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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8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고물가 설, 선물도 실속으로… 대형마트 3사 본판매 돌입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형마트 3사가 오는 7일부터 일제히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설 선물세트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실속'과 '가성비'다. 사전예약을 통해 가격 부담이 낮은 상품군에 수요가 집중된 만큼, 본판매에서도 중저가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고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전략이 전면에 나왔다.이마트는 설 당일인 오는 17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과일·축산·수산·가공·..

수익성 회복에 초점…GS리테일, 효율화 전략 이어간다

GS리테일이 올해도 주력 사업 중심의 효율화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공격적인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관리와 현금 흐름 안정에 방점을 찍은 전략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이 같은 기조의 배경에는 지난해 확인된 실적 개선 성과가 있다. GS리테일은 수익 구조 재편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통해 외형 확장보다 주력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비효율 사업 정리에 집중했고, 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했다. 판관비율을 낮추는 한편 현금성 자산을 크게..

"탈쿠팡족 잡아라"… 11번가, ‘장보기 주도권’ 경쟁 참전

11번가도 이른바 '장보기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이 마트형 할인과 시간대 특가, 장바구니 혜택을 강화하며 '탈쿠팡족' 흡수에 나서는 가운데, 11번가는 마트 카테고리를 전면에 내세운 신규 프로모션 '마트대전'을 5일 선보였다.'마트대전'은 단발성 기획전이 아니라, 매월 초 신선·가공식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정례 프로모션으로 운영된다. 첫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설을 앞두고..

‘안전 자산’ 골드 감성 담았다…볼빅, 설 명절 골프 선물 공략

설 명절을 앞두고 골프 애호가를 겨냥한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최근 골프용품이 명절 선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실용성과 상징성을 함께 갖춘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골프 브랜드 볼빅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설 명절을 겨냥한 프리미엄 골프공 '솔리체 골드(Solice Gold)'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명절 선물로서의 의미와 필드에서의 활용도를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 특징이다.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안전..

에이피알 시총10조 비결은 '집중'…'멀티' 구다이, 바짝 추격

'198%.' K-뷰티 대장주 에이피알이 기록한 지난해 영업이익 성장률이다. 에이피알은 주력 브랜드 '메디큐브'를 앞세워 영업이익(3654억원)이 세 배 가까이 급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시가총액 10조원대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도 굳혔다. 물론 기뻐만 하긴 이르다.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덩치를 키운 구다이글로벌이 상장 전부터 10조원 몸값을 예고하며 강력한 대항마로 부상하고..

롯데하이마트 '외형보다 이익'… 가전 불황에도 영업익 5배

롯데하이마트가 서비스·상품·매장·이커머스 등 4대 핵심 전략을 앞세워 가전 유통 시장 침체 속에서도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을 5배 이상 늘리며 손익 구조에 변화를 만들어냈다. 체질 개선 성과가 숫자로 확인되면서, 올해 영업이익 300억원 달성이라는 중기 목표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남창희 대표 체제에서 추진해 온 전략적 방향 전환의 결과로 풀이된다. 남 대표는 20..

[설 선물 특집] '품격·실속' 담아 고마움 전하세요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다가왔다.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명절 선물은 여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매개다.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프리미엄'과 '가성비'가 중심이다. 유통·식품업계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품질과 희소성을 앞세운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과일·축산·수산물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가공식품 등 주요 품목 전반에서 가격 부담을 낮춘 구성과 실사용도를 높인 기획이 눈에 띈다. 받는 이의..

GS샵 '코어 어센틱' 의류→잡화브랜드로 확장

GS샵은 지난해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자체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을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운다고 4일 밝혔다. 의류 라인을 기반으로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잡화 영역까지 확장하며 고객의 '원브랜드 스타일링' 욕구를 정조준한다.코어 어센틱은 2024년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 아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겨냥한 자체 패션 브랜드다. 과하지 않은 실루엣과 고급 소재를 강조한 '코어로 완성되..

오데마 피게, 유니버설 캘린더 탑재한 ‘150 헤리티지 회중시계’ 공개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인류의 시간 측정 역사와 장인 정신을 집약한 초복잡 회중시계 '150 헤리티지(150 Heritage)'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수 세기에 걸친 천문 관측과 기술적 진보, 고급 시계 제작 전통을 기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브랜드 역사상 새로운 시계학적 개념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150 헤리티지는 회중시계 전용으로 새롭게 설계된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11..

무신사 '무탠다드' 올해 60호점 목표 "매출 1조 달성"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무신사가 최근 몇 년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며 외형을 키워온 가운데,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외 매장을 대폭 늘려 온·오프라인 연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4일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말까지 국내외 총 60개 매장을 목표로 20개 이상의 신규 점포를 연다. 지난해 말 기준 34개(국내 3..

두바이 디저트 인기 이어진다…신세계푸드, 물량 확대에 버거까지 확장

대형마트 베이커리 시장에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한정 판매 중인 '두초크(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가 연이어 소진되자 물량을 늘리고, 이국적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각 1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씩, 총 200세트로 판매하던 두초크를 오는 5일부터 이마트 1개점과 트레이더스 2개점..

[포토]한돈자조금, 설 명절 선물세트 캠페인 개최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둔 4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열고 다채로운 구성의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이번 설 명절 한돈 선물세트에는 총 30개 브랜드사가 참여했으며, 오는 11일까지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대는 4만 원대 실속형부터 10만 원대 프리미엄 세트까지로, 소비자 취향과 수요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행사 기간..

설 선물로 위스키 찾는다면…바카디 코리아 프리미엄 세트

바카디 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이번 시즌 선물세트는 듀어스, 로얄 브라클라, 엔젤스 엔비 등 주요 브랜드로 구성됐으며, 각 제품의 음용 방식에 맞춘 전용 글라스를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역시 명절 선물 수요를 고려해 구성과 마감 완성도를 강화했다.바카디 코리아는 브랜드별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음용 경험에 초점을 맞춘 구성을 적용했다. 선물 개봉과 동시에 제품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

쿠팡 직매입이 바꾼 농어촌 판로…3년간 2만3500톤

쿠팡이 최근 3년간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지방 농어촌에서 직매입한 과일·수산물이 총 2만3500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 상생 이벤트가 아니라, 직매입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농어촌 판로를 구조적으로 넓혀온 결과라는 평가다.3일 쿠팡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지방 농어촌 직매입 규모는 2023년 6710톤, 2024년 7370톤, 2025년 9420톤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매입량은 전년 대비 28% 늘며 처음으..

외국인 소비 회복의 중심에 선 롯데百 본점…매출 성장폭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회복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롯데백화점 본점이 외국인 매출을 빠르게 끌어올리며 국내 백화점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단기적인 관광 특수에 기대기보다, 외국인 고객을 상시 관리 대상로 끌어들이는 전략이 주효했다.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5% 성장했다. 지난해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40%에 달했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도 전체의 약 25%까지 확대됐다. 연 매출 2..

'흑자 전환' 풀무원푸드앤컬처 '1조 클럽' 눈앞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2020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핵심 사업인 위탁급식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올 상반기엔 북미 단체급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3일 풀무원에 따르면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액 9242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을 거뒀다. 이는 각각..

콜마BNH 계열 재편 속도… 윤상현 부회장, 그룹사업 새 판 짰다

콜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윤여원 대표 체제에서 추진됐던 사업을 정리하고,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자개발생산) 본업으로 회귀하는 모습이다. 약 2개월 사이 화장품 자회사 매각부터 사업부 양도, 브랜드 법인 청산, 중국 자회사 출자까지 굵직한 결정이 잇따르며, 그룹 내 사업 축을 다시 짰다. 콜마그룹이 사업 효율화를 강화하는 동시에 수직계열화..

[포토]‘2026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포럼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2026 F/W 서울패션위크'의 개막을 알리는 서울 패션 포럼이 '차세대 K패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찰'을 주제로 3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아트 홀에서 열렸다.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에는 패션쇼 15개 브랜드, 프리젠테이션 9개 브랜드, 트레이드쇼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쇼는 DDP 아트 홀 1·2관에서 진행된다. 아트 홀 1관에는 총 10면의 LED 패널로 구성된 파노라마형 런..

객실료 낮췄는데 매출은 늘었다…핸디즈 '스마트 프라이싱' 효과

레지던스호텔 브랜드 '어반스테이'를 운영하는 핸디즈가 인공지능(AI) 기반 객실 요금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핸디즈는 지난해 8월부터 객실 요금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AI 시스템 '스마트 프라이싱 2.0'을 도입한 결과,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지점의 숙박 매출이 미적용 지점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프라이싱은 날씨, 휴일, 수요 변화 등 다양한 내·외부 데이터를 반영해 AI가..

'농심家 3세' 신상열, 이사회 입성… 책임경영 시험대 오른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오는 3월 열리는 농심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면서, 농심의 승계 구도가 한 단계 더 구체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영 책임을 지는 사내이사에 오르며, 후계자의 경영 능력을 이사회라는 공식 무대에서 검증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사업 발굴 등 농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향후 후계 구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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