강화를 위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부산공장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색상 구분이 어렵거나 시력이 낮은 사람도 공간과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색채를 활용하는 디자인 기법이다. CJ제일제당은 부산공장 내 중앙교차로와 보행 유도선, 횡단보도, 비상대피로 등 주요 이동 구간에 안전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작업자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회사는 부산공장 시..

롯데홈쇼핑 '이설', LA서 흥행 조짐…북미 진출 교두보

롯데홈쇼핑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처음 선보인 K-브랜드 해외 진출 플랫폼 '이설(Eeseol)'이 현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북미 시장 공략의 시험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 첫 사흘 동안 3만여명이 찾은 데 이어 국내 중소 브랜드와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는 수출 플랫폼 역할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2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부터 LA의 프리미엄 쇼핑몰 더 그로브에서 약 한 달간 K-뷰티·라이프스타일 팝업을 운영하고..

유한킴벌리 포레스트, '포레스트 서울' 리뉴얼…고효능 K-클린뷰티 강화

유한킴벌리의 클린뷰티 브랜드 ‘포레스트’가 ‘포레스트 서울(FOREST SEOUL)’로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새로운 브랜드명인 ‘포레스트 서울’은 자연의 치유력과 서울의 에너지를 결합한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에 맞춰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개편했다.포레스트 서울은 리브랜딩과 함께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 킴(MIN KIM)'을 브랜드 페르소..

매각 앞둔 슈슈앤크라, 보니모아 사진 도용해 무단 AI 합성…공식사과

아동복 브랜드 슈슈앤크라가 다른 브랜드의 이미지를 AI로 변환한 사진을 광고 콘텐츠에 사용했다가 저작권 논란에 휩싸였다. 사모펀드로의 매각을 앞둔 시점에서 발생한 악재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슈앤크라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게시한 홍보 이미지가 소규모 아동복 브랜드 보니모아의 원본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해 AI로 합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슈슈앤크라는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슈슈앤크라는..

매크로통상, 모리나가 ‘하이츄 버라이어티 1kg’ 코스트코 단독 출시

모리나가 공식 수입원 매크로통상이 소프트 캔디 브랜드 하이츄(HI-CHEW)의 대용량 신제품 ‘하이츄 버라이어티 1kg’을 오는 8월부터 코스트코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이츄 라인업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딸기, 포도, 복숭아 등 3가지 과일 맛을 한 패키지에 담은 대용량 구성이 특징이다. 개별 포장 방식을 채택해 가정뿐만 아니라 사무실, 야외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보관과 취식이 용이하도록 했다. 하이츄는 과즙의..

K쇼핑 호황에 인천공항 재입성… 롯데면세점 "연매출 6000억 확대"

롯데면세점이 올 2분기 실적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인천공항점 영업을 3년 만에 재개하면서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호텔롯데 면세사업부의 올 1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4% 넘게 늘었는데, 2분기부터는 여기에 인천공항점 매출까지 더해지는 만큼 외형 성장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인천공항점 임대료 부담도 기존보다 40% 줄어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호텔롯데 면세사업부..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긴급 지원…대피 주민·소방관 구호물품 전달

인천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주민 대피가 이어지는 가운데 쿠팡이 대피 주민과 현장 소방관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 지원에 나섰다. 임시 대피소에 생필품과 식사를 제공하고 추가 구호물품도 비축하는 등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19일 쿠팡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저녁부터 인천 신현초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매트리스 100개와 속옷 100여점, 물티슈·화장지, 컵라면 500개 등을 전달했다. 이날부터는 대피 주민들에게 아침을 시작으로..

[르포] "72번의 붓질이 만드는 교촌치킨의 맛"…오산 교육원 가보니

"붓을 소스에 3㎝ 이상 담갔다가 세 번 털고, 치킨 한 면에 세 번씩 발라주세요."지난 15일 경기도 오산에 있는 교촌에프앤비 교육원. 도민수 교촌에프앤비 1991스쿨팀장이 갓 튀겨낸 치킨 위로 붓을 움직이자, 참가자들의 시선이 일제히 그의 손끝에 모였다. 윤기가 도는 간장 소스가 튀김옷 위에 겹겹이 입혀지는 순간, 교촌이 수십 년간 지켜온 조리 방식이 눈앞에서 그대로 재현됐다.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판교로 본사를 옮긴 뒤 오랜 기간 본사로..

스타벅스코리아 첫 노조 출범…"인력 부족·노동강도 개선 요구"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이 민주노총 산하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인력 운영과 임금,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관련 법령에 따라 노동조합과 소통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6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은 '스타벅스지회' 설립을 선언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노조는 이날 발표한 설립 선언문에서 "노동자로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며 진실된 마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스타벅스를 만들고자 노동조합을 설립한다"며..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확보로 기사회생…영업 재개·매각 속도

홈플러스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간의 전격적인 합의를 통해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 회생절차를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노동조합, MBK파트너스, 메리츠금융그룹은 상생과 양보를 바탕으로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합의는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2000억원 대출 전액에 대해 개인 자격으로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메리츠금융 3..

에이피알, 2년 연속 중간배당…936억 규모 주주환원

에이피알이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에이피알은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약 936억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3일이며, 배당금은 8월 31일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중간배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는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주주친화 경영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에이피알은 2024년 상장 이..

[먹어보아투] 빙수도 '먹는 재미' 경쟁…배스킨라빈스의 답은 '와그작'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빙수 시장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단순히 시원한 디저트를 넘어 '식감'을 차별화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부드러운 눈꽃얼음에 크런치나 시리얼 등을 더해 씹는 재미를 살리는 방식이다. 맛뿐 아니라 한입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식감이 여름 디저트의 새로운 경쟁 요소로 떠오르는 모습이다.배스킨라빈스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여름 시즌 한정 메뉴인 '와그작 빙수'를 선보였다. 우유 눈꽃얼음 위에 다양한 크런치 토핑을..

식탁물가 또 들썩…햇반·카레·참치캔 줄줄이 가격 인상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햇반과 만두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한 데 이어 오뚜기는 16일부터 카레와 케첩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사조도 다음 달 통조림과 장류, 식용유지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식탁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16일 CJ제일제당은 이달 30일부터 햇반, 만두, 생선구이 등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밝혔다...

쿠팡 "미국 로비는 합법적 활동…국내 대기업보다 규모도 작아"

쿠팡이 모회사 쿠팡Inc의 미국 정부 대상 로비 활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미국 헌법이 보장한 합법적인 활동"이라며 "쿠팡만 유독 '대미 로비 기업'으로 묘사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쿠팡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전 세계적으로 1만5000개 이상의 기업과 단체, 주요 다국적 기업이 미국에서 합법적인 로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쿠팡Inc만 유일하게 로비 활동을 하는 것처럼 잘못 묘사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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