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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2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압박에 세계 중앙은행 총재·월가 CEO 파월 공개 지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과 월가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제히 파월 의장과 연준의 독립성을 지지하고 나섰다.이번 연대 표명은 12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의 일부 의원들 특히 차기 연준 의장 인준 결정권을 가진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행정부의 움직임에 제동을 건 뒤에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

트럼프의 2026년 경제 승부수… 성장 낙관과 생활비 현실의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2026년 미국 경제가 강력한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경제 클럽'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신의 감세·관세·규제 정책이 미국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그의 예측은 같은 날 발표된 세계은행(WB)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 의해 부분적으로 뒷받침됐다. 세계은행은 2026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25년 6월 2.4%에..

트럼프 "2026년 미국 경제 강한 성장" 자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경제가 2026년에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인플레이션 안정 성과를 거듭 강조했다. 물가 상승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제 성과와 생활비 부담 완화 구상을 전면에 내세운 행보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방문해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하고, 인근 디어본에 위치한 포드자동차 공장을 시찰..

트럼프 "이란 작전, 이기는 게 목표"...군사시설뿐 아니라 지도부 겨냥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현지 정부 기관을 물리적으로 점령하라고 촉구하고, 미국이 군사 옵션을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어본의 포드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한 CBS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사태와 관련, "최종 목표는 승리다. 나는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들이 그런 일을 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

트럼프 "정부 기관 점령하라...도움 가고 있다", 이란 시위대에 '행동' 지령…美 개입 초읽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현지 정부 기관을 물리적으로 점령하라고 촉구하며 미국의 개입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최고 수위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란 정권의 무차별 유혈 진압으로 인한 사망자가 당초 알려진 2000명을 넘어 최소 3000명에 이른다는 내부 고위 관계자의 증언이 외신을 통해 제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의 유혈 진압이 멈출 때까지 이란 당국자들과의 접촉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인수 거절당하자 소송으로 대응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를 상대로 추진하고 있는 적대적 인수의 일환으로 소송을 제기했다.CNN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기업 분쟁을 주로 다루는 델라웨어 형평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엘리슨 CEO는 워너가 넷플릭스에 자산을 매각하기로 한 최근 결정 과정에서 투명성이 부족했다며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거래 관련 정보 제공을 청구했다.파라마운트는 최근 수개월 동안..

뉴욕 간호사 1만5000명 파업… 맘다니 시장 "간호사 지지"

미국 뉴욕시에서 간호사 약 1만5000명이 인력 확충과 복지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해 주요 병원들의 심각한 인력 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시 내 10개 대형 민간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이날부터 집단 파업에 들어갔다. 간호사들은 충분한 인력 배치와 의료 복지 확대, 환자로부터 발생하는 직장 내 폭력에 대한 보호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뉴욕주 간호사협회(NYSNA)는 이번 파업에 약 1만50..

뉴욕증시, 연준 의장 수사 속 강세 마감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2일(현지시간) 강세로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13포인트(0.17%) 오른 4만9590.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99포인트(0.16%) 상승한 6977.2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2.56포인트(0.26%) 상승한 2만3733.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S..

트럼프, 이란 교역국에 25% '2차 관세'… 외교 우선 속 군사 옵션도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이란 내 반정부 시위 유혈 사태와 관련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대해 25%의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란의 시위가 2주 넘게 지속되며 사망자가 600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시사해 중동 정세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 "이란 거래국에 25% 관세" 즉각 시행 선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

애플·구글 AI 빅딜 성사에 알파벳 시총 4조달러 돌파

애플이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반 모델로 구글의 '제미나이(Gemini)'를 채택했다. 양대 빅테크의 전략적 협력 소식에 힘입어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800조 원)를 돌파했다. 애플과 구글은 12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구글의 AI 기술..

트럼프의 '반도체 안보' 빅딜… 대만에 관세 인하하고, TSMC 팹 5곳 추가 확보

미국과 대만이 미국의 대만산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무역협상을 곧 타결한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국가안보 전략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이 결합된 무역 합의로 평가된다.이르면 이달 중 공식 발표될 이번 합의에는 미국이 대만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한국·일본과 동일한..

트럼프 vs 파월 '최후의 전쟁'… 금리 인하 압박 거부에 사상 초유의 형사 수사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충돌이 '형사 수사' 국면으로 번졌다.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겨냥해 대배심 소환장(grand jury subpoenas)을 발부하고 형사 기소 가능성을 시사하자, 파월 의장은 이례적으로 공개 영상 성명을 통해 '정치적 압박'이라며 정면 반격했다. ◇ 미 법무부, 전례 없는 소환장…파월, 2분 영상으로 '정면 돌파' 선언파월 의장에 대한 법무부의 소환장은 9일..

이란 유혈사태 악화일로… 트럼프 행정부, 군사개입 '저울질'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유혈 사태가 악화일로를 걷자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안보 관련 참모들로부터 이란 시위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옵션을 보고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회의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댄 케인 합참의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시위에 대응할 구체적인 옵션들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라..

이란 시위 탄압 '학살' 국면… 트럼프 "강력한 선택지 검토", 군사 개입 가능성 시사

이란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2주를 넘기며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서는 등 '학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강력한 선택지들을 살펴보고 있다"며 군사 개입과 위성 인터넷 지원을 포함한 고강도 대응을 시사했다.◇ "병원에 시신 쌓여가"… 사망자 538명 집계이날 인권단체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당국의 무력 진압 수위가 높아지며 인명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미국 기반..

인도, 스마트폰 소스코드 제출 의무화 검토...애플·삼성·구글 "세계적 전례 없다" 반발

인도 정부가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소스코드(Source Code) 제공,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 사전 보고, 자동 악성코드 검사 등을 의무화하는 고강도 보안 규제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정부가 '디지털 주권'과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운 이번 조치에 대해 삼성전자·애플·구글·샤오미(小米) 등 주요 기업들은 해당 요구가 기술적 영업 기밀과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근본적으로 침해한다며..

美 국토안보부, 'ICE 규탄 시위' 미네소타에 요원 추가 파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미국인 총격 사살 사건으로 현지 시민들의 반발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안보부가 이민 담당관을 보호하고 단속 작전을 지속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연방 요원을 추가로 파견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ICE와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11일과 12일에 수백명의 요원을 미니애폴리스에 추가로 배치할..

파월 "트럼프 행정부, 상원 증언 문제로 형사 기소 위협"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신을 형사 기소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 법무부가 지난 금요일 연준에 대배심 소환장을 전달하며, 지난해 6월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한 증언과 관련해 형사 기소 가능성을 통보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조치가 기준금리 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 속에서 자신에게 추가 압박을 가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

트럼프발 '베네수엘라 쇼크', 서반구 질서 뒤흔들다… 쿠바·OPEC·멕시코 덮친 '3중 도미노' 공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 작전은 단순히 한 남미 권위주의 국가의 정권 교체에 그치지 않고 있다. 이는 서반구(Western Hemisphere) 전체의 지정학적 질서를 재편하는 '거대한 도미노'의 시작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라는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수십 년간 미국의 눈엣가시였던 쿠바 공산 정권의 숨통을 조이고, 세계 석유 시장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독점적인..

"피로 물든 이란" 사망 500명 넘었다… 트럼프, 군사 개입·스타링크 지원 '저울질'

이란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2주째를 넘기며 최악의 유혈 사태로 치닫고 있다. 인권 단체들은 11일(현지시간)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집계했으며, 이란 당국의 인터넷 차단 속에서 '학살'이 자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3일 고위 참모진과 만나 군사 타격과 사이버 공격, 위성 인터넷 지원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응 옵션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 재무 "베네수엘라 제재 추가 해제, 이르면 다음 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제재를 이르면 다음 주 해제해 원유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밝혔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전날 미네소타주 새비지에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원유가 판매될 수 있도록 제재를 해제하고 있다"며 "추가 제재 해제는 이르면 다음 주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재가 해제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는 또 현재 동결된 베네수엘라의 국제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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