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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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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부진 속 색조 급부상… LG생건, 뷰티사업 새판 짠다

LG생활건강의 성장 축이던 럭셔리 화장품이 흔들리면서 색조 사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더후 등 고가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더마·중저가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색조 브랜드 힌스와 VDL이 실적 방어를 넘어 소비자 접점 확대 역할까지 맡고 있다는 분석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으로 성장해온 '더후' '숨37˚' 등 럭셔리 스킨케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브랜드 다각화를..

[르포] "버거에 피넛버터, 피자에 시래기?"…맘스터치, 김풍 컬렉션 출시

"먹을 때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을 넘어 재미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31일 서울 중구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열린 신메뉴 발표 행사에서 김풍 작가 겸 요리 크리에이터는 이같이 말했다. 맘스터치는 김 작가와 협업한 '김풍 야매 컬렉션'을 공개하며 셰프 컬렉션 세 번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정통 셰프 대신 독창적인 스타일로 알려진 김 작가를 파트너로 선정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된다.김은영 맘스터치앤컴퍼니 그룹장은 "먹는 경..

세르본, 홈쇼핑 첫 론칭서 목표 매출 160% 달성… '튜닝엑스' 시장 안착

피부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Celebon)이 지난 30일 진행된 롯데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목표 매출의 160%를 달성하며 홈쇼핑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세르본의 첫 홈쇼핑 진출로, 롯데홈쇼핑의 대표 쇼호스트 이은영이 진행을 맡았다. 방송에서는 세르본의 핵심 가치인 '바르는 부스터' 개념과 독자적인 성분 전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22시 50분이라는 심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초반부터 주..

[포토]JTI코리아, ‘플룸 아우라’ 출시...차세대 궐련형 디바이스 공개

JTI코리아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아우라'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다음 달 14일 공식 출시되는 '플룸 아우라'는 플룸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즐거움(Sensational Pleasure)'을 완성도 높게 구현한 차세대 디바이스다. '맛·사용 경험·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더 부드럽고, 더 스마트하며, 더 슬림하게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혁신적인 가열..

롯데칠성, 양평동 부지 2800억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시동

롯데칠성음료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업장 부지를 계열사인 롯데물산에 매각하며 재무구조 개편에 나선다. 자산 매각을 통해 차입 부담을 낮추고 향후 투자 여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31일 롯데칠성음료는 이사회를 열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9번지 일대 18개 필지의 토지 및 건물을 롯데물산에 약 2804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대비 6.55% 규모다.해당 부지는 과거 롯데자동차정비공장(차량 정비기지)..

라브아, 日 돈키호테 500개 매장 순차 입점…열도 공략 가속화

퍼퓸드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일본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돈키호테'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라브아는 16일 도쿄 중심부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 약 500여 개의 돈키호테 매장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현재 일본 내 돈키호테 매장이 총 582개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현지 거점에 라브아 제품이 입점하는 셈이다.이번 대규모 입점은 라브아가 그..

“PB로 동남아 찍는다”…이마트, 태국에 노브랜드 1호점

이마트가 태국 방콕 핵심 상권에 자체 브랜드(PB) '노브랜드' 매장을 열고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국내 유통사가 태국 현지에 독자 오프라인 점포를 여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동남아 사업 확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31일 이마트는 태국 유통 기업 센트럴그룹 산하 센트럴 푸드 리테일과 손잡고 방콕의 대형 쇼핑몰 '센트럴 방나'에 노브랜드 1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매장 규모는 약 255㎡(77평)다.앞서 이마트는 지난..

'리딩컴퍼니' 굳히는 시몬스…불황에도 '프리미엄·ESG 행보' 지속

소비심리 위축과 건설경기 침체 등의 악재에도 예년과 유사한 매출을 거둔 시몬스가 올해에도 '프리미엄·ESG' 전략을 이어간다.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제 불안정이 지속돼지만, 상품의 품질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투자를 키워가며 '수면 전문 브랜드'로의 면모를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지난해 경상연구개발비와 인건비, 기부금 모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21% 오른 15억1000만원을,..

와퍼 반값·스벅 무료…만우절 맞아 쏟아진 '파격 할인'

만우절을 앞두고 외식·유통업계가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대표 메뉴인 와퍼 단품을 기존 7400원에서 3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발주 실수로 빵이 많이 남았다'는 콘셉트를 활용한 만우절형 이벤트로 기획됐다.스타벅스는 오는 4월 1일 하루 동안 차이 티 라떼 톨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장당 선착순 30명 한정이며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 혜택을 받을 수..

메종드컨셉, 양재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내추럴 미니멀'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드컨셉(Maison de Concept)’이 31일 서울 양재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메종드컨셉은 ‘Natural Minimal, Timeless Liv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글로벌 리빙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이번 양재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러한 브랜드의 지향점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복합..

[무신사 조만호의 승부수] K패션 싣고 日·中 넘어 동남아로… 글로벌 거래액 3兆 노린다

무신사가 국내 패션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중국에 이어 동남아 진출까지 시사하면서, 2030년 글로벌 거래액 3조원 달성을 향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해에는 책임 경영 체제인 'C-레벨(Chief-level·최고경영진급)'도 도입하며 조직의 빠른 확장을 뒷받침하는 기반도 갖췄다. 30일 무신사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아시아·북미·오세아니아 등 주요 권역의 총 14개 지역에서 글로벌 사업을..

“열어보니 반이 공기” 제과업계 과대포장, 또 도마 위

식품업계 전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와 가장 맞닿아 있는 제품 포장에서는 여전히 과대포장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최근 본지에 접수된 롯데웰푸드의 장수 스낵 '제크'의 과대포장 제보는 수십 년째 제자리걸음인 제과업계의 문제를 보여준다는 지적이다.30일 아시아투데이에 제보된 사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제크의 종이 상자를 개봉하자 내부 공간의 상당 부분이 비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 파손을 막기..

롯데百, 인플루언서 직접 키운다…단발 협업 넘어 ‘장기 파트너십’

롯데백화점이 인플루언서를 '파트너'로 육성하는 새로운 실험에 나선다.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키는 구조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자체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앰배서더 1기'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체험단 중심의 단발성 협업을 넘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커리어 개발까지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다. 패션·뷰티·식음료(F&B) 등..

‘랜쇼페’ vs ‘메가통큰’… 金겹살, 누가 더 쌀까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유통업계 할인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세계그룹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와 롯데마트 '메가통큰'이 가격을 앞세운 맞대결에 나섰다. 삼겹살을 비롯한 주요 장바구니 품목을 앞세운 '가격 경쟁'이 이어지면서 소비자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랜쇼페'를, 롯데마트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메가통큰'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양측 모두 먹거리 중심의..

CJ제일제당, 생분해 소재 PHA 공급…인도서 ‘탈플라스틱’ 속도

CJ제일제당은 인도 바이오플라스틱 컴파운드 상위 업체 '콘스펙'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PHA를 납품하고 콘스펙이 이를 활용해 포크·나이프 등 커틀러리에 적합한 컴파운드를 생산하는 방식이다.PHA가 적용된 커틀러리는 생분해가 가능하면서도 플라스틱과 유사한 내구성과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태국·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커틀러리 기업들이 PHA 적용을 검토..

이커머스 첫 ‘차액보상’…G마켓, 월 2900원 멤버십 내놨다

G마켓이 월 이용료 2900원의 적립형 유료 멤버십 '꼭'을 선보인다. 자사 멤버십을 내놓는 것은 약 9년 만이다. 30일 G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4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꼭' 멤버십 사전 가입을 진행 중이다. 핵심은 '적립'과 '보장'이다. 회원은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까지 스마일캐시로 돌려받는다. 월 20만원까지는 5%, 20만원 초과부터 320만원까지는 2%가 적용된다. 쇼핑 빈도가 높은 헤비 이용자에게 유리한..

“K뷰티 기술 통했다”…코스맥스, 글로벌 무대서 제형 경쟁력 입증

코스맥스가 글로벌 뷰티 박람회에서 제형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수상은 K뷰티 제형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실적 성장세를 동시에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코스맥스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6'에서 스킨케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이번 행사에서 화장품 연구·..

"소비·경기 침체 속 선전"…시몬스, 지난해 매출 3239억

시몬스가 지난해 소비심리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악재에도 전년도와 유사한 매출을 거뒀다.30일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 줄어든 32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49% 포인트 줄어든 12.51%였다.시몬스는 수익성 감소의 주 요인으로는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과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다. 특히 프리미엄 침대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먹어보아투] “간장치킨은 눅눅하다?”…bhc ‘쏘이갈릭킹’ 직접 먹어보니

"간장치킨 수요가 꾸준한 만큼,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는 데 집중했습니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bhc 치킨 서초교대점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2026년 첫 신메뉴 '쏘이갈릭킹'을 공개했다. 2027년 30주년을 앞둔 bhc가 간장치킨 카테고리 확장을 위해 약 6~7개월간 개발한 제품이다. 기자는 현장에서 해당 메뉴를 직접 시식해봤다.첫인상은 '드라이 스타일 간장치킨'이라는 설명에 가까웠다. 일반적인 간장치킨이 소스를..

명동 올리브영 찾은 CJ 이재현 회장… 글로벌 확장 속 밸류업 시동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직접 찾으며 올리브영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으로 전면에 세웠다. 연 매출 5조원대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기업가치 재평가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행보로 읽힌다.29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명동에 새롭게 문을 연 외국인 특화 매장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방문해 내부 구조와 고객 동선 등을 점검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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