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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자연별곡 부활' 이랜드이츠… 성장세 확대 노림수

이랜드이츠의 한식 뷔페 브랜드 '자연별곡'이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 애슐리퀸즈에 더해 자연별곡이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외식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1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는 뉴코아 평촌점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점한 뒤 30일 'NEW 자연별곡'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은 올해 1월 문을 연 NC야탑점에서 선보인 신규 모델을 기반으로..

롯데百 '타임빌라스' 전략 수정… "기존 점포 리뉴얼 집중"

롯데백화점이 야심차게 선보였던 복합몰 '타임빌라스' 브랜드의 지속 여부를 두고 재검토에 들어갔다. 정준호 전 대표 시절 전면에 섰던 복합몰 확장 구상은 이어가되, 새 경영진 출범 이후 투자 우선순위를 다시 짜면서 핵심 점포 리뉴얼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롯데백화점이 전임 대표 시절의 성장 청사진을 원점에서 재점검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14일 롯데백화점에..

日 홀린 K뷰티 '데뷔 공식'…이베이재팬 "오프라인도 진출한다"

"가장 큰 성과는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입니다." 14일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는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6 큐텐재팬 메가데뷔 어워즈'에서 메가데뷔 1주년 성과를 이같이 규정했다. 단순한 판매 지원을 넘어,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시장에 신생 브랜드가 안착할 수 있는 '성장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자신감이다.메가데뷔는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을 통해 신생 뷰티 브랜드의 현지 진출 전 과정을..

고피자, 수익성 중심 전략 결실…EBITDA 흑자 전환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가 수익성 중심 경영 전환 성과를 내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형 성장보다 사업 구조 정비와 수익 기반 강화에 집중한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는 평가다.고피자는 2025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창업 8년 만에 처음으로 하반기 기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적자 역시 2023년 58억원에서 2024년 39억원, 2025년 30억원으로 감소하며 2년 만에..

‘생맥주도 자격증 시대’…오비맥주, 품질 관리 승부수

오비맥주가 생맥주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 자격 제도를 도입한다.오비맥주는 고용노동부 인증 기반의 '생맥주 관리사(Master Draft Manager·MDM)' 자격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맥주 위생과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검증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이번 제도는 비영리 형태로 운영되며 공신력 있는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MDM 생맥주 관..

CJ제일제당, 푸드테크 스타트업 키운다…‘프론티어랩스 6기’ 모집

CJ제일제당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랩스' 6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론티어랩스는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모집 분야는 식품과 연계된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비롯해 '차세대 K푸드 이머징 브랜드' '식품 유통·마케팅 플랫폼' '스마트 제조 및 생산 혁신' '대체 식품 및 지속가능 소재' 등이다. ESG와 기후테크 등 신..

국순당, 2년째 적자…술은 안 팔리고 ‘투자’로 버틴다

국순당이 본업 부진과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영업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금융수익에 의존해 순이익을 유지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다. 사업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순당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75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9% 감소했다. 2023년 705억원, 2024년 688억원에 이어 3년 연속 감소세다. 수익성도 악화됐다. 2024년 영업손실 23억원으로 적자 전..

“위기를 기회로”…C커머스 공세 속 韓 플랫폼 ‘반등’

G마켓, 에이블리 등 한동안 주춤하던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은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투자 및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알리, 테무 등 C-커머스 확산으로 국내 플랫폼이 위협받는다는 우려 속에서도 이를 단순히 견제하기보다 글로벌 확장의 발판으로 삼으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13일 G마켓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거래액(GMV) 반등에 성공했다. 2023년부터..

신세계 'AI커머스'전환 속도… 정용진, 글로벌 스킨십 광폭행보

신세계그룹이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양대 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최근 미국을 방문해 리플렉션 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공식화한 데 이어, 귀국 직후에는 '스타필드 청라' 현장을 찾아 미래형 복합 공간의 청사진을 점검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유통업 성장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테..

"팬덤이 곧 시장"…팔도·hy, BTS와 ‘아리’로 글로벌 공략

팔도·hy가 방탄소년단(BTS)과 손잡고 신규 식음료 브랜드 '아리(ARIH)'를 선보인다. K푸드와 글로벌 감성을 결합한 신사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단순 협업을 넘어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소비 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팔도·hy는 BTS와 협업해 개발한 브랜드 '아리'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아티스트가 참여해 브랜드명과 제품 콘셉트, 패키지 디자인..

수입 우유 공세에도 국산 건재한 이유, 결국 '품질과 안전성'

유제품 관세가 철폐되는 ‘무관세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우유 시장의 판도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다. 한·미, 한·EU FTA에 따라 미국산에 이어 오는 7월 유럽산 우유까지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되면서 수입산의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가격보다는 신선도와 안전성을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실시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이마트24, 샌드위치 매출 17%↑…리뉴얼 효과 본격화

이마트24가 샌드위치 상품 리뉴얼을 통해 매출 증가 효과를 보고 있다.1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리뉴얼 샌드위치 10종의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매출은 직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이번 2차 리뉴얼에선 식감과 풍미, 패키지 개선에 집중했다. 샌드위치 식빵의 테두리를 제거하고 호텔 셰프 출신 개발자의 레시피를 적용한 소스를 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세로 길이를 줄이고 가로 폭을 약 1㎝ 확대해 샌..

젝시믹스, 방콕 핵심 상권 첫발…온·오프라인 시너지 기대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태국 방콕 핵심 상권에 오프라인 거점을 구축하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방콕 '센트럴 파크' 4층에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최초로 팝업 매장을 열었다. 해당 층은 대형 병원과 스파, 웰니스 매장이 밀집한 '라이프 에센셜' 존으로,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소비가 집중되는 핵심 공간이다.젝시믹스는 이번 매장에서 태국 현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을 비롯..

시몬스,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프리미엄 기준 확립"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이 국제 연구기관의 피부과학 인증을 획득했다.시몬스는 뷰티레스트 블랙 내 전 제품이 독일 연구기관 더마테스트로부터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통해 시몬스는 '탁월한 품질'과 '초격차 기술'로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국민에게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침대 전문 기업으로서의 본원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더마테스트는 19..

한진관광, ‘한진트래블’로 사명 변경… '뉴홈 오픈 페스타' 진행

한진관광이 사명을 ‘한진트래블(HANJIN TRAVEL)’로 변경하고,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서비스 체계를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한진트래블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뉴홈 오픈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여행 비용 부담 완화를 고려한 혜택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홈페이지 오픈 기념 한정 상품을 비롯해 항공권 발권 수수료 면제, 즉시 할인 혜택..

로레알 체제 전환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 해외진출 올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로레알 출신 인사를 수장으로 선임하며 사실상 완전한 '로레알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11년간 회사를 이끌며 매출을 20배 가까이 성장시킨 이주호 대표가 물러나고, 이달부터 로레알 출신의 안정은 제너럴 매니저(GM)가 국내외 사업을 총괄한다. 12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초 안정은 GM을 닥터지 국내외 사업 총괄로 선임했다. 안 총..

현대그린푸드, 외식 매장 18곳 한데 묶었다…플랫폼 전략 강화

현대그린푸드가 플랫폼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개별 매장 단위 운영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묶어 노출하는 방식으로 외식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자사 외식 매장들을 통합한 '현대그린푸드관'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들이 여러 매장을 한 번에 비교·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이번에 입점하는 매장은 총 18곳이다. 현대백화점..

"서울 안 간다"…쿠팡 따라 지방에 남는 청년들

쿠팡의 비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20~30대 직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지역 기반 일자리 확대와 맞물려 청년층 유입이 뚜렷해지는 흐름이다.쿠팡은 12일 기준 비서울 지역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20~30대 직원 수가 1만7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약 1만5000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년 만에 2000명가량 증가한 수치다. 현장 인력뿐 아니라 엔지니어와 사무직 등 직군도 다양해졌다.증가 배경에는 공격적인 물류 인프..

삼성웰스토리, K버거 키운다…제스티살룬 챔피언십 정상

국내 수제버거 시장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2026 코리아버거챔피언십(KBC)'에서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 전문점 '제스티살룬'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삼성웰스토리는 12일 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이 주최하고 삼성웰스토리가 후원했으며, 경쟁력 있는 K버거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총 118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고,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본선이 열렸다. 본선에는 예..

[아투 신상지도] '캠크닉'의 계절…유통가, 도심형 아웃도어 수요 공략

봄철 야외활동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이른바 '캠크닉(캠핑+피크닉)'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장비를 갖춰 장기간 떠나는 전통적인 캠핑 대신, 공원이나 도심 근교에서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 아웃도어'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에 유통·식품업계는 먹거리부터 용품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과 기획전을 앞세워 수요 선점에 나섰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캠크닉을 하나의 시즌 키워드로 전면에 내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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