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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에 숨어있는 산림자원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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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6. 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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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림자원 재발견을 위한 현장 탐방 모습
영덕군의 산림자원 탐방팀이 지역 산림자원 재발견을 위한 현장 탐방을 하고 있다./제공=영덕군
경북 영덕군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산림의 특성과 유형을 조사하고 산업화로 성장 가능한 숨어있는 산림자원을 발굴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다양한 산림정책에 대비해 산림자원과 직원을 중심으로 산(山), 길(道), 강(江), 숲(林) 분야별 4개팀을 15명으로 구성해 산림자원 탐방을 이달부터 총 30회에 걸쳐 실시한다.

산림자원 탐방은 지역별, 기능별 산림 생태 현황을 조사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과 이야기를 적극 청취해 숲, 고개, 바위, 계곡 등 숨은 명소를 발굴해 지리적(해안, 산촌), 생태적(산나물, 복사꽃, 송이 등), 문화적(전통) 특성에 맞는 특화 방안도 모색한다.

최근 천연림과 어울린 자연 생태적 숲 공간을 이용한 휴양림, 수목원, 숲길 등 산림 휴양 기능과, 산림과 문화적 요소를 연결한 탐방로, 둘레길 등의 산림문화 기능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 국민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군은 중앙정부의 산림시책에 부응해 공익적 사업인 조림, 숲가꾸기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했고 1997년 2월 영덕읍 창포리 일대 대형산불로 폐허가 된 산림을 창조적 산림 휴양공간인 창포해맞이공원으로 조성했다.

또 9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28일간 전국 최다의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송이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2017 영덕송이장터’를 준비하고 있다.

강민호 군 산림경영담당은 “조사된 자료는 산림정책의 단기 및 장기발전계획의 핵심자원으로 활용하고 산림휴양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현실적 실행가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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