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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1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트럼프 "김정은, 대화 요청에 응답"…한미훈련 축소 지시 내막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요청에 응답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 상황을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이라고 평가했지만, 응답 시점과 방식,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한·미 연합훈련을 '대폭 축소(substantially reduce)'하도록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미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발표할 변경 사항이 없다"고..

김정은과 친분 내세운 트럼프 "한미연합 군사훈련 대폭 축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4분(한국시간 17일 오전 6시 4분) 트루스소셜에서 "김정은과 나의 매우 좋은 관계를 고려할 때 미국이 오래전 한국과 연합 군사훈련에 참여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美 법무장관 "백악관과 독립적 활동 약속 불가…트럼프, 부당한 요청 안 할 것"

토드 블랜치 신임 미국 법무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활동할 것인지에 대한 확언을 거부하면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블랜치 장관은 이날 NBC 시사프로그램 '밋 더 프레스'에 출연해 법무부가 항상 백악관과 독립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약속할 수 있는지 묻는 진행자의 말에 "아니다. 그런 약속은 하지 않겠다"며 "어떤 법무부 장관도 그런 약속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미국 AI 패권 전략 '엇박자'…자국 기업 막고 中 추격엔 35개국 편가르기 압박

미국 공군이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 제품을 군사 시스템에서 제거하라는 지침을 내린 지 한 달 만에 이를 일시 유예했지만, 국가안보국(NSA)은 앤트로픽의 첨단 사이버 AI 모델 미토스를 계속 시험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중국이 최첨단 AI 모델에서 미국과의 격차를 6개월 이하까지 좁힌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자국 AI 기업 규제와 군사 활용,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사이에..

트럼프, 北엔 훈련 축소·한국엔 이란전쟁 비협조 불만…한미동맹에 경고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주요 외신들은 북한에 보내는 유화 신호와 한미동맹 신뢰 약화 가능성을 동시에 부각했다. 이란전쟁으로 미국의 태평양 군사자원과 무기 비축량이 압박받는 가운데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참여와 대미 투자 진척을 둘러싼 트럼프 행정부의 불만까지 겹치면서 한·미 관계의 부담 요인이 늘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이란전쟁 자원 부족을 훈련 축소의 직접적인..

트럼프, 한미훈련 대폭 축소 지시…한국의 이란 비핵화 전쟁 비협조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에게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대폭 축소(substantially reduce)"하라고 지시했다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매우 좋은 관계"와 훈련 비용, 북한에 보내는 "전적으로 부적절하고 적대적인(totally inappropriate and hostile)" 신호를 이유로 들었다.◇ 트럼프,..

러 물류망 뚫은 우크라 드론…우크라 방공망 뚫은 러 탄도미사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16일(현지시간) 상대 수도와 산업·물류시설을 겨냥해 대규모 무인기(드론)·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아 양국에서 최소 12명이 숨졌다. 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에 600대가 넘는 드론을 투입했다. 반면 방어에서는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고갈로 최근 러시아 탄도미사일을 단 한 발도 막지 못했다.서방의 요격탄 공급이 지연되는 가운데 34세 이리나 테레흐가 이끄는 방산업체 파이어포인트(Fire Point)의 FP-1 등 장거리 드론은 러시..

미·이란 60일 협상 좌초…군사전 넘어 '제재 대 호르무즈' 승자 없는 경제 지구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라 설정한 60일 협상 시한이 16일(현지시간) 60일째를 맞았지만, 핵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해 사실상 종료 수순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군사적 확전보다 이란의 원유·금융·교역망을 겨냥한 고강도 경제 압박에 무게를 싣고 있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장기 버티기로 맞서고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함의 9개월 장기 배치와 승조원 복무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미국의 군..

美, 이란 전쟁 장기화 속 중동 새 항공모함 파견

미국 국방부가 중동 지역에 배치된 미 해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조지 워싱턴호로 교체하는 전력 순환 배치를 추진 중이라고 미 정부 당국자들이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링컨호는 지난해 11월 출항한 뒤 올해 1월 중동 전역으로 이동해 작전을 수행해 왔다. 250일 이상 파견 근무가 이어지면서 최근 200일간 기항 없이 연속 항해를 기록했다.미 의회를 중심으로는 링컨호 승조원들의 거주 환경과 장기 근무에..

백악관 "中, 40여개국 거쳐 관세 회피"…韓 경기 반도체 벨트도 환적 경로 지목

미국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중국 수출업체들이 한국 등 40여개국을 거쳐 고율 관세를 피하는 '그림자 환적 네트워크(Shadow Transshipment Network)'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잠재적 불법 환적·관련 무역 이전 노출 규모를 연간 400억~3030억달러(약 56조8000억~430조원)로 제시하고, 한국을 1유형 환적 위험군에 포함해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중국 연계 집적회로의 잠재적 유통 경로로 지목했다.◇ 中 직접..

세계 조선업 55% 장악 중국, 북극 '아이스 실크로드' 선점…유럽 항로 40일→20일

중국 컨테이너 해운사 시레전드(Sea Legend)가 이번 주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와 영국 펠릭스토를 잇는 첫 주 1회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2일(현지시간) 전했다. FT는 러시아 쇄빙선의 지원을 받은 중국이 북극의 새로운 상업·운송 기회를 선점하고 있다며 '아이스 실크로드(Ice Silk Road)' 경쟁에서 초기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항로는 기존 40일의 항해 시간..

우크라 '드론 장벽', 미 기갑여단도 뚫었다…"푸틴, 추가 동원해도 드론 희생자만 양산"

우크라이나 드론 부대가 올봄 독일 군사훈련에서 미군 장갑차를 잇달아 격파하고, 기갑여단을 제거 판정으로 몰아넣어 미군의 드론전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3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흑해 러시아 노보로시스크항의 카스피해 파이프라인 컨소시엄(CPC) 시설과 비(非)러시아 선박에 대한 공격 중단을 요청했고, 우크라이나는 일정 조건 아래..

호르무즈 통항 90% 급감·원유 26억배럴 차질…미·이란 전쟁이 바꾼 세계 에너지 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total control)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전날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14척에 그쳤다. 이란은 군 수뇌부를 개편하며 '공세 교리(offensive doctrine)'로 전환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6월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도 교착됐다. 호르무즈를 우회한 원유가 홍해로 몰리자, 후티의 공격 위험과 사우디아라비아 원..

이란 미사일 피해 '미끼' 에어포스원 띄운 트럼프…국무·재무장관·기자단은 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를 떠날 때 에어포스원을 겨냥한 견착식 미사일 위협이 '신빙성 있고 임박한(credible and imminent)' 것으로 판단돼 미국 공군 C-32A기로 비밀리에 갈아탄 작전의 구체적인 경위가 12일 추가로 드러났다.트럼프 대통령은 기내식 운반 차량을 이용해 소수 측근과 이동했지만,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백악관 풀 기자단 13명은 '미끼' 역할을..

역대 최연소 미 백악관 대변인 레빗, 이달 말 퇴임…"최고의 엄마 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초대 백악관 대변인 캐럴라인 레빗(28)이 둘째 출산 뒤 업무에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달 말 퇴임하는 것으로 12일(현지시간) 밝혔졌다. 레빗 대변인은 두 어린 자녀에게 최고의 엄마가 되기 어렵다고 퇴임 이유를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고위 외부 고문으로 기용해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계속 함께 일하겠다고 밝혔다. 후임 대변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트럼프, 레빗 백악관 대변인 퇴임 발표…"가족 위한..

한인 2세 프란체스카 홍, 위스콘신주 지사 경선 3212표 차 석패…민주당 중도·진보 경쟁 지속

한인 2세 미국 위스콘신주 하원의원 프란체스카 홍(37·한국명 홍윤정)이 11일(현지시간) 주지사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데이비드 크롤리(40)에게 3212표(0.4%포인트) 차로 석패했다.여론조사 선두였던 홍 의원이 중도 성향 크롤리에게 역전패했지만, 이날 미네소타주에서는 진보 후보가 승리해 민주당의 중도·진보 노선 경쟁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인 2세 프란체스카 홍, 위스콘신주 지사 민주당 예비선거, 석패..

미 7월 CPI 3.4%로 둔화…연준 9월 금리 동결 확률 58%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4% 올라 6월(3.5%)보다 상승률이 둔화했다고 발표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 대비 2.5%로 6월(2.6%)보다 낮아졌고 전월 대비로는 0.2% 올랐다. 금리선물 시장은 9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확률을 58%로 높였지만, 연준은 다음 회의 전 추가 물가·고용 지표를 확인한다.◇ 미 노동부, 7월..

美 민주 미네소타도 진보 성향 득세…상원의원 후보에 플래너건 부지사

미국 민주당에서 오는 11월에 열리는 중간선거에 출마할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 또 진보 성향 인사가 선출됐다.11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상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페기 플래너건 부지사가 중도 성향의 앤지 크레이그 연방 하원의원을 꺾고 최종후보로 확정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플래너건 부지사는 이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선거의 밤 행사에서 승리를 자축했다. 그는 "수개월 동안 나는 이번 선거운동이 다수의 사람과 돈의 대결이라고 말해왔다"며..

엔비디아, 자체 AI 모델 '네모트론 3.5 라이트닝' 출시…소스코드 공개

인공지능(AI) 분야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 공개를 옹호해 온 엔비디아가 11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개방형(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했다.엔비디아는 이날 경량 AI '네모트론 3.5 라이트닝'을 공개하며 이 제품을 개인용 컴퓨터(PC)의 단일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도 구동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이 모델은 총 300억개의 매개변수(파라미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토큰 처리 시에는 30억개만 활성화된다. 다른..

트럼프, 미-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 확장…2000㎞ 규모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바탕으로 멕시코 접경 지역의 국경 장벽 건설 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정부는 남서부 국경 지대에 최소 1200마일(약 1930km)에 달하는 1·2차 국경 장벽을 신설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제정된 법안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을 통해 확보된 약 470억 달러(약 66조5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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