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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5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적당한 내일은 없다”…순이익 적자 CJ제일제당, 윤석환號 체질 개선 가동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를 통해 강도 높은 경영 전환을 예고했다. 윤 대표는 메시지에서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수준의 파괴적 변화와 혁신 없이는 전혀 다른 회사로 거듭날 수 없다"며 현재의 경영 환경을 '생존의 갈림길'로 규정했다.이 같은 위기의식은 실적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4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순이익 적자를 냈다. 4년간 이어진 성..

[포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설 연휴 맞아 '트레이더스'서 현장 경영

아시아투데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 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

홈앤쇼핑,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상생 잇는다"

홈앤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에 나섰다. 명절 전후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판매 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하는 방식으로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은 이달 중 1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지급 규모는 총 250억원 수준으로, 협력사들은 당초 정산 일정 대비 빠르게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원자재 매입' '인건비' '물류비' 등..

해외식품 '웃고' 바이오 '울고'…CJ제일제당 두쪽난 실적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 글로벌 시황 악화가 겹치며 식품 부문은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이 후퇴했고, 실적 버팀목이던 바이오 사업은 중국발 공급 과잉 여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CJ제일제당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한 기준으로 각각 전년 대비 0..

신세계 '리뉴얼 투자', 롯데 '점포 효율화'…같은 성장, 다른 해법

국내 백화점업계 양강인 롯데와 신세계가 활력을 되찾았다. 나란히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약 20% 개선됐고, 올해 역시 우호적인 업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반등의 해법은 달랐다. 신세계는 강남점과 본점 등 핵심 점포를 중심으로 대규모 리뉴얼 투자를 이어가며 외형 확대에 나섰다. 반면 롯데는 마산점 폐점 등 점포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핵심 점포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세계가 상위 점포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매출..

'새벽 배송' 족쇄 풀리는 대형마트…전국 점포·산지 직송에 승부

정부와 여당이 대형마트의 심야 온라인 주문 처리를 허용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새벽배송 시장에 변화가 예상된다. 오프라인 영업 제한은 유지하되, 전자상거래를 통한 포장·반출·배송은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2012년 규제 도입 이후 14년 만의 부분 완화로, 쿠팡 중심으로 굳어진 새벽배송 시장 구도에 구조적 변수가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여러분은 미래이자 리더”…롯데장학재단, 140명 장학생 한자리에

롯데장학재단이 지난 7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 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롯데재단 동문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공식 동문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장학 수혜 종료 이후 단절돼 있던 장학생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계를 재정비하고, 장기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롯데재단 동문 홈커밍데이'는 지난 43년간 사업별·연도별로 분산돼 있던 장학생 간 연결 부재를 해소하고, 모든 장학사업을 아우르는 동문 네트워크(Alumni N..

CJ프레시웨이, 마켓보로 경영권 확보…식자재 유통 온라인 승부수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식자재 유통 시장에서 온라인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마켓보로 지분 27.5%를 추가로 인수하는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총 403억원이다. 이번 인수로 CJ프레시웨이의 마켓보로 지분율은 55%로 과반을 넘겼다. 마켓보로는 외식업주와 소규모 식..

“혼자라도 설답게”… CU, 설 명절 한상 도시락 내놨다

CU가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흐름 속 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명족' 수요 공략에 나섰다. 설 간편식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수·명절 먹거리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도 병행한다.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80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가구의 36%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명절에도 혼자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 간편식 매출도 증가세다. 실제로 CU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19.4%..

오데마 피게, 오픈워크 퍼페추얼 무브먼트 칼리버 7139 공개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새로운 셀프와인딩 오픈워크 퍼페추얼 캘린더 무브먼트 ‘칼리버 7139(Calibre 7139)’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칼리버 7139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과 오데마 피게의 오픈워크 기술을 결합한 무브먼트로, 복잡한 천체 컴플리케이션을 보다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측은 고급 컴플리케이션 시계의 사용 편의성과 일상적인 착용성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이번 무브먼트에..

덱스레보, 액상형 PCL ‘고우리’ 공식 론칭 행사 개최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덱스레보(DEXLEVO)는 세계 최초의 액상형 PCL 제품 '고우리(GOURI)' 공식 론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4일 진행된 행사는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어반 스카이 루프탑(남산룸)에서 열렸으며, 뷰티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덱스레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철학과 제품 개발 배경을 소개했다.이번 론칭 행사는 ‘네오 헤리티지(Neo Heritage)’를..

컬리, ‘자정 샛별배송’ 도입…하루 2회 도착 보장 체계 구축

배송 경쟁이 격화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컬리가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최근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허용으로 배송 시장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배송 시간의 세밀화가 새로운 대응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컬리는 기존 샛별배송에 더해 당일 자정 전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자정 샛별배송'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대형마트들까지 새벽배송 시장에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단순한 속도 경쟁보다 도착 시간의 정밀도와 선..

바디케어 브랜드 ‘아이홉’, 일본 하카타 마루이서 팝업 스토어

프리미엄 패밀리 바디케어 브랜드 아이홉(IHOPE)이 일본 시장 진출의 첫 행보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마루이에서 기간 한정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를 일본에 소개하는 행사 ‘KFES ~1일 한국 여행 in 하카타 마루이~ powered by KITER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하카타 마루이 3층 ‘Bukett Selected’ 존에서 열리며, 아이..

"AI가 소리 듣고 화력 제어"…쿠쿠, 인덕션 세대교체 시동

전기밥솥이 대표 제품인 쿠쿠가 인덕션·정수기·커피머신 등 가전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와 결합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 편의까지 고려해 주목받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최근 냄비 속 끓는 소리를 정밀하게 듣고 판단하는 AI 사운드 감지 센서를 갖춘 '미식컬렉션 AI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를 출시했다. 19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온디바이스 AI가 조리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식이 넘치기..

CJ제일제당, 유럽 공략 속도…밀라노서 ‘비비고 체험 마케팅’

유럽 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현장을 활용한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현지 소비자와 유통채널 관계자들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해 비비고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8일 CJ제일제당은 2026 동계 올림픽 기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을 조성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가 주관..

나홀로 명절 늘자…편의점, ‘혼명족’ 겨냥 간편식 경쟁

설 명절을 혼자 보내는 이른바 '혼명족'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업계가 명절 간편식을 앞세워 1인 명절 수요 공략에 나섰다. 물가 부담과 1~2인 가구 증가가 맞물리며, 명절 상차림을 간소화하려는 소비 흐름이 뚜렷해졌다는 판단에서다.8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설을 앞두고 명절 간편식 시리즈를 역대 최다 수준으로 확대했다. 9첩 반상 콘셉트의 명절 도시락을 비롯해 모듬전, 왕만두 떡국 등 총 5종을 순차 출시하며 혼자서도..

아모레퍼시픽그룹, 6년 만 최대 영업익…해외 사업이 끌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난해 영업이익 3680억원을 내며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6232억원, 영업이익 368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8.5%, 47.6% 증가한 수치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도 3년 만에 매출 4조원 고지를 다시 밟았다. 지난해 매출은 4조2528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

지누스, 4분기 '적자 늪'…"고정비 털고 신규 ODM으로 정면돌파"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 제조사 지누스가 미국발 관세 폭탄과 고객사 주문 감소라는 악재를 만나 지난해 4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지누스는 미국 현지 공장 가동 중단과 물류창고 정리 등 고강도 비용 절감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신규 ODM(제조자개발생산) 수주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지누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21억 원으로..

교촌에프앤비,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두 마리 토끼' 잡았다…영업익 126%↑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가입자 확보를 통한 충성 고객 늘리기와 직영 전환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120% 넘게 급증했다. 다만 분기별로는 원가와 비용 변수에 따른 변동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174억원, 영업이익 3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롯데웰푸드, 창사 이래 최대 매출…글로벌이 끌었다

롯데웰푸드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소비 둔화와 원가 부담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해외 사업이 성장을 견인하며 외형 확대에 성공했다. 롯데웰푸드는 핵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21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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