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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파스타서 머리카락 나왔는데 가맹점 사과없어"… 점보파스타 대표 공식 사과

한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가 가맹점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 불만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직접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최근 한 소비자는 SNS 스레드를 통해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 소비자는 충남에 위치한 한 점보파스타 가맹점에서 파스타를 시켰다. 작성자는 "배달 플랫폼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했지만 가게 측이 '이물질이 나올 수 없는 매장'이라고 답변했다"며 "사과 한마디도 없었고 전체 취소..

롯데마트, 베트남 출점·리뉴얼 확대… K-푸드 동남아 공략 가속

롯데마트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부 산업도시와 남부 물류 거점에 신규 점포를 잇달아 열고, 기존 점포 리뉴얼까지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동남아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습이다. K-푸드와 델리 상품을 앞세운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 모델이 현지에서 성과를 내면서 베트남을 동남아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25일 베트남 북..

롯데免, 정관장과 맞손…공동 상품 기획·마케팅 확대

롯데면세점이 정관장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단독 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7일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명동본점에서 KGC인삼공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과 김태원 KGC 영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뿌리삼 등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면세점의 시내점·공항점·인터넷면세점 등 전 채..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물류로봇경진대회 후원…AI 인재 육성 나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스마트 물류 산업을 이끌 AI·로봇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섰다.7일 CF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최한 '2026 ILRC 물류로봇경진대회'에 고용노동부와 함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지난 4~5일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대학교 129개 팀, 36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물류 현장을 구현한 환경에서 무인운..

오리온그룹, 용산 떠나 도곡동 신사옥 이전

오리온그룹이 서울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강남 도곡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5일 오리온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오는 8일부터 서울 용산구 문배동 사옥에서 강남구 도곡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신사옥에는 지주사인 오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이다.이번 이전으로 오리온그룹은 1970년대부터 사용해 온 용산 사옥을 떠나 강남권에서 새로운 업무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옥 이전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업..

코스맥스, 원료 공급망 다변화 속도…국내외 협력사 참여 문턱 낮춰

코스맥스가 원료 협력사와의 협업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며 공급망 다변화에 나선다. 신규 원료 발굴 창구를 넓히고 검토 과정을 표준화해 글로벌 원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5일 코스맥스는 파트너사 협업 플랫폼인 '이비즈(e-Biz)'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급망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원료 확보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가장 큰 변화는 원료 제안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다. 기존에는 원료사가 구매 담당자를..

'100억개 신화' 쓴 불닭…식품 넘어 IP 사업 확장 나선다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 불닭이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돌파했다. 2012년 출시 이후 14년 만이다. 삼양식품은 이를 계기로 신규 캐릭터 '페포(PEPPO)'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지식재산권(IP) 사업 확대에 나선다.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 브랜드(면류 기준)는 지난 5월 말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넘어섰다. 누적 매출은 약 7조원에 달한다.불닭은 2012년 일본·독일·뉴질랜드 등 3개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

[먹어보아투] "맵기만으론 안 된다"…라면 3강이 뛰어든 '로제 전쟁'

"매운맛만으로는 부족했다."국내 라면업계가 최근 '로제'에 주목하는 이유다. 삼양식품이 '로제 불닭볶음면'으로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농심은 지난달 '신라면 로제'를 용기면으로 먼저 출시했고, 이달 중 봉지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대로 오뚜기는 지난달 봉지면 제품인 '로열라면'을 먼저 내놓은 데 이어 이달 용기면까지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이로써 국내 라면업계 3강이 모두 로제 용기면 시장에 진입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신제품 경..

이엘뷰티, 롯데백화점 입점…오프라인 유통 확대

이엘뷰티앤바이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엘뷰티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이엘뷰티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온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번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보다 신뢰도 높은 유통 환경에서 고객 접점을 강화하게 됐다.특히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백화점 매장을 통해 제품의 질감과 사용감, 향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롯데..

김정수 회장, 800억 채무 얹어 삼양식품 주식 20만주 증여…장남 전병우 지분 2.87%로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두 자녀에게 800억원 규모의 채무와 함께 삼양식품 주식 20만주를 증여한다. 장남인 전병우 삼양식품 최고운영책임자(COO)의 지분율이 크게 확대되면서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IBK투자증권과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총 80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체결한 뒤 해당 채무를 포함한 삼양식품 주식 20만주를 자녀들에게 증여하기로 했다. 증여일은 다음..

롯데리아 '신메뉴·자동화·글로벌'로 성장·수익 두토끼 잡는다

롯데리아가 국내외 사업 전반에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는 동시에 주방 자동화와 매장 리뉴얼을 확대하고, 해외에서는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거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고환율과 원재료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 확대 등 외식업계 전반의 비용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4일 롯데GRS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올 들어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 '번트 비프..

[르포] "어서 와요, 우리 집으로"…북촌 한옥에 뜬 KFC

"KFC가 오랫동안 지켜온 핸드메이드 철학을 가장 한국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집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4일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 '와옥'에서 열린 KFC 팝업스토어 '켄터키 할아버지의 바삭한 집들이' 현장에서 KFC 관계자는 한옥을 선택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까지 일 4회차로 운영된다.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글로벌 치킨 브랜드가 왜 북촌 한복판의 한옥에 들어왔을까. 현장을 둘러본 뒤에는 그..

서울우유, 캄보디아 유통기업과 맞손…동남아 시장 공략 속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캄보디아 식품 유통기업과 협력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4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캄보디아 식품 유통 전문기업 푸루소(Fu Lu Shou)와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3일 경기 양주 서울우유 공장에서 열렸으며,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과 속 삼낭(Sok Samnang) 푸루소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푸루소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145개 도매상과..

롯데免, 간사이공항점 브랜드 라인업 강화…젠틀몬스터 입점

롯데면세점이 일본 간사이국제공항점에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를 입점시키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4일 롯데면세점은 지난 2일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선 출국장에 젠틀몬스터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일본 면세 유통 채널에 젠틀몬스터가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젠틀몬스터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정체성을 앞세워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다.신규 매장은 '인간 내면에 대한..

GS25·GS더프레시, 농식품 바우처 이용액 2년 새 14배 증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정부의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주요 유통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4일 GS리테일은 지난해 GS25와 GS더프레시의 농식품 바우처 결제액이 사업 참여 첫 해인 2023년 대비 14배(135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5월 이용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

현대홈쇼핑, 화성 물류센터에 로봇 도입… 시간당 4000개 물량 처리

현대홈쇼핑이 물류센터에 첨단 자동화 설비를 확대 도입하며 이커머스 및 홈쇼핑 시장에서의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4일 현대홈쇼핑은 경기도 화성 물류센터에 홈쇼핑 물류 특성에 최적화된 '로봇팔'과 '싱귤레이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로봇팔은 한 번에 최대 24개의 박스를 들어 올려 하역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장비다. 싱귤레이터는 컨베이어 벨트 위의 상품들을 자동으로 정렬해 순차적으로 출고되도록 지원하는 설비다.이번 자동화 설비는 대량의 상품..

이삭토스트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누적 판매량 17만 개 기록

이삭토스트는 지난 1일 출시한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이 출시 하루 만에 약 1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출시 직후 빠른 판매 흐름을 보였다. 출시 첫날 준비 수량의 약 50%가 판매됐으며, 출시 3일 만에 누적 판매량 17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이삭토스트가 선보인 포켓몬 스페셜 에디션 시리즈 가운데 출시 첫날 기준 최고 판매 기록이다.‘포켓몬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시리즈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수집형 굿즈 요소를..

라브아, ‘K-라이프스타일 스타기업 100’ 선정

퍼퓸드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브아(LAVOIR)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K-라이프스타일 스타기업 100'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K-라이프스타일 스타기업 100은 소비재 분야의 수출 유망 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 바우처를 비롯해 해외 전시회 참가, 무역진흥자금,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라브아는 지난해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산..

계열사에 최대 99.9% 일감 몰아준 하림… 연간 1조4000억

하림그룹이 지난해 국내 계열사 간 상품·용역 내부거래 규모가 1조40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 몰아주기 제재 이후에도 주요 비상장 계열사들의 내부거래 비중이 최대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계열사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계열회사 간 거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림그룹의 지난해 국내 계열사 간 내부거래 총액은 1조43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그..

[취재후일담] 삼양이 지금 'RAMYEON'을 꺼내든 이유

최근 삼양라운드스퀘어가 흥미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사 라면 제품에 사용해 온 영문 표기를 기존 'RAMEN'에서 'RAMYEON'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입니다. 얼핏 보면 철자 몇 글자를 바꾸는 단순한 브랜드 정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K푸드의 세계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또 다른 변화의 단면이기도 합니다.그동안 국내 식품업계에서 'RAMEN'이라는 표현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가장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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