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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3일(금)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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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연회장 건설비 4억 달러까지 갈수도"…취임식 개최 구상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새로 짓는 연회장의 건설 비용이 최대 4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연회장을 향후 대통령 취임식 장소로도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공개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하누카 리셉션에서 "연회장 건설비가 4억 달러까지 갈 수 있다"면서도 "최종적으로는 예산보다 적게 들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150년 동안 백악관에는 제대로 된 연회장이 없었다"며 "가장 아름다..

美 워싱턴주, 폭우로 대규모 홍수…제방 붕괴 우려에 주민 대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과 인근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홍수 피해를 보았다. AP통신에 따르면 태평양에서 유입된 강력한 '대기 강(atmospheric river)'의 영향으로 지난주부터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제방 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대기 강은 바다의 수증기를 대량으로 실어 나르는 공중의 강으로, 육지에 도달하면 단기간에 대규모 홍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기상 현상이다.워싱턴..

트럼프 행정부 "경제는 좋다"…유권자 체감온도는 여전히 냉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물가 인하를 앞세워 재집권했지만, 유권자들은 여전히 온기기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거시 지표상으로는 미국 경제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생활비 부담에 대한 불만은 크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속되는 물가 부담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안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경제는 잘 돌아가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국민이 일..

트럼프식 '국가 자본주의'...고려아연 미국 투자, 엔비디아 칩 중국 수출 허용 대가 정부 지분 확보

고려아연이 15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약 11조원 규모의 미국 테네시주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식 '국가 자본주의(state capitalism)'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려아연이 제련소를 100% 소유하면서 운영을 책임지지만, 현지 합작법인(JV)인 '크루시블 JV'에 최대 주주(40.1%)인 미국 국방부(전쟁부)와 상무부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WSJ "엔비디아 中 수출 허용 대가로 매출 25% 징수..

美 백악관, 이스라엘의 하마스 사령관 제거 작전에 항의…"휴전 위반 조사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미국에 사전 통보 없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고위 사령관을 제거한 작전에 대해 불만을 표명한 것으로 16일(현지시간) 전해졌다.미국 관리들과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추진하는 주요 업적 중 하나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협정이 깨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이달 13일 발생한 하마스 사령관 라에드 사드..

美, 시리아·남수단 등 5개국 전면 입국 금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리아와 남수단 등 5개국을 전면 입국 금지 대상에 추가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총 20개국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대상으로 여행 제한 조치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남수단, 시리아 국민은 미국 입국이 전면 금지된다. 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발급한 여행 문서 소지자의 미국 입국도 전면 제한된다.앙골라, 앤티가 바부다,..

백악관 비서실장이 밝힌 트럼프 행정부 권력 구조와 미래 권력 경쟁

수지 와일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을 둘러싼 '트럼프 월드'의 민낯을 드러낸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워싱턴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선거 전략을 진두지휘해온 인물로, 백악관 규율을 관리하는 '얼음 여왕(Ice Maiden)'이자 언론 노출을 피하는 '그림자'로 불려온 그녀가 집권 2기 첫해 동안 11차례에 걸쳐 미국 월간지 배니티 페어(Vanity Fair) 인터뷰에 응해 사면·보복·관세..

서학개미 환호…테슬라 주가 사상 최고 새로 썼다 글로벌 시총 7위 등극

테슬라 주가가 489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깼다.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3.07% 오른 489.8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마감 직전에는 491.50달러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지난해 12월 17일 기록한 종가 479.86달러를 약 1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이날 종가 기준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약 1조6293억달러로 불어나며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7위에 올랐다. 엔비디아,..

美 실업률 4.6% '4년여만 쇼크'… 셧다운 착시인가, 침체 서막인가

미국 실업률이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노동 시장을 둘러싼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라는 특수 요인이 고용 통계를 왜곡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지표를 둘러싼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16일(현지시간) 지난 10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0만5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셧다운 기간 중 15만명 이상의 연방정부..

트럼프 장남, 사교계 명사 베티나 앤더슨과 약혼…전 연인은 그리스 대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7)가 사교계 명사로 불리는 베티나 앤더슨(39)과 약혼한 것으로 15일(현지시간)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연말 파티에서 이를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1월 부친이 재집권한 이래 앤더슨과 함께 공식석상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냈다.기업가 해리 로이 앤더슨 주니어와 자선사업가 잉거 앤더슨 사이에서 태어난 앤더슨은..

트럼프 행정부 "백악관 볼룸 공사, 국가안보에 직결된 사안"

트럼프 행정부가 백악관에 대형 연회장(볼룸)을 신축하는 사업과 관련해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공사를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을 15일(현지시간) 법원에 제출했다.AP통신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이날 연방 법원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백악관 볼룸 건설이 대통령 경호와 관련된 안보상 필요에 따른 것이며, 공사 중단을 요구한 역사보존 단체는 소송을 제기할 법적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이번 서면은 국립역사보존신탁이 지난주 제기한 소송에 대한 정..

트럼프, BBC에 100억달러 소송…"연설 편집·왜곡, 선거 개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상대로 100억 달러(약 14조 768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BBC가 2021년 1월 6일 연설을 편집·왜곡해 명예를 훼손했고, 2024년 미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주장이다.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법원에 제출한 33쪽 분량의 소장에서 BBC가 자신을 "허위이자 명예훼손적이고, 기만적이며, 비하적이고, 선동적이며,..

美 FBI, LA서 폭탄 테러 모의 적발…친팔레스타인 극단주의 조직원 4명 체포

미 연방수사국(FBI)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새해 전야를 노린 동시다발 폭탄 테러 계획을 차단하고, 이를 모의한 급진적 친(親) 팔레스타인 단체 소속 4명을 체포했다고 폭스뉴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들은 자신을 '터틀 아일랜드 해방 전선(Turtle Island Liberation Front·TILF)의 급진적 분파라고 밝힌 인물들로, 친팔레스타인·반정부·반사법당국 이념에 영향을 받아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전해졌다.FBI는 이들이..

독일, 중국과 '경제적 결별' 수순…獨, 세계 제조업 강국 지위 상실, 보호무역 급선회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이면서 세계 3대 대국(G3) 독일이 2대 대국(G2) 중국과의 경제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평가하면서 거대한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수십 년간 독일 경제의 번영을 이끌었던 '자유무역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자국 산업을 지키기 위한 '보호주의적 조치'로 선회하고 있다는 것이다.◇ 독일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와 사상 최대의 무역적자...기계 팔고 소비재 사던 '..

美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인상착의 공개…수사는 난항

미국 명문 브라운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수사가 난항 속에 진행 중인 가운데 용의자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사진이 공개됐다.미 연방수사국(FBI)과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경찰국은 15일 오후(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이틀 전 발생한 브라운대 총격 사건의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담긴 CCTV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FBI는 "총격범의 신장은 약 173㎝며 체격이 다부진 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에서 용의자는 어두..

트럼프, 연방 차원의 대마초 규제 완화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차원의 대마초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행정 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대마초를 통제물질법(CSA)상 1급(Schedule I)에서 3급(Schedule III)으로 재분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연방법은 대마초를 헤로인, LSD 등과 같은 1급 물질로 분류하고 있어 강력한 규제와 형사 처벌 대상이 되고 있다. 3급은 남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일부..

나스닥, 24시간 주식 거래 추진…월가 '상시 개장 시장' 시동

엔비디아·애플·아마존 등 기술 대기업이 상장된 세계 최대 증시 중 하나인 나스닥이 24시간 주식 거래 도입을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나스닥은 미국 주식 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주 5일, 24시간 주식 거래 체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다음 주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몇 년 사이 미국 주식의 무중단 거래에..

할리우드 유명 감독 롭 라이너 부부 살해 혐의로 아들 체포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할리우드 명감독 롭 라이너 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아들 닉 라이너(32)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근거 없는 주장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논란을 키웠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이너 부부의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결과 타살로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당일 밤 아들 닉 라이너를 체포했으며, 그는 현재 보석..

머스크 조만장자 되나?…스페이스X 가치 급등에 자산 995조 돌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자산 가치가 995조원을 돌파해 최초로 조만장자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미 경제지 포브스는 15일(현지시간) 머스크의 자산 가치가 종전보다 1680억달러 증가한 6770억달러(약 995조5000억원)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머스크가 설립해 경영하고 있는 비상장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8000억달러로 평가받은 점이 반영된 결과다.포브스에 따..

EU, 2035년 내연기관차 퇴출 '사실상 철회'… 5년 연기·예외 허용 가닥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 또는 완화할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로이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EU 집행위원회는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2035년 이후에도 자동차 제조업체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한 2021년 배출량 기준의 10%까지 판매를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 개정안을 1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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