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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청량한 마켓'은 코스메틱 페어를 주제로,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쇼핑 기회를 선보였으며,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이 고루 몰리며 '머물고 즐기는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아트포레스트 내 청량오락실, 청량영화관, 청량사진관, 청량상회 등과 연계된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오락실에서는 90년대 감성 게임을 즐기고, 영화관에서는 무료로 명작 영화를 관람했으며, 사진관에서는 네 컷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상회에서는 문방구 간식과 장난감을 찾는 세대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 관계자는 "사흘 동안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청량리가 단순한 환승지가 아닌 머물고 즐기는 문화거점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