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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민선 8기 투자유치 공약 목표인 60조원의 140.2%에 해당하는 수치로 당초 목표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특히, 충북도는 2025년 6월 이미 60조원 공약을 조기 달성한 이후에도 투자유치국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이번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같은 성과의 핵심에는 SK, LG 등 주요 앵커기업과 첨단 우수기업을 정밀 타깃으로 삼은 '선택과 집중형' 투자유치 전략이 있었다. 도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유치에 집중했다.
기업수요에 맞춰 5만~20만㎡ 규모의 부지를 맞춤형으로 공급하고, 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을 지원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지난 2월에는 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 지원을 위한 전담 TF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력, 용수, 환경규제 등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같은 충북도의 선제적이고 밀착형 지원이 기업의 투자 결정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충북도는 앞으로 기존의 첨단 제조업 중심 투자 전략에서 숙박시설 및 대형 유통센터 등 '서비스업' 분야 투자를 적극 유치해 도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 감소 지역을 우선순위로 둔 투자유치를 통해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인공지능(AI), 첨단 모빌리티, 양자컴퓨터 등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충북 미래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84조원 투자 성과는 충북의 잠재력을 믿고 함께해준 1440개 기업, 적극 행정에 앞장선 공직자, 그리고 166만 도민이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는 산업단지의 양적 확대를 넘어, 관광·서비스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유치 영역을 넓혀, 도민이 체감하는 지방소멸 극복의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