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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8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美 재무부, 장기국채 바이백 규모 2배로 확대…최소 40억 달러

미국 재무부가 장기물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기존의 회당 20억 달러(약 2조8000억원)에서 최소 40억 달러(약 5조6000억원)로 확대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기존에 계획했던 20억 달러 규모의 바이백을 2배로 늘리는 이번 조치를 10~20년물과 20~30년물 국채에 적용하며 이를 다음 달 9일부터 올해 11월 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미국 국채 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난 다음..

오소프 美 민주당 상원 "안전 담요" 해명에도…정치 공방·성차별 비판 확산

미국 민주당 존 오소프 상원의원(조지아)이 유세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보좌관 나탈리 하프를 언급한 것에 대해 정치 공방 및 성차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오소프 의원은 지난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업무보다 무도장을 짓고 나탈리와 함께 여행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고 말하며 대통령직 수행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발언 직후 보수 언론과 정치..

트럼프, '이란 경제 고립 작전' 선언…"지원국도 제재"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해 전례 없는 경제적 제재에 착수한다고 선언했다. 종전 양해각서(MOU)가 사실상 파기된 상황에서 이란의 경제적 생명줄을 차단하고 연계된 제3국까지 압박하는 전면적인 '경제 전쟁'을 본격화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오늘 나는 어떤 국가에도 행한 적 없는 가장 강력한 경제 작전을 발표한다"며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경제 전쟁이자 고립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미 재무부, 장기금리 급등에 바이백 전격 확대…30년물 급락에도 시장은 ‘반쪽 처방’ 평가

미국 재무부가 19일(현지시간) 10~30년물 장기 국채의 유동성 지원 바이백(buyback·재매입) 한도를 회당 20억달러(2조7790억원)에서 최소 40억달러(5조5580억원)로 확대한다고 발표하자, 전날 2007년 이후 최고치인 5.337%까지 치솟았던 30년물 국채 금리가 5.187%까지 급락했다. 분기 차환 계획 발표 불과 2주 만의 전격 조치에 시장은 재무부가 장기금리 급등을 주시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였지만,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美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 달러 초과…10년 새 2배 이상 급증

미국의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40조 달러를 넘어섰다. 사회 안전망 비용과 부채 이자 지급액이 급증하면서 재정 위기가 임박했다는 우려가 나온다.19일(현지시간) 미 재무부의 최신 일일 현금 및 부채 잔액 보고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총 공공부채는 40조470억 달러(약 5경5737조원)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여기에는 일반 민간이 보유한 국채 32조2660억 달러(약 4경4956조원)와 정부 기관 간 부채 7조7820억 달러(약 1경843..

mRNA 암 치료 새 길 열렸다…모더나·머크 3상 성공에 모더나 177% 폭등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머크는 19일(현지시간) 공동 개발한 환자 맞춤형 메신저 리보핵산(mRNA) 암 치료제가 고위험 흑색종 환자 1137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에서 암 재발과 원격 전이를 억제하는 주요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INT)와 mRNA 기반 암 치료제가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임상 성공으로 모더나 주가는 이날 177% 폭등했다. 두 회사는 규제 당국과 허가 신청을..

트럼프, '北 비핵화' 대신 '57개 핵무기' 관리하나…미 전문가, 정면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이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밝히면서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관여하는 목표가 여전히 비핵화인지는 답변을 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미·북 협상이 완전한 비핵화보다 핵 동결·비확산·위협 감소 같은 중간 조치에 먼저 초점을 맞출지를 둘러싼 논쟁이 부상하고 있다.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비핵화라는 공식 정책..

트럼프, 김정은 연내 회담 밀어붙이지만…북핵·중러 밀착에 협상 난도 급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고 확언하면서 미·북 정상외교 재개 가능성이 다시 부상했다. 하지만 미국 주요 매체와 전문가들은 북한의 핵 역량과 중국·러시아와의 관계가 강화돼 2018~2019년보다 협상 여건이 복잡해졌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연내 김정은 만날 것"...WSJ "트럼프, 미·북 정상외교 모색"…11월 중국 선전 회동 거론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남쪽 잔디밭 헬..

트럼프 "김정은 연내 만날 것"..."57개 핵무기" 관리 협상 시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고 확언하면서 북한이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는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일축하면서도 두 정상의 관계는 "의연 훌륭하다"며 정상외교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김정은과 연내 회담 확언…북핵 '57개' 첫 구체 제시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

오픈AI, 청소년용 챗GPT 출시…학습 지원·부모 통제 기능 강화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인해 청소년이 정신 건강에 유해한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오픈AI가 챗GPT의 미성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한 버전을 18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여기에는 부모의 통제 기능과 강화된 보안 기능이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오픈AI는 이날 자사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이를 알리며 "새로운 '청소년을 위한 챗GPT' 모드는 자해, 폭력, 섭식장애와 같은 위험도가 높은 주제에 관한 대화를 제..

美국방, 하버드 등 주요 대학 해외 학술 협력 재검토 요구…중국 겨냥

미국 국방부가 미국 30개 대학에 국가 안보 위협으로 판단되는 해외 학술 협력 관계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중국 기관과의 연계를 겨냥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30개 대학에는 하버드대, 매사추세츠공대(MIT), 예일대, 스탠퍼드대, 버클리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등이 포함된다. 이들 대학은 오는 31일까지 해외 기관과의 협력 현황을 검토해 보고하고 안보상 우려가 있는 파트너십을 정리해야..

트럼프 "캐나다에 부과 예정 50% 관세, 3일간 유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관세 50% 부과를 하루 앞둔 18일(현지시간) 해당 조치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내일 아침부터 발효될 예정이었던 캐나다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3일간 유예한다"며 "이는 캐나다와 미국이 최종 문서 체결을 조건으로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오래 전 졸린 조 바이든 (전 대통령) 때문에 무산됐던 키스톤 XL 송유관이 다시 살..

트럼프 "오만 폭격" 발언에 전문가 "실현 가능성 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작전을 방해할 경우 폭격하겠다고 경고한 발언에 대해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CNN은 자사 방송 '커넥트 더 월드'에 출연한 재스민 엘-가말 전(前) 미 국방부 중동 자문관의 인터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맥락과 과거 사례 등을 설명했다.그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은 6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 30년물 5.33% '19년래 최고'...일·유럽까지 번진 세계 장기금리 쇼크

미국의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8일(현지시간) 장중 연 5.33%까지 올라 2007년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10년물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인 2.945%까지 올랐고, 독일과 프랑스의 장기 국채 금리도 각각 2011년·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각국의 재정적자와 국가부채 확대에 인공지능(AI) 투자용 회사채 발행이 겹친 가운데 이란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키웠다. 다만 미국 국채 수..

"트럼프, 올가을 김정은 정상회담 추진"…북핵 급증에 '2019년보다 험난한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올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요구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아시아 순방 때 김 위원장과 대면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했으며 공식적인 회담 준비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WSJ "트럼프, 11월 중 선전 APEC 계기 김..

美 행정부, ICC 일본인 소장 등 주요인사 제재…"관할 외 활동 관여"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정치화됐다고 보고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를 압박하는 일환으로 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다.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 국적의 아카네 도모코 ICC 소장과 세네갈 국적의 압둘라예 세예 수석 공판 변호사에게 제재를 내렸음을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해당 조치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ICC를 상대로 제재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행정명령에 따른..

한화 K9, 美육군 차세대 자주포 '낙점'…미국 방산시장 교두보 확보

미국 육군은 18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를 차세대 자주포 현대화 사업인 기동 전술포(Mobile Tactical Cannon·MTC) 시제품 사업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화디펜스USA는 차륜형 K9 이동식 자주포(K9MH)를 앞세워 미국과 유럽 방산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계약을 따냈다. 미국 육군은 최대 18대를 시험한 뒤 향후 배치 여부를 결정한다.◇ 미 육군, 한화 K9MH 시제품 6대 우..

미·이란, 호르무즈 정면충돌…트럼프 "대화 없다" vs 이란 "해협 안 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이란과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대화가 없다며 대(對)이란 해상봉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돼 있다고 주장하며 이 해협을 '미국의 새 영토(NEW U.S. Territory)'로 표시한 지도도 트루스소셜에 올렸다.이란은 완전한 종전을 요구하며 미국이 종전 양해각서(MOU) 조건을 이행하기 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맞섰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이란에서..

트럼프, 한미훈련 줄이고 항모는 중동으로…서태평양 안보 공백 현실화

미국이 이란전쟁에 군사자원을 집중하면서 서태평양 항공모함 공백이 현실화한 가운데 한·미 연합훈련 대폭 축소 지시까지 나오면서 인도·태평양 동맹국 사이에서 미국의 안보 공약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간) 한·미 훈련 축소가 대북 억지와 연합 대비태세를 약화할 수 있으며 중동으로의 미군 자산 이동까지 겹치면서 대중국 억지 의지를 둘러싼 동맹국의 의문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 워싱턴, 링컨 교대 위해 중동행…..

엔비디아, 오픈AI 데이터센터에 150조원 보증…젠슨 황, 순환금융 의혹 부인

엔비디아가 미국 오하이오주에 설립되는 오픈AI의 새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최대 1050억 달러(약 148조원)의 금융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7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밝혔다.해당 거래를 통해 엔비디아는 4.25GW(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추가로 3.75GW를 확장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이날 CNBC 등이 전했다. 해당 계획은 2028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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