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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7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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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독박' 끝낸다…플라스틱 업계 '연동제' 정조준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중소 수탁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을 위해 고강도 직권조사에 착수했다.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 납품거래에 대한 서면조사를 마무리하고 7일부터 법 위반 의심 기업 등 총 7개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조사는 제도 도입 이후 원가 상승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전망이다.중기부는 지난 4..

[취재후일담] 비만치료제, ‘약’에서 ‘플랫폼’으로…에스티팜의 올리고 승부수

비만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관련 원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시장은 2030년 2000억 달러(약 28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일 GLP-1 중심에서 벗어나 다중 기전과 다양한 제형을 적용한 후속 신약 개발이 활발해지는 흐름입니다. 비만치료제 시장이 단순 신약 경쟁을 넘어 '플랫폼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에스티팜이 비만치료제 원료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임금 협상 넘은 경영권 충돌"…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교착

파업 사흘째를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노사 갈등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노동조합이 사측의 임금 인상안을 거부한 데 이어 인사·경영 개입 권한까지 요구하면서 협상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사측은 이를 경영권 침해로 보고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접점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1일부터 전면 파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5일까지 총 5일간 파업이 예정돼 있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고용..

‘기술탈취 신문고’ 출범 한 달…중기 보호의 ‘눈’으로 자리매김

정부가 기술탈취 근절을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신문고'가 정식 출범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첫발을 뗀 신문고는 범부처 대응단의 협업을 통해 영세 중소기업의 기술 분쟁 해결을 위한 핵심 창구로 급부상했다.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출범 한 달여 만에 접수된 기술 분쟁 신고는 총 20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24년(20건)과 2025년(16건)의 연간 행정조사 신고 건수를 고려할..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이미 1500억원 손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파업을 맞이하며 약 1500억원 규모의 손실을 떠안게 됐다. 사측은 추가 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는 4일로 예정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 대화에 성실히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은 이날부터 5일까지 5일간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2011년 설립 이후 14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전체 조합원 3998명 가운데 약 2800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70%..

삼성바이오로직스, 릴리와 손잡고 K-바이오텍 최대 30곳 육성…"하반기부터 모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손잡고 국내 초기 바이오텍 지원에 나선다. 단순 입주 공간을 넘어 투자·멘토링·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개발(CDO) 담당 상무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이 상무는 "국내 바이오텍은 기초 연..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 D-1'…노조위원장 해외여행 논란 속, 노사 마지막 협의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사상 초유의 전면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노사 간 중재를 위해 나섰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당장 6400억원대 손실이 확정될 전망인 만큼, 국내 바이오업계 파장을 우려한 정부가 적극 조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노조위원장이 개인일정으로 해외여행을 떠나 자리를 비운 상황이어서 실질적인 합의 도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고용노동..

[혁신성장기업] 양형남號 에듀윌 실적 반등…초개인화 학습서비스 진화

에듀윌이 양형남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다시 키우고 있다. 한때 외형 확장 과정에서 수익성 악화와 조직 재정비라는 과제를 마주했던 에듀윌은 창업자의 복귀를 계기로 체질 개선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이 때문에 양 회장의 복귀는 단순한 경영 일선 복귀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됐다. 무엇보다 비용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핵심 교육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르포]텅 빈 운전석, 스스로 논둑 넘는 트랙터…대동 ‘피지컬 AI’ 선언

창녕·대구// 경남 창녕 대동 캠퍼스. 4월 한낮의 열기 속에 트랙터 엔진음이 논밭 위로 울려 퍼졌다. 시연장에 놓인 트랙터의 운전석은 비어 있었다. 작업자는 스마트폰 앱을 조작했고, 트랙터는 설정된 경로를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대동이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창녕 대동 캠퍼스와 대구 대동모빌리티 에스(S)팩토리에서 개최한 '2026 대동 테크데이' 현장의 모습이다 . 대동은 이번 행사에서 농기계 제조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K뷰티도 첨단·AI 시대"…제23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수원서 성황리 개최

K뷰티가 '손기술' 중심 산업에서 AI(인공지능)와 디바이스가 결합된 첨단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미용 경연 대회였던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가 올해는 AI는 물론, 디지털 아트·에너지 테라피·스킨 디바이스 테라피를 전면에 내세우며 K뷰티의 차세대 성장 방법론을 제시했기 때문이다.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는 국내외 미용인과 심사위원, 산업 관계자 등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일본·중국·..

"올리고 시장 더 커진다"…에스티팜, 차세대 제조 기술 확장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리고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제조 기술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최석우 에스티팜 사업본부장(전무)은 29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26' 현장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자사의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이하 올리고)의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발맞춰 차세대 기술을 자사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접합 기술로는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와 GLP-1(글..

"블록버스터 없는 K바이오…개발·상업화 전략 재점검할 때"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창출을 위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부문에서 전반적인 전략 점검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업들의 임상 역량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했으나, 개발 단계에서의 시장 분석과 출시 후 상업화 전략면에서 아직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와서다. 이에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시장의 요구를 정교하게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순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29..

정부, 신산업 창업기업 ‘첫 고객’ 된다…실증·구매 지원

정부가 로봇,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직접 기술 검증과 제품 구매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조달청과 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첫 실증 구매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29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초기 시장 형성·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직접 기술과 제품..

중기부, 1.8조 규모 모태펀드 선정 완료

정부가 올해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마중물이 될 1조8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확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을 통해 총 60개 펀드, 1조7548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태펀드가 8,75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 자금이 매칭되는 구조로, 선정된 펀드들은 3개월 내 결성을 마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이번 출자사업의 핵심은 인공지능(AI..

청년재단, ‘2026 이음프로젝트’ 가동…고립·은둔 청년 사회 복귀 돕는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이사장 오창석, 이하 재단)이 우리 사회의 고립 및 은둔 청년들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돕는 ‘2026 이음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을 시작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총 1303명의 청년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그간 쌓아온 현장 데이터와 전문성을 집약해 ▲잘나가는 커뮤니티 ▲청년 온앤업(On&Up) ▲임팩트 커뮤니티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판매수익금 3% 기부" 써모스, 가족돌봄아동 지원사업 참여

써모스는 지난 28일 공식몰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에 전달하고, 가족돌봄아동 지원 사업 드림리턴즈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드림리턴즈는 가족 돌봄을 전담하고 있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간병 및 가사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 회복과 휴식, 학업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꾸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복지 사업이다.이를 위해 써모스는 지난해 공식몰 판매 수익금의 3%를 초록우산에 기탁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가족돌봄아동..

더핑크퐁컴퍼니, 서울 DDP서 '베베핀 드림랜드' 체험형 팝업 오픈

더핑크퐁컴퍼니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1~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지식재산권(IP) 베베핀을 테마로 한 체험형 팝업 '베베핀 드림랜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지난해 누적 관람객 11만 명을 동원한 핑크퐁 아기상어 10주년 팝업에 이어, 올해는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8000만명을 보유한 베베핀을 중심으로 어트랙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베베핀 드..

공영홈쇼핑,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지원기관으로 선정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2026년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지원 사업'과 '2026년 온라인판로 종합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판로 구축과 매출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2026년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35곳의 판로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TV홈쇼핑 생방송 1회와 재방송..

경동나비엔, '재개발 아파트 냉난방비 제로' 사업참여

경동나비엔이 연료전지 기반 분산에너지 모델을 활용한 '냉난방비 제로화'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경동나비엔은 29일 서울 동작구가 추진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냉난방비 제로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상도동 양녕청년주택으로, 주거 공간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활용하는 분산에너지 모델을 도입해 입주민의 전기료 등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주거정비 전문기업과 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앳홈 '톰', 르세라핌 카즈하 모델 발탁…20대 뷰티 디바이스 시장 정조준

앳홈의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20대 소비자를 겨냥한 신규 뷰티 디바이스 '투앤티업'을 출시하고, 걸그룹 르세라핌의 카즈하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톰은 저자극 설계를 적용한 20대 전용 디바이스 투앤티업의 모델로 카즈하를 선정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브랜드 측은 최근 정규 2집 파트1의 리드 싱글 '셀러브레이션'을 발표하며 자신감 있는 태도로 글로벌 팬층의 지지를 받는 카즈하의 이미지가 자기주도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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