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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르포] 영하 25도 냉동고서 AI 로봇이 ‘척척’…롯데마트 제타센터 가보니

7일 오후 방문한 부산 강서구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저온 물류창고에 들어서자 신선식품을 실어 나르는 인공지능(AI) 피킹 로봇 수십 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봇들은 격자형 레일 위를 오가며 상품을 최대 21단까지 쌓아 보관하고, 고객이 자주 찾는 상품은 꺼내기 쉬운 자리에 자동으로 배치하고 있었다.롯데마트·슈퍼의 신선식품 소싱 역량과 글로벌 유력 유통기업 '오카도'의 최첨단 AI 배송 시스템이 만났다. 부산·영남권을 담당하는 차세대 온..

신세계사이먼, 대구에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2028년 문 연다

신세계사이먼이 대구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대구·경북 약 500만명의 광역 생활권을 배후 수요로 확보하고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9일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안심뉴타운 유통상업시설 내 4만1134㎡ 규모 부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와 우체 아큐주오 미국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교촌에프앤비, 2분기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16% ↓…원가 부담에 수익성 '주춤'

교촌에프앤비가 소비 회복과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을 늘렸지만,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은 후퇴했다.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3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5.7% 감소했다.매출은 국내 치킨 사업과 글로벌 사업이 함께 성장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가정의 달과 프로야구 시즌 등 계절적 수요가 소비를 끌어올렸..

롯데웰푸드, 2분기 영업익 89% ↑…국내 체질 개선·해외 성장 '쌍끌이'

롯데웰푸드가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해외 법인의 고성장을 앞세워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가운데 인도와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을 견인했다.롯데웰푸드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6%, 88.5%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61억원으로 130.1% 늘었..

[포토] 다시 돌아온 홈플러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휴업했던 전국 매장 영업을 7일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67개 점포 마트의 임시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홈플러스 매장.

“꾸민 듯 안 꾸민 듯”…요즘 MZ가 빠진 ‘어른 여자’ 스타일

최근 뷰티·패션 시장에서 여유롭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이른바 '어른 여자' 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과한 색조 대신 본연의 얼굴선을 살리고,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완성하는 스타일이 주목받으면서 관련 제품과 패션 아이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업계에서는 '어른 여자' 메이크업의 핵심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정돈된 눈썹을 꼽는다. 또렷한 색조보다는 피부 결을 살리는 파운데이션, 얼굴 윤곽을 은은하게 잡아주는 컨투어..

SNS가 만든 K-디저트 열풍…외국인 관광객 발길 끌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디저트와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새로운 여행 코스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식품업계도 한국적인 식재료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K-디저트'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래관광객은 1071만명..

롯데쇼핑, 백화점이 이끌었다…2분기 영업익 121% '껑충'

롯데쇼핑이 백화점 사업 호조를 앞세워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회복과 패션 중심 판매 증가에 힘입어 백화점이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할인점과 홈쇼핑 등 주요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도 더해지며 전사 실적을 끌어올렸다.롯데쇼핑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3조485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편의점이 이끌고 슈퍼가 받쳤다…GS리테일, 영업익 1100억 눈앞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신선식품 강화와 점포 효율화 전략이 편의점 성장세를 이끌었고, 퀵커머스 확대와 단독상품 경쟁력이 더해지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51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영업이익은 27.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646억원으로 354...

M8 쇼룸, JF3서 K패션 해외 진출 지원…엠씨씨글로벌 ‘K패션 수출 플랫폼’ 키운다

글로벌 패션 인큐베이팅 플랫폼 기업 엠씨씨글로벌(MCC Global)이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일회성 패션쇼 참가나 단순 전시를 넘어 현지 유통망 확보와 실질적인 바이어 매칭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플랫폼' 전략으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M8 쇼룸은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패션 축제 'JF3(자카르타 패션 & 푸드 페스티벌) 2026'에서 국내 디자이너 브..

[한화 3남 김동선 홀로서기②] 한화맨·외부 전문가 포진한 ‘김동선 사단’…신사업 전면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 김동선 사장이 지휘하는 지주사 한화M&S(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닻을 올리면서 김 사장과 호흡을 맞출 경영진이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유통을 비롯해 로봇·인공지능(AI) 등 그룹 미래사업 전반으로 영향력을 넓히는 가운데, 김 사장과 사업을 함께 추진했거나 테크·라이프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사들이 핵심 계열사의 대표와 임원 자리에 잇따라 배치되고 있다.한화M&S 인사의 한 축은 그룹 주요 계열사..

세정, ‘웰메이드 리에이블’ 통했다…매출 40% 뛰며 안착

세정그룹이 새로운 편집숍 플랫폼 '웰메이드 리에이블'을 앞세워 백화점 유통 전략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 편집숍 운영 노하우에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플랫폼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결과, 매장 확대와 함께 실적 개선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에 안착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세정은 올해 4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첫 웰메이드 리에이블 매장을 선보인 이후 롯데백화점 청량리·울산·상인점, 현대백화점 충청·울산점, 현대..

BGF리테일, 2분기 영업익 22% 증가…고마진 상품·외국인 수요에 '호실적'

BGF리테일이 여름철 고마진 상품 판매 증가와 외국인 고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물류 파업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상품 구성 개선과 동일점 성장세가 이어지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6일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268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22.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5%로 1..

글렌파클라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 Batch No.1' 트레이더스 출시

글렌파클라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 Batch No.1'/ 제공 : 비바이에이치(BbyH)셰리 캐스크 위스키 브랜드 글렌파클라스가 한국 한정판 '글렌파클라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Batch No.1)'를 출시하고 전국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글렌파클라스 10년 숙성 원액을 물을 희석하지 않고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으로 만든 한국 단독 에디션이다. 알코올 도수는 60.4%, 용량은 700㎖다.신제품은 글렌파클..

CJ ENM, 미디어플랫폼 흑자 전환…커머스 영업익 21%↑

CJ ENM이 콘텐츠와 커머스를 양축으로 한 사업 구조 고도화 효과를 본격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미디어플랫폼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CJ온스타일은 숏폼 콘텐츠를 앞세운 모바일 커머스 성장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CJ ENM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2033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식봄' 투자에 2분기 영업익 뒷걸음…외형 성장세는 지속

CJ프레시웨이가 올해 2분기 식자재 플랫폼 '식봄'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사업 투자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외식 경기 둔화에도 식자재 유통과 급식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과 취급고는 두 자릿수에 가까운 증가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단기 수익성보다 플랫폼 선점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에 무게를 뒀다는 설명이다.6일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 9232억원, 취급고(GMV) 1조36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

[단독] 하림 '7조' 양재 물류단지, 서울시 건축위 재심도 ‘재검토’…교통·방재 등 보완 요구

하림의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서울시 건축위원회 재심에서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건축위원회는 도시경관과 건축계획, 교통, 방재 등 9개 분야에 걸쳐 50여건의 보완사항을 제시하며 재검토를 의결했다.지난 2024년 2월 서울시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하림은 당초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했지만, 이번 건축심의 재심에서도 재검토 의결을 받으면서 착공 일정이 다시 미뤄지게 됐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건축위원회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

스테비아 토마토 위생점검서 무더기 적발…대장균 검출·부당광고까지

스테비아 토마토 일부 제품이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부적합 판정돼 행정처분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스테비아 토마토 18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충청 부여 우듬지팜 제2공장에서 제조한 토망고 달콤 대추방울토마토, 충남 논산 팜팜(주)에서 제조한 스테비아 대추방울 토마토다. 또한 스테비아 토마토 제조업체 9곳 위생관리 실태..

미스토홀딩스, 말레이시아 거점 확대…동남아 리테일 공략 속도

미스토홀딩스가 동남아시아 전략 거점인 말레이시아에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휠라홀딩스'에서 '미스토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해외 시장에서는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앞세운 리테일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6일 미스토홀딩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법인은 올해 상반기 쿠알라룸푸르와 페낭 등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 4곳을 차례로 열었다. 이에 따라 현지 휠라..

니뽕내뽕, '뽕스런세일' 프로모션…마라 신메뉴 2종 최대 반값 할인

/니뽕내뽕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신메뉴 '마라짬뽕 시리즈' 2종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니뽕내뽕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뽕스런세일'을 열고 신메뉴 '핵마라짬뽕'을 50%, '마라짬뽕'을 30%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마라짬뽕'과 '핵마라짬뽕' 2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핵마라짬뽕'은 기존 마라짬뽕보다 매운맛과 얼얼한 풍미를 한층 강화해 강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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