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피부진단·맞춤 조색… '기술력' 더한 K뷰티, CES 달군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의 개최를 앞두고 'K뷰티'가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 국내 주요 뷰티 기업들이 CES 무대에 대거 나서며 뷰티 산업의 경쟁축이 '기술'로 이동하고 있는 흐름이 선명해지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K뷰티 대표 기업들이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참여를 준비 중이다. 이들 기업은 최근 2~3년 동안 AI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