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세월호 침몰] 검찰, 한국해운조합 선박운항관리자 체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507010001009

글자크기

닫기

이진규 기자

승인 : 2014. 05. 07. 17: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7일 선박 안전상태 등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채 허위로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로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 선박운항관리자 A씨를 체포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법원에서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A씨는 안전점검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출항 전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보고서를 위조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유 전 회장 일가의 계열사 중 하나인 ㈜아해의 전직 대표 이강세씨(73)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씨가 유 전 회장 일가와 함께 계열사를 통해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회사에 손실을 끼친 것으로 보고, 이씨를 상대로 회사자금이 유 전 회장 일가에 흘러들어갔는지, 유 전 회장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확인했다.

검찰은 또 외국에 체류 중인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가 8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미국연방수사국(FBI), 미국국토안보수사국(HSI)과 공조해 이들을 강제소환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안과 관련해 대검찰청 국제협력단과 FBI, HSI가 이미 협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