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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처방약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가장큰약국(아산시 모종남로12번길 9) △풍기온누리약국(아산시 남부로 321-21) 총 2개소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명절에도 운영되어 언제든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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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산시는 추석 명절 연휴(10월3일~9일)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기관은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152곳, 약국 80곳이 일정에 따라 문을 연다.
또한, 소아 환자의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를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포털 또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