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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민중기, 법무부에 검사 28명 추가 파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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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5. 06. 20. 15:29

출근하는 민중기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일 법무부에 검사 파견을 추가로 요청했다.

민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법무부에 28명의 검사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 특검은 법무부에 요청해 선거·금융 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5명을 파견받았다.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한문혁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사법연수원 36기)을 비롯해 채희만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연수원 35기), 송봉준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연수원 36기),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연수원 37기), 정선제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연수원 37기)이 파견자다.

민 특검은 추가 파견을 받은 뒤 김 여사와 관련한 16개 의혹을 수사할 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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