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모두의 민주당'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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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이 돼 호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을 "전남의 수도 무안이 낳고 항구도시 목포가 기른, 소리로 보는 시각장애인 호남의 딸"이라고 소개하며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이 되어 부강한 호남을 만드는 데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 오랜 시간 희생해 왔다고 평가한 뒤,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호남 발전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국가균형발전 구상과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호남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대체불가 운명공동체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제 우리도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호남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풍요로운 지역으로 거듭날 기회"라고 밝혔다.
당 운영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의 당정청 간 불협화음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집권여당 지도부 일원이 되어 당정청 원팀을 회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기 총선 승리도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정권 재창출의 발판을 호남에서 마련하겠다"며 "호남 3대 메가프로젝트를 예산과 입법으로 전례 없는 속도로 지원하고,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호남에서 생산된 반도체가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지도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개헌과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서 의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과 함께 계엄선포권에 대한 국회 통제 강화,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대통령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 여성, 청년, 어르신, 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대변하는 '모두의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당내 차별과 배제를 뿌리 뽑고 약자의 당원주권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도부에서 가장 크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호남을 대표하는 최고위원이 되어 호남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당원 여러분께 주어진 1인 2표 가운데 1표를 저 서미화에게 보내주시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재까지 10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은 오는 23일 예비경선을 통해 본경선 진출 후보 8명을 확정한 뒤, 8월 17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