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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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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밴스 연쇄 회동, 한미 '펀더멘털' 다진 김민석 총리…북미 대화부터 301조 우려까지 조율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격적으로 회동했다. 당초 예정에 없던 만남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김 총리와 20여분간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며 이달 말 중국 방문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가능성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 총리는 이번 방미를 통해 북·미 대화 재개의 단초를 마련하는 한편, 미국 행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연쇄 회동하며 경제·통상..

김민석 총리, 트럼프와 백악관 '깜짝 20분 회동'…"북미대화 재개 아이디어 제시"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문제 등에 관해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고, "대화 내용의 상당 부분이 북한 문제에 대한 제 견해를 묻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김민석 총리, 백악관서 트럼프 대통령 '깜짝 20분 회동'김 총리에 따르면 이날 낮 백악관에서 신앙사무국 국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

이란 개전 14일째 美 '최대 공습'…트럼프 "종전 시점, 내 뼛속이 느낄 때"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개전 2주 차(14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미군은 개전 이후 최대 규모 공습을 단행하고, 해병대와 강습상륙함을 중동에 추가 파병하는 등 군사력을 확대하고 있다.그러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경제 충격이 커지면서 주요 7개국(G7) 동맹국들과의 전략적 이견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트럼프 "..

호르무즈 봉쇄·확전 공포에 국제유가 3일째 급등…브렌트 103달러 돌파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 군사 충돌이 14일째 이어지며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3거래일 연속 급등했다.미국과 국제사회가 전략비축유 방출과 러시아산 원유 거래 완화 등 공급 안정 조치에 나섰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에너지 인프라 공격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브렌트 103달러 돌파…WTI도 99달러 근접13일(현지시간) 국제 원유시장은 중동 정세 악화 영향으로 강한 상승세를 이..

韓 대미투자법 챙겨 간 김민석 총리…백악관서 트럼프·밴스와 연쇄 회동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한·미 관계 현안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총리실은 이날 김 총리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잠시 만나 환담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김 총리가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 총리는 전날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한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까지 잇따라 만나며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美, 러시아산 원유 제재 일시 유예…이란발 에너지 위기 대응

미국 정부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세계 에너지 시장의 혼란을 완화하기 위해 해상에 묶여 있는 러시아 원유 및 석유 제품의 거래를 30일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번 제재 완화가 이란 전쟁 여파로 불안정해진 국제 에너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 후 13일 오전 아시아 시장의 유가 상승세는 소폭 둔화했다.지난 28일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美 트럼프 행정부, 韓 포함 60개국 '강제노동' 301조 조사 전격 착수… 글로벌 관세 압박 재구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2일(현지시간) 한국·중국·일본·유럽연합(EU)을 포함한 60개 주요 무역 파트너들을 상대로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과 관련한 1974년 무역법 301조(b)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전날 한·중·일·EU 등 16개 경제주체를 대상으로 착수한 '과잉생산' 문제에 대한 301조 조사와 병렬적으로 진행된다.무역법 301조는 미국의 무역을 제한하거나 부담을 주는 외국 정부의 부당하거나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행동·정..

김민석 총리, 밴스 美부통령과 백악관 회담…대미투자특별법·비관세 장벽 등 논의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한국의 대미 투자, 비관세 장벽, 한반도 문제 등 한·미 관계 전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회담은 김 총리가 지난 1월 23일 방미 때 밴스 부통령을 만난 이후 약 50일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다.◇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강조…"미 제조업·일자리 창출 기여 기대"김 총리는 회담에서 "우리 정부의 노력으로 대미투자특별법이 전날 국회..

브렌트 100달러 재돌파…하메네이 "호르무즈 봉쇄 유지" 트럼프 "유가보다 이란핵 제거"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와 전선 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는 첫 메시지를 내놓은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 유가 상승보다 이란 핵 위협 제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동 전쟁 격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브렌트 100달러 재돌파…WTI도 9% 급등국제 유가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란의 새 최고..

김민석 총리, 워싱턴서 밴스 美부통령 회담…대미투자 3500억달러·301조 조사 대응 논의 가능성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워싱턴 D.C.에서 만나 한·미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주미한국대사관이 밝혔다. 회담 장소는 김 총리가 지난 1월 23일 밴스 부통령을 만난 백악관인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부 이인자들은 한국의 3500억달러 대미 투자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대미투자특별법이 이날 여야 합의로 한국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황을 평가하고, 향후 한·미 간 무역합의 이행 방안을 논의한 것으..

하메네이 첫 메시지 "호르무즈 계속 닫아라"…트럼프 "유가보다 이란 핵 저지 우선"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1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지와 미군 기지 공격을 경고하는 첫 공개 메시지를 내놓자 이에 대응하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제 유가 상승보다 이란 핵 위협 제거가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양측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중동 전쟁이 더욱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제 유가는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 공격 여파로 브렌트유가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FBI, 지난달 캘리포니아 경찰에 '이란 드론 공격 가능성' 경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달 말 캘리포니아 경찰에 이란이 미국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서부 해안에 드론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11일(현지시간) 알려졌다.ABC뉴스가 입수한 경보 문서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달 초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를 대비해 미국 본토 연안, 특히 서부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떨어진 곳의 미확인 선박에서 특정 목표물을 대상으로 무인 항공기를 발사하는 기습 공격을 감행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달..

국제에너지기구·미국, 사상 최대 4억배럴 전략비축유 방출…유가는 100달러 근접

미국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11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에 대응해 사상 최대 규모의 전략 비축유 방출에 나섰지만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IEA 32개 회원국은 유가 안정을 위해 각국 비상 비축유(ER) 중 총 4억배럴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IEA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방출량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통신·니혼게이자이(日本..

이란 전쟁 6일 만에 17조원…미군 전쟁비용 폭증

미국이 이란과 벌이고 있는 전쟁 비용이 개전 6일 만에 113억 달러(약 16조7127억원)를 넘은 것으로 추산됐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미 국방부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의회에서 진행된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란 전쟁 초기 비용이 최소 113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이 수치는 지난 2월28일 개전 이후 첫 6일 동안 발생한 비용만 집계한 것으로, 전쟁 준비 과정에서 투입된 병력..

트럼프 행정부, 한중일EU 포함 16개 경제주체에 301조 조사…대법원 무효화 관세 '대체 조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11일(현지시간) 한국·중국·일본과 유럽연합(EU)을 포함한 16개 경제주체를 상대로 추가 관세 부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무역법 301조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연방관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조사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일본·EU·싱가포르·스위스·노르웨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태국·베트남·대만·방글라데시·멕시코·인도 등 총 16개 경제주체를 명시했다.무역법 301조는 미..

이란 "비공격·배상 보장 있어야 종전"…종전 시간표 놓고 엇갈린 美·이스라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쟁 기간과 종료 조건을 두고 엇갈린 메시지를 내고 있다. 이스라엘은 모든 군사 목표를 달성하고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때까지 시간제한 없이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향후 자국을 추가 공격하지 않겠..

호르무즈 상선 연쇄 피격 이란 "유가 200달러 각오하라"…전세계 4억배럴 방출에도 에너지 시장 요동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12일째인 11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과 인근 해역에서 상선 피격이 잇따르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세계 원유의 약 20%가 지나는 해협의 통항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이란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응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의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그러나 선박 통항 차질과 기뢰·보험·선원 안전 문제..

트럼프 "이란 전쟁 내가 원할 때 끝낸다" vs 이스라엘 "시간제한 없이 목표 달성 때까지 계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 종식 시점과 관련, "내가 끝내고 싶을 때 언제든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이란 전쟁, 내가 끝내고 싶을 때"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유로 "사실상 공격할 표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라며 "이것저것 조금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은 아주 잘 진행되..

공격 수위 높이는 美, 이란 기뢰부설선 완파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이란이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자 미군이 즉각 기뢰 부설 선박을 타격했고, 미국은 동시에 이란에 대한 공습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군사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CNN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최근 며칠 사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는 수십 개 수준이지만 상황에 따..

빨리 끝나도, 길어져도 문제… "트럼프에겐 쉬운 출구 없어"

이란 전쟁의 결말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간) 전쟁이 전개될 다섯 가지 종전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트럼프의 전쟁에 쉬운 출구는 없다'는 전망을 내놨다. 전쟁이 조기에 끝나더라도 이란 정권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은 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전쟁이 길어질 경우 중동 전체의 혼란과 에너지 시장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종전 시나리오 ①: 국내 압박 피할 트럼프의 일방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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